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 난 사과 -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 3 (양장)

흠집 난 사과 -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 3 (양장)

$12.31
저자

이상묵

고향으로가는길에서만난소나무처럼언제어디서나누구와만나도잘어울리는사람,그냥마음이열려내마음을보여주고싶은사람이다.아이와같이천진하고하늘을닮아푸르고맑은사람,그만큼눈물과웃음이많은사람,그의가슴을열면무수한소리와빛깔이시가되고노래가되고사람냄새가나는보물과같은자연스러운사람이다.그는막힘과닫힘을열어길을내고줄어들지않는불변의마음으로아름다움을삶으로살아내는,별을사랑하다품은한줌그리움이가득한,세월이흘러도여전히소년같은청춘이다.

목원대감신대트리니티에서공부했으며춘천동.정선지방감리사역임하였으며현목원대학교특임교수이며연무중앙교회담임목사이다.시집「호주머니속에묻어난그리움」,그림동화「몽당이와채송이그리고통아저씨」가있다.기독교아동문학상,강원일보신춘문예크리스챤문예대상,국민일보신앙시신춘문예등을수상하였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직박구리가파먹은나의모습은더보기싫어졌어요.
그날밤,비가내리고세찬바람이불자
나는그만가지에서떨어져굴러가다가
땅속에살짝파묻히게되었어요.
이제모든것이끝났다고생각한나는
천천히눈을감았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