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하늘 (양장본 Hardcover)

우리 집 하늘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한 아이의 하늘에 대한 마음을 담은 동시에
정갈하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더해 시각적으로 그려낸 시그림책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책

집들이 닥닥 붙어 있는 작은 산동네에 사는 아이. 아이가 집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옆집 담과 벽으로 둘러싸인 마치 네모난 구멍을 통해 보는 것같이 작고 네모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보는 하늘은 작고 네모난 하늘이 아닙니다. 아이가 바라본 하늘은 어느새 넓디넓은 바다가 되고, 밤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과 저 멀리 떨어진 별까지 펼쳐지는 끝없는 아이(나)만의 하늘이 됩니다.
시그림책 《우리 집 하늘》은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고, 한국동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전병호 시인이 힘든 어린 시절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을 보며 마음에 위로를 받았던 감정과 추억을 담아 쓴 동시 〈우리 집 하늘〉에 잔잔하고 따뜻한 정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하늘에 대한 마음과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하늘을 보고 느끼는 느낌이나 감정과 그 속에서 펼치는 상상의 나래는 다릅니다. 《우리 집 하늘》 그림책 속 하늘은 집에서 바라본 네모나고 작지만, 어느새 구름이 네모 속 하늘로 들어와 비를 내리고, 비가 내려 생긴 작은 웅덩이에 비친 하늘은 넓디넓은 푸른 바다가 됩니다. 아이는 이 바다 속을 물고기와 돌고래와 함께 신나게 헤엄을 칩니다. 아이는 바다 속에서 다시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로 한 걸음에 올라갑니다. 보름달 위에서 바라보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은 이제 아이만의 하늘이 됩니다.
그림 작가는 책에 그림을 그릴 때, 어린 시절 장독에서 상상하며 바라보던 하늘을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하늘을 닥닥 붙은 집과 네모난 하늘, 웅덩이, 바다, 밤하늘의 별과 보름달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힘들고 외롭지만 하늘을 보며 위로를 받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파스텔 느낌의 정갈한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은 파란 바다가 되었다가 끝없이 펼쳐지며 변하는 하늘 그림을 보면, 시인과 그림작가와 같은 상상을 하거나 예전에 마음속에 그렸던 자신만의 하늘을 다시 마음에 띄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림을 통해 위로와 쉼, 힐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하늘》은 하늘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 자신이 마음에 다른 상상을 하며 담을 수 있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저자

전병호

1982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동시〈비닐우산〉이당선되었습니다.초등학교국어교과서에〈몽돌〉,〈학〉이수록되었습니다.2004년제37회세종아동문학상,2011년제21회방정환문학상과2013년제45회소천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2017년부터2018년까지한국동시문학회회장을지냈습니다.
펴낸책으로동시집《백두산돌은따듯하다》,《아,명량대첩》,《들꽃초등학교》들과동시조집《자전거타는아이》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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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친마음에위로와쉼,추억을느낄수있는그림책

그림책《우리집하늘》은단순하게보면,동시를그림으로시각적으로표현한시그림책이지만,한편으로는힘들고지칠때,쉼과치유,위로를받을수있는그림책이기도합니다.이는많은그림책이가지고있는매력이기도합니다.
〈우리집하늘〉동시를쓴전병호시인은어린시절집에서보는하늘은옆집담과벽들때문에조그만네모난모양으로올려다보았다고합니다.답답하고힘들때면옥상에올라한없이펼쳐진밤하늘을바라보며위로를받곤했다고합니다.그리고넓디넓은하늘이자신의마음에뜬것을상상하면시를썼습니다.
따뜻한색채와감각적인그림을그리고있는김주경그림작가도그림작업동안어린시절작은한옥집에여섯식구가살면서,노을이지면장독대에올라하늘을보며마음껏노래를부르고상상하던때를떠올리며그때그감정과추억을담아그림을그렸습니다.
그림책속아이처럼,우리는저마다기분이좋을때나우울할때,힘들때,집에서아니면학교옥상에서,길을가다하늘을바라본적이있을것입니다.그리고《우리집하늘》속아이처럼상상을하면자신만의하늘을마음속에띄우고위로를받기도쉼을느끼기도합니다.
그림책에있는접힌면을펼치면길게펼쳐지는경쾌하게파란바다속에서물고기와돌고래와함께헤엄치는모습과밤하늘에빛나는보름달에앉아밤하늘을바라보는장면,저녁노을이질때달을바라보는모습같은책속잔잔한그림에서따뜻한위로와쉼을느낄수도있습니다.
《우리집하늘》그림책을보며,자시만의하늘을마음속에상상하며그림을그려보는것도좋을거같습니다.

도토리숲시그림책시리즈
《우리집하늘》은도토리숲에서펴내는첫번째시그림책입니다.도토리숲시그림책시리즈는우리정서와문화를담고있는현대시와동시,동시조,시조,우리한시에개성있고독창적이고,아름다운색감과그림으로글과그림이어우어지는또한편의시가되는그림책으로만들려고합니다.어린이와어른,모든세대가함께즐기고나눌수있는시그림책을펴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