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아담스 선교사나 아치볼드 플레처 선교사의 사역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역했지만 아담스와 아치볼드 플레처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조선에 들어올 때 복음이 전 지역에 골고루 전해지게 하기 위해 지역별로 나누어 들어왔던 것이다. 대구 및 경북지역에는 선교사들이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고, 그들의 발자취가 교회, 학교, 병원에 남아 있다. 이 책은 사문진 나루터에서부터 청라 언덕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잡은 선교의 역사를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에서 청라언덕까지 : 사청 순례길에 남겨진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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