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림의 인문학(큰글자책) (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이끌림의 인문학(큰글자책) (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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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끌림의 인문학
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세상을 이끄는 지식엔
대양을 누비며 바다를 힘껏 때리는 고래의 힘찬 요동이 느껴진다.
당신은 어떤 지식을 갖고 있는가?
폭풍처럼 세상을 휩쓰는 지식, 바람처럼 세상을 어루만지는 지식,
세상을 들쳐 업고 뛰는 지식, 세상의 허위와 기만을 폭로하는 지식,
불의 앞에 떨쳐 일어서는 지식, 지배자에게 항거하게 하는 지식,
호도된 관념 앞에 우뚝 선 이성의 지식, 깊게 사유하고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지식……
이런 지식이 세상을 바꾸고 움직이는 산지식들이다.
행동하는 지식만이 쇠북처럼 쾅쾅 인류사의 어둠을 두드려
빛을 이 세계로 불러냈다.
모든 지식은 보다 인간적인 삶을 이끄는 데 쓰여야 한다.
그런 지식이라면 영혼을 던져 끌어안고 싶지 않은가!
지식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계가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인문은 무엇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을 집어 들 만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문은 단연코 깨달음을 주는 것이자, 깨달음을 통해 행동하는 지식, 즉 실천지식을 얻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인문은 세상을 이끄는 힘이다. 이 책이 부제로 삼고 있는 “세상을 이끌 것인가?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도 바로 이와 같은 화두에서 터져 나온다.

인문은 인간 존재와 삶을 반추하며, 각 개개인에게 새로운 삶의 각성을 가져올 수 있게 인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인문정신이다. 단무지처럼 단맛만 쪽쪽 빨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것이 아니라 티백처럼 계속해서 우러나야 한다. 씹는 맛, 곰삭는 맛이 있어야 한다. 지식과 행동이 유리되지 않고 고구려 성곽의 ‘개이빨식 맞물림 구조’처럼 꽉꽉 맞물려 있어야 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인문서들과 달리 유별나고, 특별하다.

이 책은 기존의 인문학 서적들이 담고 있는 교양 차원의 지식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매우 놀랍고 독창적이며 심지어 생소하기조차 한 지식을 불러와 말 그대로 ‘인문적으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방향성을 찾도록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네이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까닭에 독특하게 성찰, 관찰, 통찰을 주요 키워드로 하여 자아와 사물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남다른 지식과 지혜를 제시한다.

이 책에 실린 47개의 각 꼭지는 동·서양을 오가는 씨줄과, 고대·중세·근대·현대를 아우르는 날줄을 통해 저자 고유의 사상을 직조해 나가고, 여기에 시사·수학·과학·예술·심리학·역사·철학 등 방대한 영역에서 다양한 지식을 불러와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며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이 47개의 글편은 독자로 하여금 우리를 둘러싼 가시적 현상의 본질을 인문적 눈으로 통찰해 보게 하고, 이를 통해 보다 중층적으로 자기 내면을 훑고 현재를 규명하도록 안내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여 행동을 촉발하는 인문학의 ‘본질’에 가장 충실하다. 백과사전처럼 지식을 단순 나열하거나, 위인들, 사상사들의 평전류 내지 자기계발서식의 얕은 주장을 하기보다, 보다 깊게 사유하고 통찰력을 갖게 함으로써 행동하는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의 새 지평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책을 쥐고 있는 동안 독자들은 책의 부제가 던지는 화두에 계속해서 이끌려 갈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에 이끌려 갈 것인가?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인가?
그 답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저자

전경일

1964년생.인간과세계,인문과대중의만남을추구하는공감의글쓰기를해왔다.인문적가치와삶의방향을끊임없이모색해오고있다.그간방황하는청년들,용기를잃은중년층,경쟁시대를사는사람들에게인문적깊이로삶에천착하는메시지를꾸준히전달해왔다.특히인문과타분야의경계를허무는통섭적관점을이끌면서각계각층사람들에게새로운삶의길을제시하고있다.현재인문경영연구소소장으로있다.
《세계의문학》을통해등단했으며,특유의문학적사유로인문·경영의정수를담은30여권의책을써냈다.주요저서로는《마흔으로산다는것》,《창조의CEO세종》,《이순신,경제전쟁에승리하라》,《남왜공정》,《그리메그린다》등이있다.
이책《이끌림의인문학》은어디서도찾아보기힘든다양한박물학적지식을통해남다른사유의깊이를제공하고있다.현실을꿰뚫고나가는도구로서지식을깊이있게다루면서도,다양한세계현상속에서숨은본질을찾아내인간과세계를보다높은차원으로이해하고고양시키는실마리를제공하고있다.궁극적으로인문이추구해야할가치인‘행동하는지식’을설득력있게호소하고있다.

