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 (한국 가전산업의 전설, 강국창 회장)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 (한국 가전산업의 전설, 강국창 회장)

$18.00
Description
삶은 우리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의 합계가 아니라
무엇을 절실히 바라며 살아왔느냐의 합계다

'흙수저' 기업가가 또 다른 '흙수저'들에게 전하는
삶의 끝자락에서 발견한 구원의 메시지!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냉장고 도어 개스킷 등 가전부품에 들어가는 주요 성능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제조 기업 동국성신(주) 강국창 회장의 도전과 응전을 담은 책이다. 힘없고 ‘빽’없이 살아야 했으나 일생일대 가장 큰 만남의 복인 신앙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는 신을 믿음으로써 실패에서 돌아서는 힘을 얻었고,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으며, 노력하는 삶과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그의 이야기가 어떤 이들에겐 어려움을 디딤돌로 삼아 미래로 나아갈 단초가 되고, 또 어떤 이들에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태백 소년이 한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내고 있으면서도 한국 산업의 역사를 품고 있기도 하다. 그의 기업 동국성신은 그가 ROTC 시절 소대장을 지내며 가졌던 패기에 애플사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략경영과 혁신경영의 패러다임을 더한 창조경영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오랜 시간 동안 산업의 일선에서 중소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끊임없이 성장한 동국성신, 그리고 강 회장은 오늘도 기술 보국을 이루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지혜로 정립된 강 회장의 경영철학이 지금도 꿈을 위해 비전 일지를 쓰는 젊은이들, 혹은 실의에 빠져 허덕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흔이 훌쩍 넘은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영어 공부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강 회장은 “‘포기’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요즘 젊은이들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그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 인생을 연금(鍊金)하면서 갖게 된 배움과 채움과 비움, 돋움과 닿음과 나눔의 연금술을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저자

강국창

1943년강원도태백의탄광촌에서7남2녀중셋째로태어났다.태백공업고등학교를졸업할때까지태백에서어린시절과학창시절을보내다가,1961년연세대학교전기공학과에합격하여상경했다.1965년대학을졸업하고,1967년에는육군소위로전역했다(ROTC3기).
대학졸업후전공을살려동신화학(주)과동남샤프공업(주)등의가전회사를다니다가산업화가한창진행되던1976년성신화학을창업했고,1983년에는동국전자(주)를설립하여30여년이넘는동안최고경영자로전자회사를이끌어왔다.2000년에는제주도에수산양식장을지어수산업에뛰어들었고,2011년에는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를여는등사업다각화에도힘썼다.
일흔이넘은나이에도경영일선에서새로운도전과리더십을발휘하고있는저자는꾸준한운동과사회봉사활동도게을리하지않는열정적인경영인이다.

목차

추천의글
프롤로그_출간에즈음하여

Part1세움-실패로부터
나는실패했다
좌절로끝낼것인가
주저앉느냐일어서느냐

Part2배움-모든일에정성을
탄광촌,나를키운인큐베이터
밥상머리교육
부모는인생의멘토다
기회는사건을통해온다
배움에눈을뜨다
리더십훈련
경험이재산이다
흙수저가금수저가되는지혜①_말씀을묵상하라

Part3채움과비움-주어진일에는최선을
블루오션을보다
100퍼센트국내기술의반전드라마
넘어설수없다면바꿔라
국산부품이일으킨바람
채움을파고든틈
깨끗이비워라
장애물은장해물이아니다
용서할용기,털고일어설패기
흙수저가금수저가되는지혜②_믿고맡김으로받는범사의복

Part4돋움과닿음-목적있는행동으로
관찰하고상상하고연결하라
혼을실어라
통찰하라
패러다임을바꿔라
기회는균등하게,과정은공평하게,도전은창의적으로,결과는정의롭게
견제와균형의원칙
은칠노삼경영정신
100년을잇는명문기업의꿈
금수저가된흙수저
흙수저가금수저가되는지혜③_모든것이합력하여선을이룬다

Part5나눔-후회없는생활을
믿음으로일구는기업
제주도에심은꿈
중소기업이건설한골프장
천대에이르러복이흐르는비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어떻게즐겁게일할것인가
흙수저가금수저가되는지혜④_하늘에소망을두라

