한 달에 한 도시 2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남미편)

한 달에 한 도시 2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남미편)

$18.89
Description
[한 달에 한 도시: 에어비앤비로 여행하기: 남미편]은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통장 잔고를 불리기보다는 둘이서 행복해지는 꿈을 택한 부부가 한 나라에서 한 달씩 여행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편은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 세상의 끝이라는 파타고니아, 그림보다 아름다운 우유니의 소금사막을 누비는 두 부부의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가 광활한 남미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저자

김은덕

저자김은덕
1981년생
단국대학교졸업
전주국제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등다수의영화제홍보팀및기업홍보팀근무

아프다는말을입에달고사는남자와자기만똑똑하다고생각하는여자가결혼했다.2년동안한달에한도시씩살아보자는계획을세웠고숱한고민을등에업은채여행을떠났다.기내용가방2개면부부가2년동안지내기에충분하다는것을알았고방한칸에서살아도풍요로울수있다는것을알았다.가진걸버리기까지숱한고민이있었지만이제는분명히말할수있다.

행복을미루지않고떠나서다행이라고.

www.facebook.com/1city1month
www.1city1month.com

*김은덕ㆍ백종민작가는여행이야기를담아페이스북(www.facebook.com/1city1month)과블로그(www.1city1month.com)를통해스스로‘블로그zine’이라고명명한‘1city1month’매거진을발행하고있다.여행이끝나는시점까지100호발행을목표하고있다.

*블로그zine이란?:개인이만들어낸콘텐츠를매거진형태로묶어발행하는일종의자가출판형태의정기간행물로‘웹상에쉽게콘텐츠를올릴수있는블로그를이용+매거진형태의정기간행물’임을표현하고자‘블로그+Magazine’의단어를합하여‘블로그zine’이라명했다.

목차

시작하는글
사람이라면누구나이해하는이야기

첫번째달(대서양)
한조각나뭇잎에오른마음으로

ㆍ크루즈의마력에빠지다
ㆍ콜럼버스도내가부러울거야
ㆍ사람이야기가더맛있어
ㆍ그리고우리들의이야기

두번째달(뉴욕)
나에게뉴욕은그리고너에게뉴욕은

ㆍ우리들의호스트,권터를소개합니다
ㆍ뉴욕의이방인들
ㆍNYPD한테딱지받은날
ㆍ밥은먹고다니냐?
ㆍ정둘곳찾아삼만리
ㆍ너는되고나는왜안돼?
ㆍ그들이뉴욕을즐기는방법
ㆍ뉴욕을마무리하며

세번째달(발디비아)
여행하며글쓰며살아가며

ㆍ크루즈,댓글그리고태평양
ㆍ펠리스나비다
ㆍ칠레도반한닭볶음탕
ㆍ여행을일처럼하지마
ㆍ알파벳부터시작하는스페인어
ㆍ별일없이삽니다
ㆍ우리에게안티가생겼어요!
ㆍ칠레를위한변명

네번째달(파타고니아)
거대한자연앞에한없이작은사람이되어

ㆍ반전의매력
ㆍ펭귄이사는나라
ㆍ호구조사는사양합니다
ㆍ1일차,우리가알고있는자연의모든것
ㆍ2일차,길위에서만난사람들
ㆍ3일차,집나간내영혼은어디에?
ㆍ4일차,홀로오르는산
ㆍ우리에게토레스델파이네란?
ㆍ후지여관의추억
ㆍ빙하위를걷다
ㆍ우리에게한국인이란?

다섯번째달(부에노스아이레스)
이렇게좋아도되는걸까?

ㆍ칼강도는없지만
ㆍ케첩보다자존감
ㆍ아르헨티나소고기승?
ㆍ그들의여행이야기
ㆍ내영혼의도시가있다면Part2.
ㆍAdios,BuenosAires

여섯번째달(멘도사)
이곳은우리에게선물이었어

ㆍ한달,30만원으로리조트에서살아보기
ㆍ집보다좋은사람들
ㆍ여기는달비안선수촌
ㆍ포도의여왕을만나다
ㆍ와인으로부자가된도시,멘도사
ㆍ저는이만낮잠자러갑니다
ㆍ멘도시노의테이블,먹고마시고사랑하라
ㆍ길위에서1년그리고전쟁같은사랑
ㆍ길위에서1년그리고시간없는세상
ㆍ남자,버림받다
ㆍ반갑다!통닭과자장면
ㆍ가까이하기엔너무먼프랑스친구들

일곱번째달(몬테비데오)
잘따라오고있는거지?

