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동화였다

모든 순간이 동화였다

$13.80
Description
어른으로 산다는 게 지치는 날이 오면!
“모든 순간이 눈부셨던 그때를 기억했으면 해”
누구나 앤처럼 호기심에 가득 차 정말 첫사랑이 이루어질까 상상하며 봉숭아 꽃물을 들여 본 적이 있을 테다. 또 누구나 한 번쯤은 학교에서 꾀병을 피우고 나만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게 비밀을 속삭여 보기도 했을 것이다. 어떤 날에는 하굣길 교문 앞에서 병아리를 사며 어린왕자처럼 예쁜 친구가 생겼다고 기뻐해 본 경험이 있을 거고, 동심을 연주하는 듯한 피아노 선율을 따라 피터팬처럼 어른이 되지 않는 네버랜드를 비행하는 꿈을 꾼 적이 있을 테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유년 시절의 기억이 한 편, 한 편 동화처럼 엮인 하나의 커다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다. 한 장씩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인생을 잘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인 것처럼 당신의 마음에 따듯하고 포근하게 가닿을 것이다.
저자

김정인

해야하는일보다
하고싶은일을하며살고싶다.

필요에의한글을쓰기보다
잊혀가지만빛나고
아무도노래하지않는것에대해쓰고싶다.
그빛이깜깜한지금을비춰줄거라믿는다.

오랜시간아이들을가르치는길을걸었다.
지금은보면볼수록사랑스러운신랑과
두아이를키우며다시유년을살아보는중이다.

목차

PART1
찬란했던우리는모두빨강머리앤이었다

PART2
반짝이는나의라임오렌지나무아래서

PART3
아름다운어린왕자에게

PART4
눈부셨던네버랜드에서의비행

출판사 서평

첫사랑처럼설레는,어른들을위한동화!
오늘이전부였고내일이기대됐던그기억속으로


어른이되어어린아이를보면‘나도저럴때가있었는데’하며지난시간속‘어린나’를떠올릴때가많아진다.부드러운봄이면어여쁜들꽃사이에서뛰어놀고,싱그러운여름에는손끝의저림을참아가며밤새주홍빛봉숭아물을들이고,알록달록한가을에는가족과함께단풍여행을떠나고,솜털날리는겨울에는산타할아버지를애타게기다리던시절.너와나,그리고우리모두에게있는평범한기억이지만동시에그모든기억은눈부시게반짝이고있다고작가는말한다.지금의내가있기위해없어서는안될소중한시간이지만,점점어른이되며잊어가는그귀중함을모두와함께기억하고싶다고.
“찬란한기억속동화같던시간은너에게도남아있다는걸잊지마.”

눈부신시간속에봉인된,
40개의솜사탕같은이야기!


작가는머릿속한구석에깊이묻어두었던타임캡슐을몇십년만에꺼내어보듯,너에게도있고나에게도있는그시절의기억을이야기한다.모르는것투성이라쉴새없이질문을하고,때로는서툴러서웃음을짓게하기도하며,또어떤때는그시절만가질수있는순수함을상기시키는이야기들이꽃처럼피어있다.
한편씩읽어나가며나의어린시절을돌아보고흐뭇하게웃을수있는책.빈공간과그위에쓰인질문을통해어릴적일기를쓰듯나의기억을써내려가볼수있는책.어른의시선에서돌아본지난날의회고록이아니라‘어린나’시선에서본세상을이야기하는책,<모든순간이동화였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