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강금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과 군함도 그리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우리 엄마 강금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과 군함도 그리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우리 엄마 강금순』은 1943년 일본 야하타 제철소에서 태어난 실제 강제동원 2세 배동록 할아버지의 실제 증언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강제동원으로 일본으로 건너 간 가족의 삶을 통해 슬픈 역사를 거쳐 온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삶과 제일동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강제동원’과 ‘지옥 섬, 하시마 섬(군함도)’ 그리고 민족학교와 재일동포의 아픔에 대한 생생한 증언도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화자인 배동록 할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는 1940년과 1942년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하타 제철소와 여러 곳에서 혹독한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결국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에서 재일조선인, 재일한국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보통의 제일동포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강제동원과 하시마 섬(군함도) 이야기에만 한정하지 않고, 정말 일제 강점기 시기를 살아 온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강제동원’과 ‘강제징용’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쉽게 접하기 힘든 군함도 안에 있는 건물 사진과 배치도, 하시마 탄광 희생자 등의 사진 자료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리고 착한 조선의 소녀와 소년이 그 누구보다 강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되고, 낯선 땅, 잔인한 땅에서 식민지 조선과 강제징용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강연자가 되기까지, 우리가 너무도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는 않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자

강이경

저자강이경은영어영문학을공부하고,책만드는일을오래했습니다.2006년동아일보신춘문예아동문학부문에당선했습니다.열여섯살슈나우저천둥이와함께경기도작은산속마을에살면서그림책과동화,인물이야기들을쓰고,외국그림책과어린이책을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습니다.《폭탄머리아저씨와이상한약국》,《착한어린이이도영》,《조금특별한아이》,《성자가된옥탑방의사》,《정선》,《제인구달》들을쓰고,《마법학》,《여기는산호초》,《내꿈은엄청커!》,《사랑해너무나너무나》,《너는작은우주야》,《나무》,《대자연속에서찾아낸멋진생각들》들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어머니와아버지
아버지를찾아서
지옥의섬,하시마섬
원자폭탄과해방
민족학교
우리어머니강금순

강제동원이란무엇인가?
직접마주한지옥섬,하시마섬

출판사 서평

강제동원과군함도그리고일제강점기시기우리할머니와할아버지이야기

‘강제동원’과‘징용’에대한설명과‘군함도’안의건물사진등
쉽게볼수없는사진자료들도수록

강제동원2세배동록할아버지가들려주는
강제동원과일제강점기를거쳐삶을이어온우리할머니와할아버지들의이야기

우리주변에서만나는할머니와할아버지들은우리의가장아픈역사인일제강점기시기를거쳐온분들이많습니다.이런분들가운데는강제로일본으로끌려가서강제노동을당하고,다시고향으로돌아오지못하고일본에서살아야했던분들도있습니다.
이책《우리엄마강금순》은1943년일본야하타제철소에서태어난실제강제동원2세배동록할아버지의실제증언으로기록한책입니다.강제동원으로일본으로건너간가족의삶을통해슬픈역사를거쳐온우리할아버지와할머니들의삶과제일동포들의삶을이야기하고있습니다.
《우리엄마강금순》에는‘강제동원’과‘지옥섬,하시마섬(군함도)’그리고민족학교와재일동포의아픔에대한생생한증언도담겨있습니다.이야기화자인배동록할아버지의아버지,어머니는1940년과1942년일본으로건너와일본제국주의의상징인야하타제철소와여러곳에서혹독한노역에시달렸습니다.결국은다시고향으로돌아가지못하고,일본에서재일조선인,재일한국인으로살아가면서겪은보통의제일동포의삶을살았습니다.《우리엄마강금순》은단순히강제동원과하시마섬(군함도)이야기에만한정하지않고,정말일제강점기시기를살아온우리할아버지와할머니들의삶의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책에는‘강제동원’과‘강제징용’에대한설명과우리가쉽게접하기힘든군함도안에있는건물사진과배치도,하시마탄광희생자등의사진자료도함께실려있습니다.
무엇보다책속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여리고착한조선의소녀와소년이그누구보다강한어머니와아버지가되고,낯선땅,잔인한땅에서식민지조선과강제징용자의삶을이야기하는강연자가되기까지,우리가너무도중요한것을잊고살지는않는지돌아보는시간이될것입니다.

지옥의섬,하시마섬그리고군함도

우리가많이알고있는‘군함도’의실제이름은‘하시마섬’으로나가사키에있습니다.섬에건물들이들어서면서모양이군함을닮았다고하여‘군함도’라고도불립니다.2015년에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되면서‘하시마섬’이라는이름보다는‘군함도’로더알려져있습니다.하시마섬은일본전범기업미쓰비시소유였습니다.그래서‘미쓰비시군칸지마(군함섬)’라고도합니다.군함도라는이름에는그곳에서강제노역을당한강제동원에대한내용을숨긴채,군함을닮은섬과아시아유일산업혁명유산이라는이미지가먼저떠올리게합니다.
하지만이하시마섬에는강제동원으로끌려온조선사람들이혹독한강제노역을당한해저1010미터까지파고내려간‘하시마탄광’이있습니다.이하시마탄광에서기본적인인권도보장받지못한조선인강제동원피해자는약500~800명에이릅니다.하시마섬은수많은조선사람들의한(恨)이맺힌곳입니다.그래서군함도라는이름보다하시마섬,하시마탄광을먼저기억해해야할것입니다.그리고이처럼한이맺힌곳이하시마섬만이아니었습니다.일제강점기에는일본뿐만아니라우리나라곳곳이하시마섬,군함도였습니다.강제동원된수많은조선사람들의피와땀이일본과우리나라곳곳에배어있는것입니다.이또한우리가잊지말아야할진실입니다.하시마섬,군함도는나라잃은백성이눈물을흘렸던곳모두가지옥섬하시마섬이었다는것을말입니다.

전쟁없는평화로운미래를위한기록

일본제국의침략전쟁은한국을비롯한많은아시아사람들의소중한생명을앗아가는잔인한피해를주었습니다.억울하고슬픈일이지만우리는전쟁이가져오는비참함을역사를통해똑똑히배우고아울러평화의소중함을깨달아야할것입니다.평화로운미래를위해서는그시기에있었던사건을올바르게기억하고남기는일이매우중요합니다.일본이한국인을강제동원한사실을기억하고역사에남기는이유도바로그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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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아울러평화의소중함을깨달아야할것입니다.평화로운미래를위해서는과거에
있었던사건을올바르게기억하고남기는일은매우중요한일입니다.
-허광무(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