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뿐

그래도 사랑뿐

$13.89
Description
너로 인해 다시 울게 되더라도, 미친 듯이 사랑이 그리운 날에 "지금 사랑하고 싶나요?"
누구나 사랑이 어렵다. 내 마음의 무게를 몰라 허둥대고, 상대의 마음을 몰라 주저한다. 그렇게 사랑은 점점 어렵고, 무겁고, 아픈 존재가 된다. 오휘명 작가의 첫 산문집 ‘그래도 사랑뿐’은 어쩌면 지금도 있을 사랑의 순간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거 사랑이잖아요. 찬란해서 사랑이고, 낡고 눈물겨워도 당신의 사랑이잖아요.”라고.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있기 나름이다. 그 기억이 찬란해서 사랑이었든, 낡고 눈물겨웠든 간에. 그래서일까. 이 책의 40가지 이야기들은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았다. 때로는 주체하기 어려운 감정 앞에 머뭇거리고, 어느 순간에는 차디차게 돌아서는 한 사람의 뒷모습에 몸서리친다. 때로는 빛나지만, 가끔은 쓸쓸한 사랑의 민낯 앞에 문득 삶까지 지쳐버렸다면, ‘그래도 사랑뿐’의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래도 사랑을 하세요”라고.
저자

오휘명

저자오휘명은저자는자신을글을쓰는사람이라말한다.그리고이렇게덧붙인다.“그렇지만정확히어떤글을쓰는지한마디로정의하기는어려운사람이기도합니다.소설을쓰고시를쓰는사람,웹진에주간연재를하는사람,심지어국어학원에서제자들과함께대학입시논술의답안을함께써보기도하는사람입니다.
그래서행복한사람입니다.쓸수있음에,매일책상앞에앉아펜을잡을수있음에만족합니다.“라고.
짝사랑의설렘에숨쉬기조차힘든날,이만큼행복해도되나싶을정도로사랑이충만한날,누군가가그리운날,그리운데도사랑인날,그의첫산문집‘그래도사랑뿐’을책상에서,침대위에서펼쳐보라권한다.함께울고웃을수있는사랑의순간들을엮은이책을읽다보면,문득이런생각이들것이다.그래도사랑뿐!

인스타그램@just__write

목차

1.사랑에물들다
첫눈
소녀
소년
별것아냐
당신,지금나올래요?
열받아
그래도돼요
닮은외로움

AM
미술시간
외로움에관하여
기대는원래이기적이에요
나를찾아줘
감추기만하기엔

2.어쩌면지금도있을사랑의순간들
그흔한아름다움
다섯번째보는영화
평일연인
무향무색립밤
유채색의마음

3.이별은그런것그리움은또다른사랑
관람차
네이름을부를것만같은날
괜찮다생각했는데오늘따라
콘택트렌즈
9월
당신의시선이좋아서
마음의바다
에로비디오
크리스마스
경복궁
잘가,낯설어진사람
부재
대학로
소나기
무채색의마음

4.영원에가까운사랑
비오는새벽4시
간병수첩
덩굴
화관을쓴남자
책위에먼지를털어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