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문학 여행 x 파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

아트인문학 여행 x 파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

$16.00
Description
우리를 매혹시키는 파리의 문화, 역사, 예술로의 초대!
‘아트인문학 여행’은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해 세상을 낯설게 보도록 하는 시도이다. 강연과 전작 ‘이탈리아 르네상스’ 편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아트인문학 여행’이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그곳, ‘프랑스의 파리’ 편으로 돌아왔다.

『아트인문학 여행 x 파리』는 파리의 문화와 역사, 예술가의 그림을 따라가면서 프랑스의 미술관과 박물관 마을들을 종횡무진 오간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게 된다. 르브룅과 다비드, 모네와 마네 그리고 고흐가 받은 질문과 내린 답을 확인함으로써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 만든 본질을 볼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파리가 파리다울 수 있었던 이유는 중요한 시기에 파리를 산 이들이 치열한 노력으로 ‘올바른 방향’을 찾아갔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들이 떠난 항해를 뒤따라간다. 스토리텔링으로 가볍게 풀어내지만 가볍지 않은 행로를 함께하다보면 우리에게도 역시 중요한 질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파리의 예술문화답사기”라는, 이 책의 부제가 결코 과하지 않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저자

김태진

문학적감성으로예술이야기에인문학을녹여내는작가이자강연가.이탈리아르네상스와파리예술혁명,그리고스페인문화예술을다룬세권의《아트인문학여행》과서양미술의역사를독창적시각으로다룬《아트인문학:보이지않는것을보는법》을통해선보인‘김태진식의문화예술감상법’으로많은독자들의사랑과호응을받았다.현재온?오프라인강연을통해수준높은예술애호가들과교류하고있으며,대학최...

