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온두라스 이동 도서관 이야기
“오늘도 어느 구석에선 슬픈 이야기가 구름처럼 피어날 거예요.
하지만 이동 도서관이 오는 날이면 웃음과 모험, 희망의 이야기가 나타나지요.”
온두라스 이동 도서관 이야기
“오늘도 어느 구석에선 슬픈 이야기가 구름처럼 피어날 거예요.
하지만 이동 도서관이 오는 날이면 웃음과 모험, 희망의 이야기가 나타나지요.”
★ 이동 도서관으로 지역 사회를 변화시킨 온두라스의 실제 이야기
★ 소외된 지역에 문화를 나누는 도서관 운동의 기적
★ 문화 활동가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그림(뉴호라이즌 부문 대상)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동 도서관 이야기
온두라스의 작은 마을 비야누에바는 기쁜 이야기보다는 슬픈 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할머니, 엄마,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루이스의 소원은 가족들에게 기쁜 이야기를 들려주어 슬픔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거슨과 넬슨이 차에 책을 가득 싣고 비야누에바를 찾아옵니다. 이동 도서관이 도착해 자리를 잡으면 아이들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바퀴 달린 도서관 안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닙니다.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천막과 책상, 인형극을 공연할 수 있는 소품과 음향 시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갖추고 있지요. 거슨과 넬슨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덕분에 루이스와 친구들은 월요일마다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슨과 넬슨은 아이들에게 오늘 만난 다양한 이야기를 주변에 나누라고 당부합니다. 아이들 모두가 밝은 빛으로 자신의 주변을 환하게 가꿀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두 사람은 믿고 있거든요. 두 사람의 바람대로 루이스의 발걸음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향합니다. 언제나 슬픈 이야기들이 몰려드는 그들에게는 루이스가 풀어내는 갖가지 이야기보따리가 꼭 필요합니다. 비야누에바의 월요일은 여느 날처럼 우중충한 잿빛이 아닙니다. 집집마다 행복한 기억과 환상적인 꿈으로 가득한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입니다.
이 책은 온두라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눔협회는 수도 테구시갈파를 중심으로 학교와 거리, 축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도서관을 열고 문화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독서, 공연, 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지역을 포용하고 변화시켜 나간 온두라스의 이동 도서관 사례는 지역 사회 운동이 거의 사라지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가 갈수록 켜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소외된 지역에 문화를 나누는 도서관 운동의 기적
★ 문화 활동가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그림(뉴호라이즌 부문 대상)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동 도서관 이야기
온두라스의 작은 마을 비야누에바는 기쁜 이야기보다는 슬픈 이야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할머니, 엄마,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루이스의 소원은 가족들에게 기쁜 이야기를 들려주어 슬픔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거슨과 넬슨이 차에 책을 가득 싣고 비야누에바를 찾아옵니다. 이동 도서관이 도착해 자리를 잡으면 아이들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바퀴 달린 도서관 안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닙니다.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천막과 책상, 인형극을 공연할 수 있는 소품과 음향 시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갖추고 있지요. 거슨과 넬슨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덕분에 루이스와 친구들은 월요일마다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슨과 넬슨은 아이들에게 오늘 만난 다양한 이야기를 주변에 나누라고 당부합니다. 아이들 모두가 밝은 빛으로 자신의 주변을 환하게 가꿀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두 사람은 믿고 있거든요. 두 사람의 바람대로 루이스의 발걸음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향합니다. 언제나 슬픈 이야기들이 몰려드는 그들에게는 루이스가 풀어내는 갖가지 이야기보따리가 꼭 필요합니다. 비야누에바의 월요일은 여느 날처럼 우중충한 잿빛이 아닙니다. 집집마다 행복한 기억과 환상적인 꿈으로 가득한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입니다.
이 책은 온두라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눔협회는 수도 테구시갈파를 중심으로 학교와 거리, 축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도서관을 열고 문화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독서, 공연, 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지역을 포용하고 변화시켜 나간 온두라스의 이동 도서관 사례는 지역 사회 운동이 거의 사라지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가 갈수록 켜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무지개 빛깔 월요일 : 온두라스의 이동 도서관 이야기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