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꼽힙니다. 그 피해와 후유증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요. 원전 사고가 일어나 막대한 양의 방사능이 유출되면 원전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은 방사능을 피해 하루아침에 정든 고향과 집을 떠나야 합니다. 한식구처럼 지내던 반려동물도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방사능을 피해 피난 간 주민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차별과 배척을 당하기도 합니다. 금방 돌아올 줄 알았는데 30년이 지나도 집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와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이 그림책은 바로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과 일본의 후쿠시마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그와 같은 원전 사고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섞인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젠 숲이 되어 버린 출입금지구역에 홀로 남겨진 인형의 담담하면서도 슬픈 독백을 통해 인류 공동체의 생존과 연결된 원전의 위험성과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바로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과 일본의 후쿠시마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그와 같은 원전 사고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섞인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젠 숲이 되어 버린 출입금지구역에 홀로 남겨진 인형의 담담하면서도 슬픈 독백을 통해 인류 공동체의 생존과 연결된 원전의 위험성과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는 그림책입니다.
인형의 숲 - 평화징검돌 10 (양장)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