목차

서문_자아는성찰하고,사물은관찰하고,세상은통찰할때보이는것들

1부성찰_자아는반추하고내면의깊이는톺아보다
공자가다다른궁극적이치

우주의시계방에걸린시계들은모두잘돌아가고있다
저까마귀는틀림없이밀밭을다먹어치울거요
이탈리아카레지별장과조선송석원의차이점
초발혁신가가되려면,시인을꽉붙잡을것!
이상한나라의앨리스와창의를만들어내는힘
‘기어오르는물’이주는역발상의교훈
자신과세상을변혁시킨책떨이와책쓰기
셰익스피어와인도신화,인간의정곡을찌르다
종자를통해보는인류사의위대한교훈
늙은수메르농부와조선농부의공통가르침
사막의유목민에게서배우는절제의미학
5억마리의토끼가휩쓰는거대한황무지
히말라야등반에서깨닫는평범함의위대한가치
일상의암묵적지식이세상을구한다

2부관찰_사물과현상의속살을낱낱이파헤쳐보다
오래된소나무를옮겨심는법

햄버거와밀크셰이크가지구를망친다
터키에서는피자,유럽에서는파스타,한국에서는‘3천년빵’을먹어야만하는이유
집단지성으로바닷길을연모리의항해지도
생물학적변신과우주적컨버징이낳은세상
텍사스유정(油井)에서레오나르도다빈치를생각하다
탈페라=탈+춤+오페라의창조적발상
우주의서툰석수장이는무엇을고치는가
고대수학에서벌어진‘지중해열병’현상
위상수학이알려주는겉과속을통찰하는힘
바람이불려면어딘가에는반드시무풍대가있어야한다
날씨를보는눈으로세상을꿰뚫어보라
고대농법이알려주는변치않는인류사적지혜
조선농법에서배우는놀라운‘초격차’혁신의비밀
동서양문명사를가른정원조경사
로마의길은지금도계속해서달린다
학문을너무잘게썰지는마세요
삶과죽음을가르는작은인지력의차이
이순신장군의통섭형지식과전략캠퍼스
남아프리카대초원에서만나는‘학익진법’

3부통찰_매같이날카로운눈으로자신과세상을쏘아보다
아담이창조한새로운세계

‘돼지고기도시’가만들어낸전혀다른세상
에디슨왈,‘저주받을자본가놈들같으니라구!’
길거리경제학:‘길보드차트’를유심히볼것!
확산을부르는밑바탕에깔린힘,‘바탕력(力)’
어디원숭이나쥐보다더나은학습법없소?
세계를상호연결할때각별히조심해야할것들
사뻬라베데아레(Sapervedere)찬양
세계를읽는4장의별난지도
‘편지공화국’과‘런던라이브’를아시나요?
빨판상어를잡아죽일것인가,돌고래가될것인가
그아이가물에빠져죽는걸지켜보기만할거요?
천체의법칙을따라천지조화를이룰지니
‘아침글자(morningletter)’를아시나요?
철학을전공하지않아도,철학적인삶을살수있다

힌두경전《찬도기야우파니샤드》중에서

후기에붙여_세상과맞바꿀수있는지식과가치에혼을던져라

출판사 서평

성찰·관찰·통찰이부르는‘행동하는지식’
무지와신자유주의에맞서우리가알아야할최소한의행동지식!

이책은이런분들이손에쥐면좋다.

▲열심히사는데도세상에왜마구끌려다니는지그이유를알고싶은독자라면,
▲발상전환,창조적사고로사물과세계의저밑바닥까지꿰뚫어보고싶은독자라면,
▲웬만한인문학관련서적은다읽어서뻔하다고생각하거나,인문학이나와별상관없다고생각하는독자라면,
▲시간도없고바쁘니단한권의인문학서적으로인문학의정수를꿰뚫고싶은독자라면,
이책을손에쥐고며칠만독파하면된다.

독자들은책을덮고나서도계속해서뭔가를곱씹게되고,새로우러나는것들이머리에청신한샘물처럼가득차오를것이다.
나아가지적으로업(up)되는것을몸소느끼게될것이다.
이책이지닌놀랍고도획기적인매력이이것이다.
“아,이런게있었나!”싶을만큼세상에처음보는지식,깊이있고멀리내다보는통찰력을가져오는지식!나와세계가달라보이는발견의지식들을보게된다.
독자들은47개꼭지,400여쪽에걸친지식의대향연을통해예전에는감히경험하지못하였던눈이번쩍뜨이는새로운인문의세계를만나게될것이다!

“어떻게이런것까지생각해내었지?”
인문학적통찰이번뜩이는주옥같은지식들!