●BonusSection_흙수저연금술십일계명
에필로그_나는뼛속까지흙수저인생이다
컬러화보

출판사 서평

태백탄광촌셋째아들,기업가가되다

저자는소위말하는흙수저다.탄광촌의가난한집안에서태어나여덟형제들과부대끼며자랐고,학과라고는광산과밖에없던공업고등학교를다녔다.그러다문득깨닫는다.이곳에서의삶은너무나예측가능하고한결같으리라는것을.탄광이아닌삶은생각지못하리라는것을.그는새로운세계를꿈꾸었고기회를잡기위해학업에매진했다.이후서울에있는대학교에진학한것은그의인생에있어서첫번째성공이었다.
모든것은순조로웠다.그가막사회에나왔을때에는산업화의물결이일렁이고있었다.가전산업계에서사회생활을시작한저자는산업역군이자충실한엔지니어로서혁혁한성과를올린끝에고속승진을거듭했다.8년간의직장생활을마친그는블루오션에뛰어들기로결심했다.과감히사표를던지고나와본격적으로전자부품을개발하기시작한것이다.
수많은시도와실패를겪고나서그는국내최초로냉장고자석패킹국산화에성공했다.머지않아직원수백명을거느린젊고패기넘치는리더가되었다.그의공장은언제나분주하게돌아갔다.하루도기계가쉴틈이없을정도로가동되었고개발실의불은날마다켜져있었다.

생의나락에서그분을만나다

우연한기회에나서게된정치의길.그러나그끝은처절했다.정치인은고사하고출마를위해한동안비워놓았던회사는저자가전적으로신뢰했던임원의배신으로하루아침에문을닫는다.잘나가는기업대표였던그는도망자신세로전락했다.그많던주변인들도모두떠나갔고,가족들과도떨어져겨우생사만확인할수있을뿐이었다.그렇게무의미한하루하루를보내던어느날,교회의문턱을넘었다.

“하나님,정말살아계신하나님이맞습니까.그렇다면제게그하나님이계시다는것을보여주십시오.기회를주십시오.”

이때까지그렇게목청껏외쳐본일이있었을까.사업을하면서도그렇게간절했던때가없었고,지금까지살아온인생에서그토록치열하게외쳤던때는없었다.화려한기도도할줄몰랐고미사여구를사용하는기도도할줄몰랐다.다만하나님이살아계시다면기회를달라고,그는울부짖었다.2년에가까운시간동안배신을곱씹으며사람을원망했던것,화려한성공을그리워했던것,사람에기대어요행을바랐던모든인간적인생각을고스란히드러냈고신앞에서회개했다.

신앙의길에들어선저자는다시시작했다.이번이마지막이라는절박함과자신이믿는하나님의도우심이함께하신다는절실한믿음이그를지탱했다.창문하나없는공장을얻어열심히쓸고닦은뒤예전에쓰던기계들을옮겨왔다.약2년만에공장을가동시켰다.사명은자금을빌려준친구의이름중하나인‘동’,그리고자신의이름중하나인‘국’을합쳐‘동국전자’라고지었다.지금의‘동국성신’의전신이다.1983년의일이었다.

용서할용기,털고일어설패기

성공을맛보고난뒤어떤이유에서든실패를하게되면가진모든것을잃는것과동시에용기또한잃는다.주변에많았던사람들이사라지고때로는가족마저등을돌린다.내것이라고생각했던것들이떠나갈때의상실감과손에쥔것이하나도없고다시는일어설수없으리란불안감은사람을나락으로떨어뜨린다.

그러나저자는인생은언제나플러스마이너스곡선을그린다고말한다.좋을때가있으면그렇지않을때가있고,기회를잡을때도실패할때도있다.그파동에자연스럽게주파수를맞추되실패했을때일어설용기,나아갈패기만갖춘다면기회는또다시찾아온다.아무리주변환경이변하고아무도나를도와주지않을것같아도세상은의외로용기와패기를가지고도전하는이들의손을잡아준다.그러니용기와패기만잃지않으면된다고,저자는독자들에게이야기한다.

실패가두려워앞으로나아가지못하는청년들이많아지는요즘이다.크고작은실패를경험하면서위축되고주눅든다.그런이들에게저자는다시사업을일으켰을때의이야기를해준다.그에따르면재기에필요한요소는기술도인력도돈도아니다.저자에게는신앙을토대로한용기와패기였다.사람의힘으로한계가있음을인정한다면,그리고약간의용기를가지고신앞에설수있다면괜찮다.그분은기꺼이우리를감싸안으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