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서울까지 (어떤 오토랠리 이야기 |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

모스크바에서 서울까지 (어떤 오토랠리 이야기 |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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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모스크바에서 서울까지』. 2014년에 남북한의 경계인 38도선을 종단한 “2014 러시아 - 코리아” 오토랠리가 조직, 진행되었던 내용을 담았다. 오랜 기간 동안 힘든 여행을 하면서 빵과 소금을 나누어 먹으며 우정을 나누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힘든 일이 닥치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앞에 놓인 난관들을 극복해낸 분들에 대해 이야기 등 당시 겪고 느꼈던 일화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저자

김에르네스트니콜라예비치

저자김에르네스트니콜라예비치는1960년(구)소련우즈베키스탄공화국타시겐트출생.모스크바토지정리기사대학교측지학부졸업.1993년~1996년알마아타근무.1997년~2001년측지기사,모스크바엘렉트로스탈리시건축관리콤소몰위원회비서,2001년이후여러상사의임원역임.현재<나노테크>사장,모스크바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회장.
국제자동차경주및자동차여행을조직하고참가함.1992년알마아타-평양,2005년모스크바-서울(유라시아2005),2006년모스크바-북경-서울(실크로드2006),2012년페테르부르크-블라디보스토크(APEC정상회담에즈음하여관광도로이용),2014년모스크바-평양-서울(38선횡단).2014년북한황금별메달,2015년대한민국국무총리메달수상.

목차

축사
저자의말
후원자들
오토랠리참가자들

제1장
1992년
이전의오토랠리들
지난오토랠리참가자들

제2장
러시아연방지역발전부,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범민련>
러시아연방외무부와주러한국대사관,북한대사관

제3장
모스크바에서출발
교통사고
바이칼호수
하바롭스크시
블라디보스토크

제4장
북한과러시아국경하산(Хасан)
정상으로오르는길
백두산
바다
청소년야영소
금강산
평양

제5장
판문점

제6장
가슴벅찬서울에의입성
오토랠리결승지점,부산
명소관광
제7장 대장정을끝내며
러시아고려인들,150년
태평양의꿈
두개의한국
시베리아를가로지른러시아한인들의기상

오토랠리의사진모음들
2014한-러국제자동차경주대회-고려인이주150주년기념
평양에서서울까지인간띠

출판사 서평

이책은재러고려인,한국인,북한인들사이에서일어난특별한일을기념하기위하여발행되었다.2014년에남북한의경계인38도선을종단한“2014러시아-코리아”오토랠리가조직,진행되었다.이프로젝트를성공적으로수행할수있었던것은많은사람들의노력의결과임을밝히고싶다.

[머리말]
우리가‘고려인이주150주년기념사업’의하나로추진한‘유라시아자동차대장정’,즉오토랠리를성공적으로완주한지거의1년이지났다.돌아보면이오토랠리를통해나는많은것을전과다르게인식하는계기를마련하게되었고,지금다시오토랠리를조직하고진행한다면여러면에서훨씬더잘할것이라는생각도든다.
나는이책에서많고많은사람의참가속에일어난모든일들을연대기처럼다묘사하고싶었다.무엇보다도오랜기간동안힘든여행을하면서빵과소금을나누어먹으며우정을나누던사람들에대해이야기하고싶었다.이이야기들의주인공들에대해,즉어려운여건속에이길고도험한여정을견뎌내며종착지까지함께한분들에대해,힘든일이닥치면어깨를나란히하고앞에놓인난관들을극복해낸분들에대해이야기하고싶었다.그리고함께만들어낸,그때는어떤의미인지잘몰랐던결과를지금은다음과같이말할수있다.“오토랠리는하나의역사가된것이다!”라고.
나는먼저모든관계자분들께감사의말씀을올린다.지금돌이켜봐도그분들의헌신적인노력과후원에경의와감탄을금할수없다.오토랠리에참가한우리에게많은지원과도움을준러시아연방의여러부처및지방행정부대표자들,고려인사회단체지도자들에게감사의마음전한다.그리고이행사를조직하는데적극적인참여와친절을베풀어준남북한관계인사들에게깊은사의를표한다.
나는러시아사람이다.내조국은러시아다.그러나나는고려인이다.러시아와CIS지역에거주하는대부분의고려인동포들과마찬가지로나는내뿌리를존중하고우리의민족적전통을보전하기위하여노력하고있다.오토랠리여정에서나는광활한러시아의평야와강들을직접내눈으로보았다.아,얼마나드넓고,또얼마나아름다운가!나는오토랠리여정에서수많은러시아사람들과만났고,그들이얼마나친절하고성실한가를새삼알게되었다.러시아에거주하는다른민족사람들과의만남에서는그들의진정한호의와자비로움을느꼈다.지금은CIS각국으로나눠져있지만소련시절하나의연방구성체였던여러공화국에사는다양한민족과접촉해왔었고,그래서나는금방그사람들과친숙해질수있었다.그리고오랜역사를지닌아름다운내모국,신선한아침의나라인모국에서,남북으로나뉘어있는내모국에서같은핏줄의형제자매들,보통사람들의우는모습과기뻐하는모습을보았다.오토랠리를성공적으로마침으로써,나의모국한반도의평화를위해,그토록염원하는남북통일을위해우리의오토랠리가비록상징적이기는하지만그이상의넓은의미를갖는다는것을세상에보여주었다.고려인이주150주년기념사업으로추진된‘유라시아자동차대장정’의의의는바로여기에있다.
끝으로,오토랠리에기울인우리의노력이결코헛된것이아님을거듭강조하면서,한국어판출간을맡아준김진수사장과편집부에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