ㆍ프랑스의환송파티,이탈리아의환영파티
ㆍ나도해보자!영화제스텝이아닌게스트
ㆍ요리따위어렵지않아요
ㆍ이름조차생소한나라,우루과이
ㆍ사기꾼이야?아니야?
ㆍ잔소리쟁이호스트
ㆍ나의귀여운양키동생
ㆍ우루과이,정체를알고싶다

여덟번째달(아순시온)
한국을떠나서산다는것은

ㆍ호스트라도방에들어오는건싫어요
ㆍ한국을떠나산다는것
ㆍ여행의권태기
ㆍ아주사소한걱정을안고
ㆍ사실은나도가고싶었다
ㆍ떠나는자와남는자
ㆍ한국을떠난사람들
ㆍ불편한건익숙하지않기때문이다
ㆍ아순시온을떠나며

아홉번째달(볼리비아)
해볼건다해봤어
ㆍ천길낭떠러지끝에
ㆍ따리하의인연
ㆍ종민에게코차밤바란?
ㆍ우리는지금우유니로갑니다
ㆍ우유니데이투어,호구관광객?공정여행가?
ㆍ우유니선셋투어,단체샷은어려워
ㆍ우유니선라이즈투어,나는왜삼촌인가?
ㆍ볼리비아먹방
ㆍ고단하고고생스러운여행
ㆍ볼리비아를떠나며

열번째달(사우바도르)
여전히두려운여행,그러나우리는간다

ㆍ여전히두려운여행
ㆍ사우바도르의두얼굴
ㆍ웰컴투핑크하우스
ㆍ흑인들의로마,사우바도르
ㆍ냄새로기억하는남자
ㆍ아버지와동물의왕국
ㆍ넌말이너무많아
ㆍ그래,우리타투하는거다
ㆍ우리동네가될수없는사우바도르
ㆍ아메리카를떠나며

다시시작하는글
두번째마침표를찍으며

출판사 서평

“여전히두렵지만우리는혼자가아니라둘이고무엇을할때
가장행복한지깨달았기때문에후회는없다.
행복을미루지않고떠나서다행이야.”
『한달에한도시:남미편』중에서

주요언론보도노출현황

“아파트평수를늘리고통장잔고를불리기보다는
둘이서행복해지는꿈을택했다.”
SBS뉴스토리,신혼부부들의세계여행소개

“한나라에서한달씩,24개국을여행하는신혼부부”
조선일보People&Story소개

더솔직하고농밀해져서돌아왔다!

이스탄불,피렌체,런던,바르셀로나…….
존재자체만으로여행을충동질하게만드는유럽의도시를지나
남미에서한달에한도시씩살아보는여행을시작하다!

가슴을뛰게하는열정과눈물을머금게하는비애로가득한남미,
이곳에서한달에한도시씩살아가며
두터워지는사랑만큼이나갈등도깊어지는데…….

버뮤다삼각지대를지나세상의끝이라는파타고니아,
그림보다아름다운우유니의소금사막을누비는
두부부의파란만장한여행이야기가
광활한남미대륙을배경으로펼쳐집니다.

◎책소개

바야흐로여행전성시대,
이제는여행자체가아니라‘어떤여행’을‘누구’와떠나는지가중요하다!


누구나여행을떠날수있고또여행을꿈꾸는지금은바야흐로여행의전성시대다.TV를켜면여행프로그램이어김없이방송되고SNS에접속하면세계곳곳을누비는사람들의해맑은얼굴이가득하다.그만큼새로운여행지와여행법에대한갈망도늘어나고있지만정글에뛰어들용기도없고화려한외국어실력도없는데다짐꾼노릇을할사람도곁에없는평범한여행지망생들은오늘도최저가여행지를검색하며달력과씨름한다.이제여행을떠난다는것자체로도충분했던시기는지났다.어떤여행을누구와떠나는지가중요해졌다.

작가김은덕과백종민은부부다.두사람의결혼은조금남달랐는데예식장이아니라인도레스토랑에서‘상대방을독립된개체로서인정하고평등하게살겠다’는선언문을낭독하고아르헨티나소고기를직접먹겠다는다짐을발표했다.하객앞에서한약속도지키고지금의행복을미루며사는것이어떤의미가있는지고민하던중막연히5년후로생각했던세계여행을훌쩍떠나게되었다.

한창일해야하는30대부부가직장을모두정리하고2년동안세계여행을떠나는것은현실적인문제를외면하고꿈과희망으로만추진할수없는일이었다.여행경비를마련하기위해서외식을철저히금한것은물론전세계약도해지했다.유명관광지를단지둘러보는것이아니라현지인의삶을최대한가까운곳에서지켜보기위해숙박공유사이트에어비앤비를이용하며한달에한도시씩살아보는새로운여행방식을떠올렸다.

