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 (강소천 동화집양장본 Hardcover)

꽃신 (강소천 동화집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남북분단으로 깊인 고인 상처를 아물다!
1953년에 발간된 강소천의 두 번째 동화집『꽃신』은 17편의 짧은 동화와 2편의 동시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동화들은 작가 자신의 실향민 의식과 그 읽어버린 것에 대한 향수를 현실-환상-현실의 패턴에 담아 재창출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표제작인 「꽃신」을 읽고 울지 않은 어린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6ㆍ25전쟁이 가져다 준 고통과 상처, 특히 남북분단이라는 비극적 상황으로 인하여 헤어진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뼈에 사무치게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이 동화집은 우리 동화문학을 한 단계 높은 미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으며,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초간본에는 없었지만, 복간본에서는 서석규 아동문학가의 ‘비극적인 한국전쟁이 가져온 고통과 상처’라는 머리글과 책의 맨 끝에 ‘강소천 연보’를 덧붙였습니다.
저자

강소천

목차

강소천제2동화집
차례

비극적인한국전쟁이가져온고통과상처*서석규.....8

1.그리운얼굴.....14
2.방패연.....29
3.꽃신.....42
4.만점대장.....58
5.신파연극.....65
6.푸른태양.....76
7.가사선생.....82
8.제일반가운편지.....89
9.인형과크리스마스.....96
10.산타할아버지의선물.....105
11.준이와구름.....111
12.눈사람.....120
13.아기참새삼형제.....124
14.꽃이되었던나.....128
15.빨강눈파랑눈이내리는동산.....132
16.사슴골이야기.....137
17.설맞이하는.....145

☆크리스마스종(동시).....162
☆산나리꽃(동시.....164
*강소천연보.....166

출판사 서평

한국의안데르센강소천탄생100년기념복간동화집2
비극적인한국전쟁이가져온씻을수없는고통과상처
잃어버린것에대한그리움_‘꿈’을모티브로재창출


1953년에발간된강소천의두번째동화집『꽃신』의표제작인「꽃신」을읽고울지않은어린이가없었다고합니다.밤새도록「꽃신」을읽다가울어서눈이퉁퉁부었다는사람도있었습니다.그만큼비극적인6ㆍ25전쟁이우리들에게가져다준씻을수없는고통과상처가너무나깊었기때문일것입니다.특히남북분단이라는비극적인상황으로인하여헤어진가족들을그리워하는마음이뼈에사무치게강렬했기때문인지도모릅니다.
원래이동화「꽃신」은작가가피란지부산에있을때인1953년학생잡지『학원』5월호에발표된작품입니다.이동화는전선에서싸우는남편에게아이(란이)엄마가보내는두통의편지로스토리의시작과끝을알리는강소천동화의대표작중의하나입니다.작품이시작할때의편지는“아기아버지께!”라는말로열고,끝은“란이아버지….란이를안고섰는당신뒤에서서이렇게한번불러보지못한채란이를보낸것은못견디게슬픈일이어요.”라고란이엄마의심정을서술하는것으로마무리합니다.
1953년은6ㆍ25동란으로인하여황폐화되고불안정했던사회가조금씩안정을되찾아가는시기였습니다.삼팔선을경계로하여밀고밀리던전선의총성이이해7월27일휴전협정으로멎고이어8ㆍ15일을기해부산으로피란했던정부와여러기관들이다투어서울로환도한해입니다.강소천역시서울로올라와새직장을잡고다소평온을되찾는가운데창작활동에매진하게되는데,그래서인지이동화집에는17편의동화와함께2편의동시가수록되어있습니다.끝으로다른동화집들과마찬가지로초간본에는없었지만,복간본에서는서석규아동문학가의‘비극적인한국전쟁이가져온고통과상처’라는머리글과책의맨끝에‘강소천연보’를덧붙였음을밝혀둡니다.

■동화집해설-
전쟁으로잃어버린것에대한뼈저린아픔과안타까움
현실-환상-현실의패턴으로동심의세계를그려


강소천동화의가장큰특징의하나는‘잃어버린것에대한애타는그리움’과‘꿈’을모티프로하여꿈을찾아가는현실-환상-현실의패턴으로이루어진작품이대부분입니다.먼저앞쪽에게재된작품「그리운얼굴」에서보듯전쟁으로고향집과집안의기둥인아버지를잃은명호가나라의부름을받아군에간형과의사이에하모니카를매개로하여진한형제애를나누는모습이라든지,「방패연」을모티프로하여꿈속에서북에계신할아버지를찾아가는애닮은사연,또잃어버린「꽃신」을두고벌어지는신혼가정의슬픈이야기등이모든것은북에가족을두고단신으로월남한실향민,작가자신이직접겪었고감당해야했던아픔과그리움의소산이아닌가도생각해보게합니다.
또,산수시험을두고명수와현도두친구사이의우정을그린「만점대장」,빌려온학급문고를철부지동생이훼손하는바람에그책값을마련하기위해신문팔이에나선학급친구들간의끈끈한우정을그린「신파연극」,미술시간에붉은크레용이없어「푸른태양」을그린자존심강한종환이의이야기등초등학교학우들간에벌어진에피소드를중심으로엮은동화들은작가강소천이평소어린이들의세계를세밀하게관찰하고사랑한결과물이라는생각도해봅니다.
어쨌든강소천이펴낸두번째동화집『꽃신』에수록된짧은17편의동화들은작가자신의실향민의식과그읽어버린것에대한향수를현실-환상-현실의패턴에담아재창출했다는점에서,또우리동화문학을한단계높은미학적차원으로끌어올렸다는점에서상찬할만한일이라고할것입니다.그래서강소천동화의한편한편을읽어가는동안우리어린이들은감동의카타르시스를맛볼것이며,맑고고운동심의세계에푹빠지게되리라믿어집니다.*

■한국의안데르센아동문학가강소천탄생100년기념
재미마주의‘아동문학보석바구니ㆍ7-전10권발간!!


도서출판재미마주에서는2015년강소천탄생100년을맞이하여생전에출간된동요시집1권과동화집9권을원본그대로의모습으로다시펴냅니다.이복원작업을통해서어린이여러분들은한국의안데르센이라고불리는아동문학가강소천선생과그가쓴불후의명작들을만나게될것입니다.재미마주의아동문학보석바구니에담아발간하는강소천선생님의작품집은다음과같습니다.

ㆍ동요시집『호박꽃초롱』_1941년2월초간본발행(5월복간본발간)
ㆍ제1동화집『조그만사진첩』_1952년9월초간본발행(6월복간본발간)
ㆍ제2동화집『꽃신』_1953년10월초간본발행(6월복간본발간)
ㆍ제3동화집『진달래와철쭉』_1953년10월초간본발행(7월복간본발간)
ㆍ제4동화집『꿈을찍는사진관』_1954년6월초간본발행(7월복간본발간)
ㆍ제5동화집『종소리』_1956년6월초간본발행(8월복간본발간예정)
ㆍ제6동화집『무지개』_1957년12월초간본발행(8월복간본발간예정)
ㆍ제7동화집『인형의꿈』_1959년12월초간본발행(9월복간본발간예정)
ㆍ제8동화집『대답없는메아리』_1960년3월초간본발행(9월복간본발간예정)
ㆍ제9동화집『어머니의초상』_1963년1월초간본발행(10월복간본발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