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와 마카, 대추나무를 지켜라!

유재와 마카, 대추나무를 지켜라!

$13.00
Description
마음을 나누는 친구 그리고 한 뼘 더 성장하며
세상을 나아가는 바람을 담은 이야기
어린이들의 맑고 반짝이는 마음을 보듬어 주고 응원하는 이야기

책 속 주인공 유재는 만화 영화를 좋아해요. 만화 영화 속 주인공 마카를 정말 좋아하죠. 유재는 마카가 악당을 물리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앞머리 모양이 M자로 자기와 닮아서 더 좋아해요. 유재와 마카 둘만이 가진 공통점이 있어서죠. 그리고 유재에게 마카는 마음속 친구이기도 해요. 엄마 아빠에게 말 못하는 속마음과 마음 상하고 상처받아 힘든 일 무엇이든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예요.
《유재와 마카, 대추나무를 지켜라!》는 유재가 마음속 친구 마카와 함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가꾸던 대추나무를 지켜내는 이야기입니다.
유재의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던 대추나무가 어느 날 벼락에 맞아 값이 비싸지자, 엄마와 아빠, 고모는 이 나무를 팔아 돈을 벌려고 합니다.
어른들의 계산적인 모습을 보며 유재는 상처를 받지만, 마카와 속마음을 나누면서 서서히 상처를 치유해나가고, 때 묻지 않은 동심의 세계를 어른들에게 보여줍니다.
유재 집에 있는 대추나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돌보고 키운 나무예요. 할아버지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듬뿍 담겨있는 나무이죠.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처럼 여기며 애지중지하는 나무이기도 해요. 대추나무는 유재에게는 마음속 친구 마카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나무이기도 해요. 어느 날 대추나무가 벼락을 맞자 엄마 아빠 고모와 어른들은 벼락을 맞아 값이 비싸진 대추나무를 팔려고 해요. 이때 유재나 할머니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무시를 하죠. 유재는 엄마 아빠 고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요. 어리다는 까닭으로 유재 말은 듣지도 않고 무시하죠. 유재는 마음속 친구 마카에게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고 의지하며 힘도 받으며 할머니의 대추나무를 지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유재 스스로 대추나무를 지키죠. 그러면서 유재는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은 유재처럼 나이가 어린다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을 때가 많이 있어요. 어린이는 어린이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시선에는 어른이 보지 못하는 맑고 반짝이는 신선함이 있어요. 어른들은 어리다는 이유로 어린이가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 그리고 그 신선함을 무시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같은 편이 되어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외롭지 않을 거예요. 친구가 실제가 아니더라도 유재에게 마카처럼 마음속 친구면 충분해요.
《유재와 마카, 대추나무를 지켜라!》는 책 속 주인공 유재와 마음속 친구 마카를 통해 외롭고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응원하며 한 뼘 더 성장하고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은 마음 따뜻한 동화입니다.
저자

탁정은

아직도많은이야기를꿈꿉니다.상상속에서는무엇이든다가능하니까요.상상을글로옮기는건어렵지만그래도계속해볼생각입니다.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를배웠고,2014년한국안데르센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첫동화책《시간을돌리는물레》와두번째동화책《유재와마카,대추나무를지켜라!》와세번째동화책으로《내장난감물어내!》가있습니다.그림책비평서《비교해보는재미,그림책이야기》도썼습니다.

목차

1.유재의소원-7
2.모르보별유재네집-14
3.귀하신몸대추나무-24
4.효도하는대추나무-34
5.아빠도엄마도다똑같아-47
6.대추나무는누구거지?-57
7.드로닉스일당이나타났다-68
8.가짜잎진짜잎-80
9.유재야,고마워-86

작가의말-90

출판사 서평

유재같은어린이들이마음을나누는친구와
한뼘더성장하며세상을나아가는바람을담은마음따뜻한동화

책속주인공유재는자기마음을마음껏털어놓을수있는마음속친구마카가있어요.마카는만화영화〈마카트로닉스〉의주인공이죠.유재는마카랑앞머리모양도비슷하고,악당들을무찌르는것이정말멋져요.유재랑공통점이있는것도요.유재는힘든일이있으면마카에게말하며위로도받죠.유재에게마카는좋은일,힘든일을함께나눌수있는친구인것이죠.엄마는이런유재를이해하지못하지만,할머니는유재를이해하고받아주죠.
유재네집에는할아버지의할아버지때부터심어팔십년도더넘은멋진대추나무가있어요.할머니가할아버지처럼여기며애지중지하는나무죠.할머니는대추나무가할아버지같다고,그리고집을지켜준다고생각하죠.할머니의대추나무인것이지요.
어느날대추나무가벼락을맞아검게타버리고말아요.유재가타버린대추나무를보니,오늘방송에서마카가악당들에게잡혀나무에묶이자초록색으로빛나던나무가검게변해버린나무가너무똑같은거예요.유재는벼락맞은대추나무를다시살리면마카가풀려날지도모른다고생각해요.유재는마음속친구마카를구해야해요.유재는대추나무주변에거름도듬뿍주고,대추나무가다시멋진대추나무로돌아오기를바라지요.
그런데엄마아빠고모등어른들은할머니와유재의마음을생각하지않고벼락맞은대추나무를비싼값에팔려고만해요.유재는할머니의대추나무를지키고싶어해요.대추나무는할아버지이고집도지켜주는할머니의나무이기도하지만유재에게는마음속친구마카와연결된나무이기도해요.그래서꼭대추나무를지키려고하는것이죠.유재는엄마아빠어른들에게자기마음도몰라주고,할머니의마음도몰라주는것에상처를받아요.모두마카를잡아묶은나쁜악당들같아요.특히아빠가배신자중에서도배신자로느껴지죠.유재는마음속친구마카에게도움도요청하지만,결국스스로대추나무를지켜내요.유재는마카에게도와줘서고맙다고말해요.또마카도유재에게고맙다고말하고요.
유재에게마카는즐거울때함께즐거움을느낄수있고,힘들때는의지하고힘을얻을수있는친구인거죠.그리고유재스스로대추나무를지키고,한뼘더성장을합니다.글은쓴작가는유재를통해어린이가세상을보는맑고반짝이는마음을보여주고싶었다고말합니다.그리고그마음을보듬어주고응원하는마음을담아“유재야,잘했어.언제나널응원할게.”라고말합니다.이는우리어린이들을응원하는말이기도합니다.
《유재와마카,대추나무를지켜라!》는유재와같은어린이들이마음을나눌수있는친구또는마음속친구를통해응원과상처받은마음을위로와치유를받으며한뼘더성장하는모습을보여주는이야기입니다.그리고어린이들이맑고반짝이는시선과세상으로한발짝더나아가기를바라는바람을담은마음따뜻한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