모두가놀라워하는결단을내렸고몸소실천한두사람에게사람들은묻는다.두렵지는않았는지어떻게용기를내었는지말이다.그럴때마다두사람은담담히이야기한다.대단한용기가있었기때문이아니었다고단지혼자였으면시작하지않았을것이라고말이다.세상에서가장든든한파트너와함께여행하고있는두사람의이야기를읽다보면새삼여행의본질이무엇이었는지묻게된다.

집을떠나온지1년이넘었다.내인생을통틀어가장멋진날들이었다.여행,그자체가주는즐거움도컸지만내곁에종민이있었다.세계를누비며많은사람을만나고새로운장소를발견하고맛있는음식을먹었다.그와함께말이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311쪽에서발췌

인생을통틀어은덕과나는지금이순간이가장행복하다.길위에서1년이란시간을보내며삶의가치와기준이달라졌기때문이다.은덕과함께할남은1년의여정동안우리는무엇을하고무엇을꿈꾸게될까?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316쪽에서발췌

배낭여행,패키지여행,자유여행,도깨비여행.......
이제는한달에한도시씩현지인처럼사는여행이다!


여행을갈구하는사람들의수요를충족시키기위해여행은끊임없이트렌드를만들었다.한때청춘의의미처럼다가왔던배낭여행부터여행의보편화에기여한패키지여행,직장인을겨냥한도깨비여행까지.수많은여행의기술이등장했고조금이라도사람의발길이닿지않은곳이등장하면순식간에명소가되어사람으로넘쳐나는일도허다했다.이렇게여행의형태가끊임없이변하는이유는분명하다.새로운것을보고낯선사람을만나며매일매일다를바없는일상에서벗어나에너지를얻고싶어떠나는여행,그태생적인본질을충족시키고싶기때문이다.

한심해보여도좋았다.작업도없고나이도많지만여행을할수있는지금이행복했다.한국에들어가면당장살집도없고돈도없겠지만이제는걱정하지않는다.물질적으로부족해도행복할수있음을배운것은여행이내게준선물이었다.많은것을소유하지않아도행복해질수있다는확신이내안에생긴것이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311쪽에서발췌

함께공감하고성장할수있는파트너와여행의필수품임을증명한작가김은덕과백종민은또한번여행의본질을꿰뚫으며새로운여행트렌드를제시한다.바로현지인의삶으로들어가그들의일상에동참하는것이다.현지인의집에서숙박을해결할수있는에어비앤비서비스를이용하면서비용절감은물론현지인의삶에동화되는것에성공한두사람은그덕분에2년이라는긴여행기간에도불구하고모두가알고있는유명여행지에서보낸시간이적은편이다.조금은낯선도시에서많은시간을보내며그동안누구도겪을수없었던경험을했다.

한달에한도시를여행하며1년이넘는시간을보냈지만우리가본것과다녀온곳을말하면사람들은고개를갸웃거린다.실제로우리는파리를여행하며에펠탑에오르지않았고남미를여행하면서마추픽추를지나쳤다.수없이망설였지만누군가에게증명하듯여행하는것이아니라우리가만족할수있는여행을하기위해서조금은고집스럽게살았다.여행자가아니라생활자로서더나아가관찰자로서살고자노력했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5쪽에서발췌

발디비아,멘도사,아순시온,몬테비데오등.『한달에한도시:남미편』에등장하는장소들은분명낯선도시이지만그곳에서작가김은덕,백종민이겪은에피소드를통해한결친숙하게느껴진다.한번쯤은가보고싶은이웃동네처럼다가오기도하고아주친한친구가살고있을것같은믿음도생기는데이러한생각뒤에는당연하게도작가김은덕,백종민의솔직하고도담백한이야기가있다.

이보다더좋을순없었다.대로변에있어시끄럽기는했지만우리에게는궁궐만큼좋은집이었다.숙소는레꼴레따Recoleta에위치해있는데부에노스아이레스안에서도경제적인여유가있는사람들이사는곳이다.런던으로치면1존의경계쯤되려나?주변치안은안전했고거리도깨끗한편이라마음편하게머물수있었다.현관문만열면아침과저녁으로드나들수있는식당이많은것도장점이었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237쪽발췌

한남동의유엔빌리지와유명리조트를합쳐놓은듯한고급주택이우리의숙소였다.마을주민을위한야외수영장과멋진정원이있었고뒤로는안데스산맥CordilleradelosAndes과포도농장이펼쳐진그림같은곳이었다.경관도좋았지만우리는함께사는사람들이더맘에들었다.쥬드로JudeLaw를닮은휴고,페넬로페크루즈PenelopeCruz를닮은줄리,제2의영국남자유튜브에영국과한국의문화를비교하며소개하는이로본명보다영국남자라는별명이더유명하다.가될지도모르는피에릭,콜로라도Colorado에서온멧과에밀리,호스트인마리사와해인이,더불어우리까지총9명이북적거리며살았던이야기가달비안을더욱아름답게만들었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282쪽발췌

*에어비앤비(www.airbnb.co.kr)란?