목차

목차
프롤로그파리,시대의질문에답하다4
서장.가장아름답던시절로의여행13
1부.파리,로마가되고싶었던도시
1장.한아이의신화를그리다_르브룅과베르사유궁전
베르사유에가기전에27
신이주신아이,아빠는누구인가33
이카로스는너무높이날았다39
이제왕이곧신화다48
베르사유정원에지는석양56
르브룅이떠난항해62
미술관산책.베르사유궁전66
역사산책.귀족,봉인에서해방되다71
2장.혁명을대작에담다_다비드와루브르박물관
콩코르드광장,그리고튀일리정원에서79
로마대상이뭐기에84
베르사유의장미89
마라의죽음을그리다94
나폴레옹의사람이되다100
스스로황제의관을쓰다106
파리,살아서는돌아갈수없는죽어서도돌아갈수없는116
다비드가떠난항해121
미술관산책.루브르박물관126
역사산책.도시가바뀌고기차가달린다130
2부.파리,세계예술의중심이되다
3장.지금여기를그리다_마네와오르세미술관
파리의카페이야기141
앵그르냐들라크루아냐146
악의꽃의시인보들레르152
도대체누구의장례식인가157
낙선한이들의전시회162
찢어버리고싶은그림170
제비꽃을든모리조176
마네가떠난항해182
미술관산책.오르세미술관190
역사산책.사진이우리곁으로왔다194
4장.이순간,빛을그리다_모네와지베르니
지베르니201
바다에서시작된빛의여정205
카미유를지키는것209
고난은꼬리를물고213
인상파의시작218
카미유의죽음그리고성공의시작225
인상파화가들,그후232
모네가떠난항해237
미술관산책.모네와만나는곳246
역사산책.현대조각을시작한로댕251
5장.마음속열정을그리다_고흐와오베르쉬르와즈
몽마르트르그리고오베르쉬르와즈259
인상주의승리가보이던1886년264
귀를자르다274
밀이춤을춘다까마귀가난다281
우리는어디에서와서어디로가는가288
후기인상주의전런던294
고흐가떠난항해297
미술관산책.고흐이후의미술을만나다305
역사산책.파리가가장아름답던시절309
종장.우리의벨에포크를위하여315
에필로그내가찍은내고향파리322
참고도서324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세상에서가장아름답고지적인여행이시작된다!
진정한나를찾아가는프랑스파리의역사문화예술로의초대!
2015년‘아트인문학여행’이라는새로운여행을제안한[아트인문학여행]이파리편으로돌아왔다.예술가의눈을빌어자연의아름다움을발견하는‘아트’와인간에대한폭넓은진지함을체험하는‘인문학’여기에일상을벗어난여행을결합해세상을‘낯설게’보도록도와주는아트인문학여행으로수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은[아트인문학여행].이번여행의장소는그어떤수식어도필요없는프랑스의‘파리’다.
...
세상에서가장아름답고지적인여행이시작된다!
진정한나를찾아가는프랑스파리의역사문화예술로의초대!
2015년‘아트인문학여행’이라는새로운여행을제안한[아트인문학여행]이파리편으로돌아왔다.예술가의눈을빌어자연의아름다움을발견하는‘아트’와인간에대한폭넓은진지함을체험하는‘인문학’여기에일상을벗어난여행을결합해세상을‘낯설게’보도록도와주는아트인문학여행으로수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은[아트인문학여행].이번여행의장소는그어떤수식어도필요없는프랑스의‘파리’다.
우리는이곳에서태양왕루이14세와시민혁명,나폴레옹시대를거쳐기차가달리고사진이발명되는드라마틱한혁명과시대의변화속에서진정한예술이란무엇이고,예술가는무엇을해야하는사람인지고민하는이들을만나게될것이다.르브룅과다비드,모네와마네그리고고흐와같은인상주의화가들은선택을통해격변하는시대가묻는질문에자신의인생을걸고대답했다.
그시대의문화와역사,그리고예술가의그림을따라가면서그들의선택을살펴보면서프랑스의미술관과박물관마을들을종횡무진오가는이책은,예술과문화그리고여행의로망을한번에만족시키는아주특별한책이될것이다.특히파리지앵사진작가의환상적인사진은관광객의눈으로는잡아낼수없는파리의보석같은순간을잡아내읽는내내눈을즐겁게해준다.
파리의예술가들,시대의질문에답하며진정한나를찾다
파리의‘벨에포크’시대를만든본질로의초대
이책을통해우리는파리의역사를살펴보고,또베르사유궁전과루브르박물관,오르세미술관을비롯해예술가들의자취가담긴파리의명소들을거닐며그림보는눈을넓히게될것이다.하지만이보다더중요한것이있다.그건당시예술가들의이야기를통해지혜를얻는것이다.
르브룅,다비드,마네,모네,고흐.이책에나오는예술가들은모두시대의질문을무겁게받아들고어두운밤바다로항해를떠났다.이들이떠난항해가한장씩마무리될때마다우리는이들이어떤질문을받았고또어떤답을했는지확인하게될것이다.그결과파리의가장아름다운날들‘벨에포크’시대를만든본질을볼수있게될것이다.
1부는루이14세의절대왕정이후프랑스혁명에이은나폴레옹1세의시대를지나왕정복고에이르는200년의시간을담았다.이시대는프랑스역사에서도가장화려하면서도처절한비극을간직한시대이다.절대왕정과나폴레옹시대의예술가루브룅과다비드는변화하는시대에서어떻게대응하느냐에대한질문에답을한다.
이어2부60여년의시기도최대의번영과최악의좌절을동시에겪은격변의시대였다.사진이발명되고기차가달리는시대의발전속에서마네와모네와고흐와같은인상주의화가들은자신의인생을걸고대답을한다.그시대의역사와문화와함께그들의삶과예술을지켜볼것이다.그로서우리는그들이나름대로치열하게시대에말한대답을알게될것이다.
예술과예술가,문화와역사에얽힌디테일한해설
인간을바라보는깊고넓은인문학적시선
프랑스파리에왔는듯한생생한현장묘사
1석3조의만족을얻을수있는올해최고의책!
아트인문학여행의진면목은입체적이고명료한그림설명에서드러난다.루이14세시대왕의절대적인신임을받았으나지금우리에게는많이알려지지않은루브룅.그의그림을스승인푸생과비교하며둘의차이점을명확히보여준다.그렇지만루브룅이그시대에왜그런행동을할수밖에없었는지루이14세시대의탄탄한설명과더불어베르사유궁전의화려함의비밀을자연스럽게연결하고루브룅의선택이가지는의미를짚어준다.이어루브르박물관을제대로즐기는요령까지자연스럽게연결함으로서루이14세의절대왕정시대와루브룅이라는한예술가의선택,그리고루브르박물관이자연스럽고입체적으로머릿속에착착정리되는기쁨을맛볼수있다.
인상주의를만나러갈때는먼저파리의있는카페를만나보게된다.파리의골목골목에있는카페에서인상주의화가들이큰소리로토론하며그림의미래를이야기하는공간을돌아보면서예술을대하는그들의진지한분위기를흠뻑느끼게된다.이후인상주의사상적멘토가된보들레르의묘지를둘러보며그를추억하고,낙선전이열리게된시대적배경과함께그림하나하나에숨은의미와예술가의의도를읽게된다.파리사진작가의몽마르뜨의새벽길사진을통해150년전술에취해비틀거리던그들과만나게될지도모른다.이렇듯시대와개인과그림을설명하는입체적이고흥미진진한해설에더해시대를바라보는탁월한안목,저자의군더더기없이담백한설명,인간에대한깊은통찰이숨어있는해석에는혀를내두르게된다.
한번읽으면놓을수가없다.
최고의교양강의와파리지앵의환상적인사진이한권의책으로!
인문학홍수시대라고한다.그러나세상과나자신을깊이있게바라봄으로서새로운통찰을깨닫게해준다는인문학본연의임무보다는성공을위한또하나의수단이나,지적허영심을채워주는데그치고마는현실또한존재한다.이책의저자김태진교수는인문학을고매한지적충족에그치는것이아니라스토리텔링으로가볍게풀어내지만‘시대의질문’과‘개인의대답’을통한‘진정한나를찾아가는항해’라는프리즘을통해결코가볍지않은묵직한삶의통찰을보여준다.게다가인문학과예술을결합하고거기에여행을가미함으로서‘일상에서의인문학’을이야기한다.

“지금까지본그어떤책보다도재미있고유익했다.”,“단언코올해최고의책이다.”,“보는내내그렇게행복할수가없었다.”아트인문학의첫편이탈리아르네상스의책을본많은이들이엄지손가락을치켜올렸고,강연으로한번찾아간곳에서는어김없이앙코르요청을받을정도로많은사랑을받았다.그성원에힘입어이처럼두번째파리여행을만들게되었고,더많은독자와만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