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30여 년간 엔지니어로 살아온 저자가 처음으로 펴내는 시집이다.
이과생으로 늘 전공 서적과 함께했던 그는 스스로를 철저히 ‘엔지니어’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크리스마스 편지로 상을 받았던 경험, 젊은 시절 애절한 연애편지를 쓰던 감성을 살려 일상의 소소한 순간과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짧은 시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렇게 매일의 일기처럼 떠오른 시상을 메모하고 저장해온 기록들이 12개월의 달력처럼 차곡차곡 더해져 하나의 작은 시집이 되었다.
흰머리가 늘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느낀 미안함과 감사, 그리고 함께해온 세월에 대한 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랑을 시로 길어 올린 소박하지만 진솔한 고백이다.
이과생으로 늘 전공 서적과 함께했던 그는 스스로를 철저히 ‘엔지니어’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크리스마스 편지로 상을 받았던 경험, 젊은 시절 애절한 연애편지를 쓰던 감성을 살려 일상의 소소한 순간과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짧은 시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렇게 매일의 일기처럼 떠오른 시상을 메모하고 저장해온 기록들이 12개월의 달력처럼 차곡차곡 더해져 하나의 작은 시집이 되었다.
흰머리가 늘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느낀 미안함과 감사, 그리고 함께해온 세월에 대한 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랑을 시로 길어 올린 소박하지만 진솔한 고백이다.

더하기 (이종문 시집)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