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쉬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엄마, 쉬고 싶어요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학원 뺑뺑이에서 해방 시켜 주자
요즘 어린이들은 가장 바쁘고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학원 뺑뺑이’ 생활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토요일도 배우는 일과로 꽉 차 있다. 아이들은 착하다. 부모가 강요하는 일과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뺑뺑이를 한다. 그럼에도 부모는 잔소리하고 다그치고 더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 자신들의 지식 교육법이 잘하는 것인지 잘못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아니 모른 척 하는 것일 것이다. 최근 청소년 ‘번아웃 증후군’ 증상이 어린이들에게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부모 말에 순종하고, 착하고 열심이던 아이가 갑자기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탈하는 것이다. 이 그림책은 부모들이 아이들 마음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뛰놀면서 정신적, 신체적 성장을 할 수 있게 조금은 방관하자는 바람에서 씌어졌다. 이야기에서 어떤 것이 좋은가라는 대안이나 방향은 없다. 현실적인 상황을 다람쥐를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읽기를 권한다.
저자

이상배

저자이상배는동화작가이며어린이책을만들고있습니다.그림책《도깨비삼시랑》《메밀묵도깨비》《아기토끼나나니의숨은그림찾기》,창작동화《수상한도깨비》《책읽는도깨비》《책귀신세종대왕》《1원의행복》외여러권이있습니다.대한민국문학상,윤석중문학상,방정환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들을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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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줄거리]

무엇이,누가문제인가?
다람이는학교에서놀새가없다.집에오자마자어머니의지휘로생존훈련을한다.적이나타났을때나무로피신하고,나무에매달리고,건너뛰고,미끄러운나무도거침없이오르는연습을한다.

나무에오른다람이는엄마의바람과는다르게엉뚱하다.엄마가“뭐가보이니?”하고물으면“숲이요.”하고,“또?”하고물으면“하늘이요.”하고,“무슨소리가들리니?”물으면“새소리,바람소리요.”하고대답한다.엄마가듣고싶은대답은적이나타날조짐의위험한소리,동태등을묻는데다람이는한가하게자연의소리,자연의모습,동물친구들의소리를듣고좋아하는것이다.이것이어린이같은마음일것이다.

다람이는쉴새없이학원으로달려가졸면서공부하고,집에돌아와서특별과외를한다.쉬고싶어도엄마의허락을받아야한다.“하루에네가해야할일을알면서왜억지를부려.”이것이엄마의말이다.다람이는숨이막히고,가슴이터질것같다.그래서뛰쳐나간다.엄마의말을거역한것이다.

말잘듣고착한다람이가일탈하였다.“내마음대로할수있는곳은없을까?”.마음대로산으로들로돌아다니니재미있고,자연의소리,새소리듣고,졸리면자고,먹을게있으면먹고논다.

짐승들이먹이사냥하는위험한밤이되어도다람이는집으로돌아가기싫다.어머니가걱정하지않게나뭇잎에편지한구절을쓴다.마침이웃집토식이아저씨를만나편지를부탁하고달빛을받으며숲속으로가버린다.

다람이는어디로가고싶은걸까?
다람이에게지금가장필요한것은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