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13.80
Description
“익살맞고 통쾌하며 맛있게 재미있다”

어느 날 작은 도시로 이사 온 십대 소녀 호프.
식당에서 일하며 요리사를 만나고, 식당 주인의 시장 선거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버지 그리고 가족의 의미, 남자 친구와의 사랑,
부패에 맞서는 시장 선거와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호프의 희망 가득한 성장기.

십대 청소년 호프가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성장 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요리들처럼 맛있게 재미있으며,
때때로 아리고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설

‘호프’의 원래 처음 이름은 ‘튤립’입니다. 엄마가 이름을 ‘튤립’으로 진 것은 네덜란드 영화에서 여자 배우가 튤립 밭을 행복하게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웨이트리스인 엄마는 호프를 낳자마자 언니 즉 호프의 이모에게 맡기고 자기 삶을 찾아 떠납니다. 호프가 이모와 함께 있는 게 더 낫다고 하면서요. 호프는 열여섯 살이 될 때까지 엄마를 딱 세 번 만납니다. 거기에 아빠는 누군 인지도 모릅니다. 호프는 튤립이라는 이름이 정말 싫었습니다. 결국 열두 살 생일이 되는 날, 튤립 이름을 버리고, ‘호프(Hope)’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합니다.
호프는 요리사인 이모와 함께 살면서, 뉴욕에 있는 이모가 일하는 식당(다이너)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기 전에, 이제껏 이모와 함께 최고의 장소 뉴욕을 떠나 위스콘신 주에 있는 작은 도시 멀허니로 떠나게 됩니다. 그 곳에 있는 ‘웰컴스테어웨이즈 다이너’라는 작은 식당에서 숙식까지 제공하며 요리사 이모와 웨이트리스 호프에게 와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호프는 지금껏 최고의 장소 뉴욕과 절친을 떠나는 게 싫었습니다. 거기다 그 식당 사장 스툽 씨는 백혈병에 걸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직 고등학교 2학년도 마치지 않았는데,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 맘에 맞는 친구를 만날지도 그것도 걱정이었다. 하지만 호프에게는 남다른 점이 있습니다. 호프는 자기 이름 호프처럼, 희망 가득하고 무엇보다 생활력이 강하고 단단한 십대 여자 청소년입니다. 호프는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려 다짐합니다. 한편으로는 엄마 같은 이모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호프는 멀허니의 웰컴스테어웨이즈 다이너에 오고 나서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식당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마을의 정치에 깊숙이 참여하게 됩니다. 식당 주인 스툽 씨가 부패한 시장에 맞서 시장선거에 출마했을 때, 호프는 스툽 씨의 비전에 이끌립니다. 그리고 즉석전문 요리사인 자기 또래 남자애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호프는 이모와 함께 식당 일과 스툽 사장의 시장 선거에 참여하며 힘든 시기를 작은 희망이라는 불씨로 견딥니다. 이곳에서 호프는 아버지와 가족의 의미, 사랑, 신뢰, 부패와 정치에 대해 하나씩 몸소 체험하며 성장해 갑니다.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를 쓴 조앤 바우어 작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 때문에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오히려 그 경험 덕분에 웃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조앤 바우어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고난을 받아들이고 견뎌 내면 강해진다며 힘들어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고 조언합니다.
뉴베리상과 크리스토퍼 상 등을 수상한 조앤 바우어는 청소년 소설 여러 작품에서 강인하고, 당찬 여자 청소년 캐릭터를 창조해 왔습니다.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의 ‘호프’도 이런 강하고 단단하고 독립적인 여자 청소년 캐릭터입니다.
가족의 의미, 사랑, 정치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는 빠른 호흡과 유머와 익살, 인물들의 특징과 고뇌를 잘 들어낸 청소년 성장 소설입니다. 작품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즉석요리만큼이나 맛있게 재미가 있으며, 때때로 아리고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청소년과 어른 독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문학 작품입니다.
저자

