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전하는 밤

너에게 전하는 밤

$12.80
Description
『너에게 전하는 밤』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한 작가의 성장통에 대한 125개의 이야기다. 사랑하던 남녀가 다른 길을 가게 되던 날,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낯선 곳, 날선 이들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날, 젓가락질이 서툴러 직장 상사에게 핀잔을 받게 되는 날, 어머니에 대한 수많은 기억과 많은 이들의 가슴 시린 사연들이 버무려져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그리고 그는 후회란 건, 어쩌면 오늘의 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고 마침표를 찍는다.
저자

채민성

목차

1부

향은저마다특정한추억을품는다
여린마음
애초에없었거나,이미정해져있었거나
신중
어떤이의마지막장면
억지믿음
마음의한계
한때
여전히필요한것들
인정
앞선걱정
그럼에도여전히
방황
상인역1호선
우연의집합
사랑을시들게하는것들은사랑으로부터올때가많다
서툰진심
새하얀밤
아주가끔
괜찮지만,괜찮지않은
아픈사람들
나름의이유
당신의문장을읽고싶다
어쩌면우리도
내일보다는오늘에
바다같은사람
지난바람
뜻밖의복병
자세
포기
어느겨울밤
봄이지나간자리

2부

외로움에는정답이없다는것
외로움
어떤이별
지난기억
4월의밤
짙은어둠속,한줄기의빛
행복의기준
믿음의차이
지금,사랑할수있다면
길을잃었다는건새로운길을걸을수있다는것
어긋난각본
사람의마음에는바다처럼일렁이는파도가있다
겸손과배려

빛의모순
결국에는잊힐것이란것
놓아줄용기
익숙한형상
상실의계절
어느봄날
어제의흔적
여전히어린아이기에
상실의밤
거리
익숙함은늘,뒤늦은후회를수반한다
6월의정동진에서
늦은후회

3부

어느밤의편지
그것도모르고서
얼룩
그리움
우리는의도없이상처를주고받고있다
또다시

차가운운명
추억이지나간자리에는틈틈이감정의여진이발생한다
이별행
전조현상
다시보고싶은영화
세상의온도는때로,나의시선에따라달라지기도했다
의미부여
우리가사는세상
작년,이맘때쯤
아쉬워하지않을만큼만
결코당연하지않음을
한철
나같은사람
아물어버린상처는때로,나를강하게만들어주곤했다
마음속깊이각인된문장들
한계
억지웃음
회상
마지막
희망
끝인사

4부

우리에게는저마다선명한고유의색이있다

시각의차이
미련을부정하는일
경력
흔들리는거짓
조각
일회용
괜찮다,괜찮을거야
넘어짐
나아감
경계를허물다
틀린게아닌,다른것임을
색의조화
낭만
익숙하지만,한편으로는낯선
어긋난타이밍
감정
재회
작은불씨
미련
온기
여태잘해왔고,지금도잘하고있다는것
인연
오래된편지
운명
간절함
잊는방법
영영수신되지않을편지
산다는게
한가장의죽음
지난사랑
잃어버린기억
7월의어느밤바다에서
다음인연
마침표
후회한다는건그만큼성장했다는뜻이라고

출판사 서평

차디찬밤길을걷는너에게전하고싶은밤의인사
“틀린게아니야.다른거야”

사람은저마다고유의색을가지고살아간다.이책은두가지문장에서출발한다.“살아가고있는것인지,살아내고있는것인지.”그답이무엇으로흘러가든틀린게아니라,다른거라말한다.다만만일,살아내고있다는문장에서울컥하는감정이차오른다면지금많이힘든건지도모르겠다고덧붙인다.
이책은틀림이아닌,다름을인정하는한작가의성장통에대한125개의이야기다.사랑하던남녀가다른길을가게되던날,대학진학을포기하고낯선곳,날선이들사이에서사회생활을시작하던날,젓가락질이서툴러직장상사에게핀잔을받게되는날,어머니에대한수많은기억과많은이들의가슴시린사연들이버무려져한권의책으로완성됐다.그리고그는후회란건,어쩌면오늘의내가그만큼성장했다는‘증거’일지도모른다고마침표를찍는다.오늘수많은물음과좌절속에울컥하는당신에게,작가의글들은단순한위로를뛰어넘어이렇게말해줄것이다.우리는때로잃어버린길에서새로운길을찾기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