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Yang
저자는독일Berlin공과대학교에서병원건축으로박사학위를받은이후돌봄의건축,사람을치유하는건축에깊은관심을갖고연구해왔습니다.현재한양대학교ERICA건축학부교수로재직중이며,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회장,한양대부총장등을역임하였습니다.작품으로는서울시립보라매병원,광주보훈병원,서울시립어린이병원,한양대약학대학,실용음악관등이있으며본명은양내원입니다.
1.존재와형태집이뭐라고생각하세요존재의Story를만들다2.흐름의장신성한만남?주변이말을걸다건축이아니라주변을보여라동양인이생각하는질병의원인3.사람을치유하는건축치유의신전아스클레피온?마음을치유하다HotelDieu?영혼을치유하다파빌리온병원?신선한공기로치유하다테라스형병원?햇빛으로치유하다근대병원?몸을치료하는공장GreenHospital?푸른식물로치유하다감각자극으로치유하다?SensorystimulationDesignTheTempleofHealing?예술로치유하다PatientWalkingHospital?걷기로치유하다4.영혼을상실한시대5.하나님사랑을공간에담다생명이신하나님빛이신하나님영혼을치유하는공간,Cloister하나님사랑을공간에담다이웃사랑을공간에담다
책속에서저는풍수지리란주변에눈에보이지는않지만존재하는자연의생명력(생기)을읽어내는숨은지형을찾아내는학문이라고생각합니다.풍수에서는이런자연의생기에감응을받은사람이보다건강하고행복한삶을누릴수있다고여깁니다.이런의미에서풍수에기반을둔동양건축은근본적으로인간치유(돌봄)를전제로합니다.제가제안하고싶은집은햇빛이잘드는세칸의공간으로구성됩니다.한칸은자연과대면하는공간,다른한칸은이웃과대면하는공간,그리고마지막한칸은나와대면하는공간,즉초월적인세계와대면하는공간입니다.여기서초월적인세계란바로영혼과관련된이야기입니다.저는개인적으로‘고요’라는단어를참좋아합니다.고요는근원과만났을때오는깊고평안한마음입니다.따라서나와대면하는공간은근원,즉초월적인세계를전제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