조앤바우어

1951년미국일리노이주리버포레스트에서태어났습니다.어릴적부터시와소설형식으로일기쓰는걸좋아했으며,나무가우거진숲에서책을많이읽었습니다.부모의이혼과알코올중독자인아버지때문에힘든어린시절을보냈지만오히려그경험덕분에웃음이얼마나중요한지알게되었고,다시오뚝이처럼일어날수있었습니다.조앤바우어는고난을받아들이고견뎌내면강해진다며청소년들에게힘들어도넘어져도다시일어나라고조언합니다.
조앤바우어는《호프가여기에있었다》로뉴베리상과크리스토퍼상을받았으며,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서상을수상한《열일곱제나》,미국도서관협회우수도서인《열두살,192센티》,스미소니언매거진우수도서에선정된《Backwater》,델라코테언론상을받은《Squashed》,미국도서관협회최우수청소년도서에선정된《Thwonk》를비롯해수많은청소년소설을집필했습니다.가족이랑강아지와함께뉴욕브루클린에서살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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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01년뉴베리아너상수상
*2001년크리스토퍼상수상
*미국도서관협회청소년을위한최고의책선정
*미국도서관협회주목할만한책선정
*미시간엄지척상수상
*제리바이스독서상수상

“강인하고독립적이며익살맞은청소년여자주인공을창조하는데있어조앤바우어를따라올작가는없다.빠른호흡,유머가어우러진다층적구조로,주인공의고뇌를잘도표현한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생활력강하며,사랑스럽고호소력짙은십대여자청소년에대한또하나의작품이탄생했다.이소설에는유머가가득하고,강인하며이상이충만한주인공이돋보이고,더불어재미있는대사와흥미롭고익살맞은등장인물이가득하다.”_커커스리뷰

“어려운상황을헤쳐나가는강하고활기넘치는여자청소년이야기.”-뉴욕타임스북리뷰

“맛있게재밌다.이따금슬프고가슴이아프다.”-틴리즈닷컴(Teenreads.com)

“강인한여자청소년에대한익살맞고통쾌하며재미있는소설”-VOYA

호프를통해일하는청소년들의모습과정치참여도
함께엿볼수있는책!

호프가스툽사장이출마한시장선거에참여할때,한기자가묻습니다.청소년들이선거운동에열심히참여하는까닭이무엇인지.그물음에는청소년에대한약간의무시도담겨있습니다.
호프는이렇게대답합니다.

“이선거운동에참여하기전까지,나는시민이뭘뜻하는지결코한번도생각해본적이없었으니까요.그냥당연한존재라생각했어요.그런데이제야처음으로내가이선거과정에참여하는게정말필요하다는걸알았어요.사회에서내위치를생각해보게되었어요.부패에대해서는‘노!’라고당당하게말해야해요.비록주변에부패가가득할지라도요.”

2019년선거법개정으로선거연령이만18세로낮아지면서생일이지난고등학생3학년들도이제선거에서투표를할수있습니다.우리청소년들도선거에참여할수있게된것입니다.그러다보니선거가청소년들의삶의일부분처럼가깝게느껴지고,실제선거에서합리적선택을할준비를할수있도록도움도필요합니다.이런의미에서‘호프’라는여자청소년의성장소설인《호프가여기에있었다》에서시장후보로출마한식당주인의선거를돕는과정을그리는이야기는청소년들에게길잡이같은작은도움을줄수있는책입니다.
스툽사장이출마한시장선거운동에많은청소년들이참여하며,선거포스터도만들고,스툽사장을위한홍보홈페이지도만듭니다.그리고청소년들이지지하는모임을만들어작은소식지도펴내유권자들에게나눠주기도합니다.호프는직접유세현장에따라다니며홍보활동을합니다.이런부분은우리청소년들에게도참고가될수있을것입니다.또한호프를통해일하는청소년의모습도엿볼수있습니다.호프가웨이트리스로일하면서손님들에게최선을다하고자신의삶은개척해나가는것에서당당하고강인한청소년의모습을볼수있습니다.
《호프가여기에있었다》는주인공호프의눈을통해시골작은도시의삶과새롭게가족을형성해가는모습,정치와부패,청소년선거등힘든시기를‘호프’가가진이름과같은‘희망’을품고헤쳐나가는모습을보여주는작품입니다.

“생각거리를던지는아름다운소설”-WaterstonesBooksQuart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