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음 세대에게 광주의 오월을 말하다!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오직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사회 구성원들의 고통과 아픔을, 다음 세대가 온전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완성한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건에 대해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모습을 끌어올려 상처 입은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만듭니다.
오월의 폭력에 친구들과 형제를 잃은 ‘아재’가 주인공을 나옵니다.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느닷없이 쏟아진 총성, 날아온 총탄에 친구들이 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선연히 번져오는 핏물, 훅 끼쳐오는 피비린내, 친구가 생전 처음 얻어 신었다는 하얀 운동화에 점점이 박힌 핏방울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공포,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슬픔이 거대한 괴물이 되어 아재를 쫓아다니는데….
오월의 폭력에 친구들과 형제를 잃은 ‘아재’가 주인공을 나옵니다.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느닷없이 쏟아진 총성, 날아온 총탄에 친구들이 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선연히 번져오는 핏물, 훅 끼쳐오는 피비린내, 친구가 생전 처음 얻어 신었다는 하얀 운동화에 점점이 박힌 핏방울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공포,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슬픔이 거대한 괴물이 되어 아재를 쫓아다니는데….
5.18 광주민주화운동 7일째에 접어들던 날 벌어진 ‘송암동 양민학살’을 배경으로 쓴 이 이야기는 아픈 역사를 바로 마주하게 합니다. 특히 총소리에 놀라 달아나다 벗겨진 신발을 주우려는 순간, 10여 발 총탄을 맞고 숨진 전재수 군(당시 초등학교 1학년)의 일화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찡하게 아파옵니다. ‘탕! 총소리가 났다’, ‘나는 다시 물속으로 숨었다.’는 아재의 말과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도록 완하여 표현했습니다. 책 제목처럼 ‘여전히 아프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광주의 5월을 아이들이 잊기 않길 바랍니다.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어린 아재의 오월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