≪이끌림의인문학≫은예리한관찰의메스와정교한통찰의현미경으로우리가미처보지못한영역을파헤쳐들여다본다.온갖모순으로가득찬세상을뚫고나갈지식을선물한다.감성적성찰이아닌,날카로운지식으로자아와세계에대한각성을이루도록돕는다.부제가밝히듯,세상에이끌려다니는사람들이아니라세상을주도적이고능동적으로이끌고가려는이들을위한인문학적통찰이번뜩이는안내서이다.

≪이끌림의인문학≫이주장하는‘이끎’의의미는이점에서남다르다.‘세상에이끌려가는’세태를경계하고‘세상을이끌어가는’새로운지식을통해새로운실천지식으로맞설것을주장하고있다.여기서새로운창조적사고가태어난다.저자가‘혁명을통해서만혁명이일어난다’고주장하는것도이때문이다.

≪이끌림의인문학≫은현대인에게깊은울림을주는메시지로가득하다.세상을주도적으로이끌어가는‘행동인문학’을제시하며,이를위한도구로서다양한사례와소재,인물과사상을끌어온다.물론이는‘르네상스형지식’을추구해온저자의심도있고광범위한연구에기인한다.이렇듯저자는우리사회가올바른방향성을갖추도록‘세상이잘모르는지식’으로자기각성을불러온다.이를통해국가,기업,개인이새로운패러다임을열어젖힐것을제시하고있다.이점에서지금까지나온인문학관련서적과는전혀다르다.완전히차별화되어있다.

인문학이름을달고서점에나오는대부분도서들은그저유명한사상가나철학자등의연구를인용·요약하고일부자신의생각을첨삭한‘독서서평’수준에불과하다.비슷한지식열병식만을되풀이할뿐이다.지식나열형기획에매달리다보니다루고있는인물,출처도대동소이하다.지식면에서독자들에게혁명적인발상을가져다주지못한다.

그결과,독자들에게인문학이란독서서평의수준에그치는것이라는오해를불러일으키고있다.독자들은보다깊이있는‘세상을밝히는행동지식’을찾고있지만이같은갈증을해소해줄책을찾기란쉽지않다.일테면‘인문학시장’은있지만,이를밑받침할이렇다할콘텐츠는없는셈이다.

그런독자들은이책≪이끌림의인문학≫한권만손에쥐면된다!

≪이끌림의인문학≫은유구한역사에서인류가쌓아온지식을끌어들여현재의문제를해결하는연료로활용하고있다.창조적사고로현재의자본주의시스템이지닌문제점을극복하려는신지식을제시하기도한다.관점부터가다르다.이본질적차이야말로인문의이름으로마땅히수행해야할바일것이다.

그런맥락에서저자는인터넷검색으로는찾아보기힘든47가지박물학적지식을발굴해이를통해통합적지식을제시하고,행동하는지식으로서의인문학을보여준다.인문학의새로운자리매김이감히이책에서부터시작된다고해도과언이아닐성싶다.
단순히‘알거나,아는체하는지식’이아니라,이제알았으니행동하라는서슬퍼런각성과실천의죽비를내려치는지식들만을모았다.독자들은새로운일깨움을주는지적자극에이책≪이끌림의인문학≫을축복으로받아들이게될것이다.

이책의,
1부[성찰]편에서는다양한소재와주제로자아를돌아보게하는글편이자리잡고있다.우주를장구히흐르는시간,예술가들의영감세계가미친영향,셰익스피어와인도신화에나타나는인간관등이자아와인간을성찰하는단초를제공한다.

2부[관찰]편에서는사물과현상의이면을파헤쳐세상을더깊게보기위한토대를제시한다.햄버거와밀크셰이크등패스트푸드먹을거리가초래하는환경문제,탈페라=탈+춤+오페라의창조적발상,태풍등날씨를통해배우는세상사의원리,남아프리카초원에서발견한이순신장군의학익진법등은독자로하여금세상을꿰뚫는넓은시야를갖게한다.

3부[통찰]편에서는변화를위해떨치고일어나야하는행동하는지식으로서인문학을보다강렬하게드러낸다.‘돼지고기도시’로상징되는자본주의사회에서인간과자본이화합하는방법을모색하고,‘편지공화국’과‘런던라이브’를통해서는유럽과한국사를잇는지적연결고리를통찰하며,훈민정음의원리에서뜨거운사랑의마음과종교적이기조차한그들의문자세계관을알게되기도한다.그야말로통찰이들끓는도가니이자,거푸집이다.

약탈적자본주의와빈부의심화,성장과분배논리의대립,비정규직문제등우리사회를둘러싼온갖문제들에대해이책에실린글편은차원다른각성과이해를돕는다.
이책은
세상을주도적으로이끌려는이들,
기존의낡은세계를해체하고재조합하려는이들,
새로운인문학도서에목말라하는이들에게
뚜렷한대안이될수있을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