자신의주거공간중일부를다른사람에게빌려주는온라인서비스.호스트가자신의공간을홈페이지나애플리케이션을통해사진을찍어올리면해당공간이필요한게스트가기간을고려해연락한다.요금결정은호스트와게스트의몫이고에어비앤비는중개역할만담당한다.

『한달에한도시』의작가김은덕.백종민은에어비앤비를통해경비절감이라는현실적인문제를해결한것은물론현지인의삶으로들어가는여행이라는꿈도동시에달성했다.소유를넘어서공유의시대로SNS를비롯한다양한기술의발달로실시간으로사람은물론정보와도연결되는시대에여행의미래는바로이런형태가아닐까하는가장멋진청사진을『한달에한도시:남미편』을통해확인할수있을것이다.

열정과비애가고루담긴남미대륙에서의8개월,
그러나클라이맥스는아직남아있다!


이스탄불,피렌체,런던,세비야,바르셀로나…….존재자체만으로도여행을충동질하게하는이유럽의도시에서김은덕,백종민작가는한달씩머물렀다.이후크루즈를타고보름동안대서양을건넜고남미에도착해서는우유니소금사막과파타고니아의협곡을오르기도했다.그러나『한달에한도시:남미편』의백미는한번쯤들어봤을여행지에서벌어진이야기가아니라현지인과뒤엉켜살았던이야기에찍혀있다.때로는지도와여행책자에도나오지않는도시를찾아가기위해버스에올랐고남아메리카로이민을떠난사람들과깊이교류하면서역사에남지않은이야기를기록하기도했다.

아름다운풍경을사진으로담는건대단히어려운일이다.별빛으로수놓은따리하의밤하늘,알티플라노Altiplano의신비로운비경을열심히찍었지만한계가있었다.그러나우유니만큼은예외였다.눈으로보는것도,카메라를통해보는것도모두아름다웠으니말이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478쪽발췌

묘지입구맞은편에묘표를만들어주는가게가있었는데스페인어가아니라낯익은문자를발견했다.한글로쓰인묘표였다.남미땅에서한국사람의묘표를발견했다는신기함도잠시,고국이아닌낯선땅에묻힌사람들의처연함이느껴져한동안말을이을수없었다.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405쪽발췌

“나는볼리비아의따리하와우루과이의몬테비데오가기억에남아.따리하는일주일만머물렀는데도여행중가장사랑스러운도시였어.음식도맛있고사람들도좋고생활비도저렴해서마음이편했던게주요했지만위태위태한지옥의산악도로를넘은뒤마주한안도감에가산점까지더해졌지.몬테비데오는무뚝뚝한겉모습뒤에감춰둔사람들의친절한마음을잊을수없어.아르헨티나와브라질사이에있는우루과이,일본과중국사이에있는한국과처한상황도비슷해서더마음이쓰이는것같아.”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553쪽발췌

“난사우바도르에서먹은조개찜과아르헨티나의첫도시,엘칼라파테에서먹은소고기가생각나.또음식하면멘도사를빼놓을수없지.먹고마시며노는한량생활을한달이나했잖아.함께살았던친구들과매일맛있는음식을서로해주면서말이야.”

『한달에한도시:남미편』본문553쪽발췌

2년동안24개의도시에서살아보기로두사람의계획이남미를기점으로중반을넘어서서히끝을향해달리고있다.어느덧마지막시리즈만남아있다는사실은작가김은덕,백종민은물론독자에게도아쉬운대목이다.그러나다행인것은시간에비례하며작가김은덕과백종민은그동안여행의기술을수준급으로키웠고여행지의일상을사진으로포착하고글로남기는일에고수가되었다는사실이다.용두사미로끝나는마무리가아니라가장화려한클라이맥스가아시아편에남아있음을깨닫게되는것이『한달에한도시:남미편』을읽은후독자가얻게될가장큰수확이라고자부한다.

◎책미리보기

본문주요페이지를통해보는『한달에한도시:남미편』미리보기

『한달에한도시:유럽편』요약페이지:『한달에한도시:남미편』의이야기를읽기전기대감을높이고한층더깊은감상을돕는다.

지도목차:아메리카대륙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