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독립선언 두 번째 이야기 (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육 이야기)

교사독립선언 두 번째 이야기 (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육 이야기)

$16.21
Description
교육의 주체로 서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교사들의 이야기!
‘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육 이야기’ 두 번째 마당의 기록 『교사독립선언 두 번째 이야기』. 교육을 가로막는 부당한 제도와 관행을 수용하기보다 이에 맞서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서의 삶을 주체적으로 자각하고 교육학의 소비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생산자가 되기 위해 교사들이 외치는 ‘독립선언’을 확인할 수 있다.

1장 ‘모이자’에서는 1회 모임과 2회 모임 사이에 있었던 일, 2회 모임의 준비과정과 당일의 간단한 스케치를 담았다. 2장 ‘떠들자’에서는 강연자 10명의 강연 내용을 담았다. 교육철학과 서울형혁신학교에서부터 토론과 인권, 교육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3장 ‘꿈꾸자’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나누고 자신의 지식을 구조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기 위해 ‘세 사람 도서관’ 형식으로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실천교육교사모임

저자실천교육교사모임(http://koreateachers.org)
현장과동떨어진교육정책,고담준론만일삼는교육학에소외받던교사들이모여서만들었다.교육을실천하는교사들이더이상수동적인대상이기를거부하고교육정책과교육학의능동적인생산자이자주체임을선언했다.

정성식·이리동남초등학교교사,실천교육교사모임회장.전주교육대학교와전북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했다.전북교육청농어촌교육희망찾기TF위원을역임했고,전북교육정책연구소정책자문위원을맡고있다.2015년에학습연구년을보내며전국의뜻있는교사들과함께실천교육교사모임을만들었다.『교육과정에돌직구를던져라』를썼고『교사독립선언』을함께써나가고있다.

이성우·경북칠곡군다부초등학교에근무하고있다.대학원에서교육철학을전공하였으며브라질의교육사상가파울루프레이리로교육학박사학위를받았다.교사는무엇보다지성인이어야한다고믿는다.그래서지역에서뜻을같이선생님들과공부모임에참여하고있다.저서로『교사가교사에게』가있다.

이부영·부적응교사로지내다서울강명초등학교를끝으로‘자발적졸업(명퇴)’을한뒤,34년동안학교안팎에서보고듣고배우고깨달은것을바탕으로한교육연구·글쓰기·강의와농사를지으면서,이오덕선생님의‘일·놀이가하나되는공부’를실천하고있다.『서울형혁신학교이야기』외공저포함마흔권이넘는저서가있고,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에참여하고있다.

윤일호·전북진안군장승초등학교에서늘행복을꿈꾸며지내고있다.아이들이선생보다는‘킹콩’으로불러주는것을더좋아한다.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회원으로흙,땀,정을소중히하며학교와마을에서도그렇게살려고애쓰고있다.장승학교에서지낸다섯해이야기를엮은교육에세이『학교가돌아왔다』를썼다.

신동하·성남의혁신학교인청솔중학교에서역사를가르치며교육부조리의역사적기원을캐고자한국현대사박사과정을공부하고있다.전국교육희망네크워크정책팀과(사)경기교육연구소연구실에서현장에기반한교육정책을고민한바있고있고,지은책으로는『교사가바꾸는교육법』(공저),『생각을열어주는사회가치사전』(공저)이있다.

이영근·군포양정초등학교참사랑땀반에서아이들을가르치며,‘아이들이사랑하고아이들을사랑하는교사’로살고자애쓰고있다.초등참사랑을운영하고있으며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이끌고있다.쓴책으로『초등학급운영,어떻게할까?』,『초등따뜻한교실토론』,『와글와글토론교실』,『참사랑땀으로자라는아이들』이있고,어린이일기모음『놀고싶다』,『이빨뺀날』을엮었다.

김현진·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국어교사.40이넘은나이지만,여전히장래희망을이루지못한,철들지않은,어쩌면철들기를원하지않는교사.‘인권’을알고나서교사로서의삶의많은부분이바뀌어당황하기도하지만,그당황스러움을다행으로여기는그래서아직도배워야할것이너무많아매일투덜거리고부대끼고또깨지는그냥그런국어교사이다.

이태정·'맥노턴'이라는닉네임이이름보다널리알려진전화성월문초등학교교사이며,현재는초등교사커뮤니티인디스쿨의대표이자프로젝트매니저로활동하고있다.인디스쿨초기부터서버시스템관리자로맺은인연을바탕으로17년교사의길을넘어서,다양한분야의NPO들과네트워크를형성하며미래교육의패러다임을개척하고있다.

안화용·대구와룡초등학교교사.2008년스무살이되던해,춘천교대기타동아리‘한울림’에들어가처음으로통기타를접했다.2014년부터말로하기엔무겁고,글로쓰기엔가벼운생각을기타연주와함께노래로만들었다.2015년세월호추모곡‘공중’,실천교육교사모임을위한‘걷자,우리’등다수의곡을만들었다.현재참쌤의콘텐츠스쿨의2기멤버,교육웹진‘에듀콜라’의필진으로활동중이다.

