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다

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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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두려움으로 가득한 50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마주하다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나이가 과연 있을까. 청춘의 시절에도 나름의 고민이 가득하지만, 중년이 되어서도 인생의 방황은 계속되는 법.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생애마다 찾아오는 흔들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0년 넘게 경찰관으로 근무한 저자는 50대의 중년이 되자 이후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그동안의 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았는가?”를 묻기 시작했고, 삶의 방황이 찾아왔다. 하지만 답을 구하는 자에게는 문이 열리는 법. 방황하던 중에 만난 대학 은사님과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제2의 인생을 맞게 되었다.

삶을 성찰하게 하는 『논어』, 그 지혜의 숲을 만나보자

저자에게 찾아 온 변화의 비결은 바로 『논어』. 저자는 대학원에 진학해 논문을 쓰면서 『논어』를 진득하게 공부했고, 자신의 삶에 『논어』의 메시지를 적용,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성찰했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저자의 『논어』 공부 기록이다.
저자

정회성

경찰관으로32년을근무하고있다.훌쩍흐른세월을돌아보니세상에대한두려움으로가득한50대중년이되었고,“어떻게살았는가?”라는질문과함께방황이시작되었다.그러던중대학은사님을만난뒤삶에푸른신호등이켜졌다.인문학공부를시작했고,대학원에진학해석사학위를받았다.그리고학위논문을쓰느라꼼꼼하게읽게된『논어』를통해스스로를돌아보게되었다.『논어라는숲에들어서다』는『논어』‘학이편’을중심으로저자가남긴공부기록이다.이와함께순간을놓치지않고충실하게살아가기위해자신을성찰하며쓴글이기도하다.

목차

인생2막의첫디딤돌을디디면서

첫번째마당『논어』라는숲에들어서면서

두번째마당『논어』라는책과공자라는사람
고전가운데고전,『논어』
공자는자신을어떻게생각했을까
포기할줄모르는사람,공자

세번째마당『논어』라는숲으로들어가다
배움만큼좋은일은없다
얼마나즐거운일인가
남이알아주면좋지만
효(孝)와제(弟)가인(仁)의근본이다
그럴듯하게꾸미는걸경계하라
하루에세번자신을돌아보라
나라를제대로다스리리려면
사람이지켜야하는덕목
사람이사람다운일을해야
진정한군자가되는길
조상의은혜를기리는인간의도리
군자가갖춰야할오덕(五德)
무엇이진정한효(孝)인가
예(禮)와화(和)의어울림(調和)
군자의도
군자가해야하는일
그스승의그제자
스스로아끼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