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꼬리 사랑이 양장 - 꼬마숲 그림책 3 (양장)

핑크 꼬리 사랑이 양장 - 꼬마숲 그림책 3 (양장)

$15.00
Description
“엄마와 나는 늘 함께해요.”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핑크빛 꿈처럼 포근하게 담아낸 그림책. 서현 작가의 첫 그림책 《핑크 꼬리 사랑이》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지닌 반려견 사랑이가 들려주는 일기 같은 그림동화다. 어느 날 잠에서 깬 사랑이는 평소와 다르게 엄마가 집에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엄마를 기다리며 문 밖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랑이의 모습은 부모와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이 그림책은 사랑이와 엄마가 나누는 사랑과 신뢰, 교감과 치유의 순간들이 달콤한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펼쳐진다. 말썽을 피우면서도 미안해하는 사랑이는 엄마의 마음까지 살필 줄 아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만화와 같은 그림체에 빠져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형제자매와도 같은 반려동물을 소중히 대하게 되고,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고 싶어진다. 모든 독자의 마음에 치유와 행복의 씨앗을 심어 주는 그림책 《핑크 꼬리 사랑이》다.

저자

서현

전북대학교를졸업하고메이크업아티스트로일하였습니다.다시대학에들어가유아교육을공부하고유치원교사로일하였습니다.지금은초등학교에서교육공무직으로일하고있습니다.그림책을좋아해서그림책공부를하다함께한반려견‘사랑이’이야기를그림책으로담았습니다.『핑크꼬리사랑이』는지은이의첫번째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기다리고기다려도엄마가오지않아요
2021년통계청발표에따르면,우리나라전체가구중약7분의1이반려동물을기르고있다.그런데이아이들이모두사랑이처럼지내지는못하는게현실이다.고속도로위혹은돌아오기힘든낯선장소에버려지기도하고,아파도돌봄을받지못한채방치되거나,심지어쓰레기봉투에담겨버려지는동물도부지기수다.《핑크꼬리사랑이》는주인을엄마라고믿고무한신뢰하며사랑을주고받기원하는반려동물의입장을대변한다.더나아가사랑과정성으로양육되어야할어린자녀들을방치하거나버리는아픈현실에서반드시회복해야할인간성과책임감을깨닫게한다.부모와자녀가이책을함께읽으며서로의생각과감정을나누어야하는이유가바로여기에있다.

핑크꼬리를흔들때마다행복이퍼져나가는그림책
마지막장면,엄마가사랑이를위해깜짝선물을준비하려고외출했다는사실이밝혀진다.엄마의품에안겨길을걷는사랑이의기분은열기구를타고하늘을나는것처럼신나고행복으로가득하다.우리아이들또한부모의변함없는지지와사랑을받을때가장환하게웃고,자신감이넘치며,건강하게성장해나갈힘을얻는다.표지속사랑이의환한미소는어린이독자의마음속깊이사랑과치유의씨앗을심어줄것이다.세상모든어린이와반려동물의삶에핑크빛사랑이가득하기를바라는작가의마음을어서느껴보기바란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