김승환·학창시절을뺀평생의대부분을대학교에서헌법을공부하고가르쳐왔으며,한국헌법학회장까지지낸날카로운칼럼리스트였다.지난6년동안전라북도교육감으로재직하면서경쟁과효율로비틀린교육현실을바로잡기위해애쓰는동시에불합리한정부의정책과지시에맞닥뜨릴때마다'법학자교육감'으로서의면모를유감없이보여주고있다.

김택수·인천발산초등학교교사.2016년<EBS미래를여는교육>을비롯하여여러방송프로그램에‘선생님마술사’로출연했다.전국단위교사마술교육연구회S.T.E.PMAGIC의대표이며,외교부산하재외동포재단에서해외한글학교파견강사로활동하고있다.아이스크림과티처빌에강의를개설했다.10개지역교육연수원지정우수강사이며,『매직티처의마술펑공부펀』을썼다.

정유진·세종온빛초등학교교사.이세상에놀러왔다가졸지에너무많은일을하느라정신못차리고있는교사로인디스쿨3기대표운영자였으며,현재‘사람과교육연구소’대표로활동하고있다.『지니샘의행복교실만들기』,『학급운영시스템』,『교사독립선언』(공저),『학교야놀자!』(공저),『놀이터학교만들기』(공저)등을썼고『학급긍정훈육법』을함께번역했다.

사진·박성현(함안가야초등학교교사),서준호(광주신창초등학교교사)

목차

축하의글_박종훈(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1장.모이자∥우연이반복되면필연이다_정성식
2장.떠들자∥교사의삶
01BothSidesNow통합적시각으로교육바라보기-이성우
02학교에민주주의살리기!학교와교육에서당당한주인되기!
(서울형혁신학교5년,우리는무엇을혁신했나?)-이부영
03학교,누구를위해있는거지?-윤일호
04교육입법운동을하자-신동하
05따뜻한교실토론,어떻게할까?-이영근
06詩로이야기하는학교의인권-김현진
07더나은교육을위한기록과공유-이태정
08노래로전하는마음-안화용
09교사들과함께하는헌법이야기-김승환
10교육을위한마술MagicForEducation-김택수
3장.꿈꾸자∥우리나눈이야기,씨앗이되어_정유진

후기·258

출판사 서평

“모이자,떠들자,꿈꾸자!”
‘교사가만들어가는교육이야기’두번째마당의기록


지난2015년7월11일세종시의한초등학교에서‘교사가만들어가는교육이야기’라는행사가열렸다.주관하는단체도조직도없이,오로지SNS로자기목소리를내며소통하던전국으로흩어져있던몇몇교사가주축이되어,역지오직SNS로만홍보했을뿐인데도단며칠만에300여명의교사가모집이되었다.그렇게‘교사가만들어가는교육이야기’가열렸으며,그날나눈이야기는“교육의주체로서서당당하게목소리를내자”라는메시지를담아『교사독립선언』이라는제목의책으로기록되었다.
그리고같은해10월31일전북익산에서두번째행사가열렸다.이책『교사독립선언두번째이야기』는‘교사가만들어가는교육이야기’두번째마당의기록이다.

1장‘모이자’에서는1회모임과2회모임사이에있었던일,2회모임의준비과정과당일의간단한스케치를담았다.특히2회모임을마치고서‘실천교육교사모임’의창립총회를열었는데그과정과앞으로나아갈방향등에관해서언급하고있다.
2장‘떠들자’에서는강연자10명의강연내용을담았다.통합적시각으로교육바라보기(이성우),학교에민주주의살리기!(이부영),작은학교이야기(윤일호),교육입법운동(신동하),따뜻한교실토론(이영근),시로이야기하는학교인권(김현진),기록과공유(이태정),노래로전하는마음(안화용),교사들과함께하는헌법이야기(김승환),교육을위한마술(김택수)등을담아냈다.교육철학과서울형혁신학교에서부터토론과인권,교육마술에이르기까지다양한이야기를만날수있다.각강연은QR코드를통해영상으로도확인할수있다.
3장‘꿈꾸자’에서는참가자모두가함께나누고자신의지식을구조화할수있는경험을하기위해‘세사람도서관’형식으로나눈이야기를담았다.‘세사람도서관’은사람책도서관,삼인토의,월드카페,토크쇼의방법과개념을절차적으로통합한것으로교사자신의삶과더불어동료교사와나눈이야기를기록하고그것을토대로다시이야기를이어갔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뚜렷한노선도강력한지도부도없다.번역,현장연구등의공동작업을기획하고실행하고있다.연구와실천의성과를특정인이가져가지않고다시모임으로되돌린다.자기삶의경험을기록하고공유하는것을즐긴다.지역모임으로까지이어지고있다.이모임에는교사가교육의주체로서고싶다는강한열망이있다.이를실현하기위해행동하겠다는의지도있다.이것을‘실천교육’이라부르고이길을당당하게걸어가기위한의지를담아‘교사독립선언’을외친다.이선언에는저항,개선,자각의의지가담겨있다.교육과정을포함한교육정책을독점해온정치권력,교육학자,교육관료에게더이상교사들이맹목적으로휘둘리지않겠다는저항이다.교육을가로막는부당한제도와관행을수용하기보다이에맞서적극적으로개선하겠다는것이다.이렇게살기위하여교육을실천하는교사로서의삶을주체적으로자각하고교육학의소비자가아니라능동적인생산자가되겠다는통렬한자각이다.이책을통해교사들이외치는‘독립선언’을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