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는 원자폭탄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사이 많은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후손들은 가난과 냉대, 나라의 무관심 속에 원자폭탄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폭탄 피해자가 고향에 돌아와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꼬마 ‘하루’와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담담하지만 사실감 넘치게 전합니다.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자

김금숙

저자김금숙은프랑스에서조각을공부하다가잠이들었는데,깨어보니만화가가되어있었습니다.평소자전거타고나가풀밭에서뒹굴며책읽고푸른하늘을보는걸좋아합니다.
프랑스‘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위안부’피해자할머니의진실을알리는‘지지않는꽃’전시에단편작품<비밀>을발표해서주목을받았습니다.유럽과한국에서활발하게작품활동하고있습니다.대표작은자전적이야기로한국사회를바라본《아버지의노래》와《꼬깽이》,《꼬깽이와떠나는고전여행》판소리시리즈,제주4.3항쟁을다룬만화《지슬》이있습니다.《방정환,어린이세상을꿈꾸다》에삽화를그렸고,2014년부터‘위안부’피해자할머니이야기를담은장편만화를그리고있습니다.
첫그림책《애기해녀옥랑이,미역따러독도가요!》에이어,우리나라원폭피해자1세이야기를다룬《할아버지와보낸하루》는두번째그림책입니다.‘위안부’피해자할머니이야기를다룬《미자언니》로,2016년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최우수상을받았습니다.
앞으로도전쟁피해자와오늘우리사회에서소외되고아픈사람들의이야기를만화와그림책으로담담하게그려낼것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잘모르는원폭피해자의삶을실제증언을바탕으로
재구성한작품입니다.이작품이과거를제대로알고,현재를정확하게판단하고,
바람직한미래를만드는데중요한계기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
-엄혜숙(그림책비평가,작가)-

평화의소중함에대해다시한번생각하게해주고,
원폭피해자분들에게따스한위로를건네는참고마운책
-박한용(역사학자,민족문제연구소교육홍보실장)

잊지말아야할우리나라원자폭탄피해자와히로시마이야기

우리나라에원자폭탄피해자분들이있다는사실을알고있나요?이물음에‘우리나라에원자폭탄이떨어진적도없는데,무슨말이지?’할지모릅니다.하지만우리나라는일본다음으로원자폭탄피해자가가장많고,원자폭탄에희생을당한나라입니다.1945년8월6일과9일,일본히로시마와나가사키에원자폭탄이떨어졌을때,많은조선인들이그곳에있었습니다.이날원자폭탄에희생당한많은조선사람들은일제강점기시절강제징용이나어쩔수없이일본으로건너간사람들입니다.이때살아남은많은이들이고향땅으로돌아왔지만,지금도원자폭탄피해자들은원자폭탄피폭후유증으로고통을받고있습니다.또자신만이아니라대를이어고통을받는원자폭탄피해자도있습니다.이처럼우리나라에원자폭탄피해자가있다는사실이우리한국사회나일본사회에잘알려지지않았습니다.우리가잘모르고있는사이많은원자폭탄피해자들과후손들은가난과냉대,나라의무관심속에원자폭탄피폭후유증에시달리며삶을이어가고있습니다.
이책《할아버지와보낸하루》는우리가잘모르고있던원자폭탄피해자분의이야기를실제피해자분들의증언을바탕으로재구성한작품입니다.1945년8월6일히로시마와8월9일나가사키에서어떤일이있었는지,우리나라원자폭탄피해자가고향에돌아와어떤삶을살아왔는지꼬마‘하루’와할아버지의만남을통해담담하지만사실감넘치게전하고있습니다.그렇다고일제강점기와전쟁의참혹함만을이야기하지않습니다.다시는이와같은비극이일어나지않기위한희망과평화메시지를전하고있습니다.《할아버지와보낸하루》는평화의소중함에대해다시한번생각하게해주고,원폭피해자분들에게따스한위로를건네는책입니다.
또한원자폭탄피해자분들은‘위안부’피해자할머니처럼잊지않고기억해야할분들이라는걸우리에게일깨우는책입니다.

실제증언을바탕으로재구성한사실감넘치는그림책

《할아버지와보낸하루》는가상의이야기가아닌우리나라원자폭탄1세피해자와2세분의실제증언을바탕으로쓴책입니다.책을쓰고그린작가는여러차례합천과대구를방문하여원폭피해자1세와2세분들의이야기를직접듣고보았습니다.그리고일본히로시마와나가사키그리고강제징용의흔적고스란히남아있는군함도등일본의여러지역을다니며자료를수집하였습니다.이런증언과자료를바탕으로하였기에글과그림에서사실감이돋보입니다.글과그림에는과거의아픈역사를있는그대로전하고싶은작가의생각과열정이하나하나배어있습니다.
작가는책을보는어린이와일반독자들이쉽게이야기에다가갈수있게하려고,어렵고쉽게접근하기힘든주제인원자폭탄피해자이야기를만화형식과그림책형식을같이접목하였습니다.그래서더책을읽다보면모르는사이,책속꼬마하루와할아버지가되어책속바로그자리에있는걸느끼게될것입니다.

위로와희망을이야기하는평화홀씨같은그림책

이책을쓰고그린김금숙작가는오래전부터‘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4.3이야기,이산가족문제,판소리같은사회문제와소재를중심으로우리한국인의삶과모습을섬세하고대담한터치로그려왔습니다.우리가잘몰랐던이야기,누군가의일상이지만사람들이살아가는이야기를사실감있게전하며,아픔을나누고앞으로의희망을이야기하는작가입니다.
이원자폭탄피해자이야기그림책《할아버지와보낸하루》도같습니다.책에는일제강점기와전쟁같은아픈역사를잊지않고기억해서다시는이런비극이일어나지않기를바라는마음이간절히담겨있습니다.다른이가겪는아픔을나누고평화를생각하다보면우리주변이조금씩조금씩변해평화스런세상이될것입니다.이는작가그리고책을만드는편집자가바라는희망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