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류근원 창작동화)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류근원 창작동화)

$10.00
Description
유쾌 발랄하고,슬프고 김동적인 이야기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엄마가 태교로 읽은 피노키오 때문일까? 피노키오 태몽을 꾸고 태어난 주인공 노기호는 코가 유난히 커 별명이 피노키오이다. 피노키오는 4학년이 되도록 늘 짝 없이 혼자 앉았다. 새학기 며칠 전,엄마와 재미로 본 새점에서 ‘근래미녀’라는 점괘를 뽑는다. 즉 가까운 시일에 여자 짝이 생긴다. 점괘대로 여자 짝꿍이 나타나는데, 그 짝이 80세가 넘은 최점순 욕쟁이 할머니이다.

할머니에게는 남모르는 가슴 아픈 비밀이 있다. 할머니는 결혼 일 주일 만에 6·25전쟁이 터져 남편과 헤어지게 된다. 학도병으로 참전한 남편이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세월이 흘러 6·25전쟁 중 한 병사가 띄운 병속의 편지가 어부의 그물에 걸려 뉴스를 타게 된다. 나이 어린 최점순 신부에게 보낸 남편의 편지였다. 까막눈인 할머니는 가슴에 한으로 남은 남편에게 한글을 배워 답장을 쓰기 위해 학교를 찾은 것이다.

기호는 짝꿍 할머니와 서먹한 관계로 출발하지만 날이 갈수록 짝꿍을 이해하게 된다. 할머니가 써온 편지를 또박또박 고쳐주면서 할머니의 비밀을 캐기 위해 피노키오 형사가 된다. 기호가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 수정이는 병석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간호하는데, 바로 이 할아버지가 최점순 할머니의 남편인 것을 모르며 지낸다. 영원히 못 만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운명 한가운데에 피노키오 형사가 서게 될 줄이야. 두 집을 오가며 발견하게 되는 빛바랜 사진 한 장으로 두 분이 부부인 것을 밝히게 된다. 극적으로 상봉하게 된 두 분의 앞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자

류근원

저자류근원은충북충주에서태어났으며,청주교육대학과고려대교육대학원을졸업하였다.아동문학평론을통해동화작가가되었으며,계몽아동문학상·새벗문학상에당선되었다.펴낸책으로《꿈꾸는칭찬나무》《꿈꾸는인성나무》《열두살의바다》《눈자니마을의동화》《훌쩍이의첫사랑》《류근원동화선집》외여러권이있다.대한민국문학상,한국문협작가상,한국동화문학상,꿈을키우는나무상,안산시문화상,안산상록교육대상등을받았다.학교장재직시칭찬운동과인성운동을펼쳐국회방송,경인방송등에출연하였다.현재안산시새마을문고회장으로일하고있으며,독서교육및동화구연을강의하고있다.

목차

피노키오태몽으로태어나다
부부싸움인줄알았잖아
피노키오똥침사건
아,슬프다4학년첫날
피노키오의여자짝꿍
가만,우리언제어디서만났지
피노키오,넌나의마니또
수정이스마트폰속에담긴슬픔
우렁각시상을누가받아야할까
그건뽀뽀가아니었어
욕쟁이할머니네음식점
피노키오형사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