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자는 이 시대를 '돌봄이 필요한, 영혼을 상실한 시대'라고 정의한다. 치유가 절실한 필요한 영혼이 신음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따라서 건축을 돌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공간에 사랑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작은 고민을 담은 책이다. 건축이란 주변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좋은 에너지를 인간과 연결해 주는 매개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주변의 좋은 기운을 발견하고 이를 생기 넘치는 장의 건축에 담아 줌으로써 이곳에 사는 인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건축의 존재 이유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인간을 우주와 건강한 관계를 맺게 해주는 것이 바로 치유건축이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 병원 전문 건축가가 들려주는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