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는 건축가들

등장하는 건축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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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건축가 앞에 ‘젊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지 이제 10년 남짓, 정림건축문화재단은 <두 번째 탐색>이라는 포럼을 통해 열 팀의 ‘등장하는’ 건축가들과 만났다. 단번에 눈에 띄는 건축가를 찾아 나서기보다 시간을 갖고 여러 건축가의 행보를 성실히 추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이 책은 포럼 <두 번째 탐색>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저자

정림건축문화재단

정림건축문화재단은한국건축의건강한생태계조성을위해설립되었다.건축의사회적역할과건축을통한공동체활성화를목적으로,건축뿐만아니라문화예술계와활발한교류에힘쓴다.또한한국건축문화의균형잡힌매개자가되기위해미디어,교육,포럼,전시,공동체연구,출판등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

목차

서문:그후10년

열번의탐색:당신은어떤건축가인가
김효영건축
스키마
이와임
오헤제건축
오드투에이
코어건축
아에아
건축사사무소몰드프로젝트
보편적인건축사사무소
구보건축

열개의작업들
점촌기와올린집
DP9131주택
메밀꽃필무렵
목천세집
한강로망스
낙산상개/서울광장스케이트장
진주상가주택G1931-6
불암골행복발전소
성내동근린생활시설세컨드앨리
궁정동토지임대부사회주택

지금젊은건축계
앞세대와달라진점은
동세대와의공통분모는
이시대건축이개척해야할역할이있다면
이시대건축의사회적역할이필요하다면
현재건축교육에대한진단은

젊은건축가시대점검
전숙희―‘젊은’이라는태그
박성진―젊은건축가상의유효기간
정다영―불확실한기획
하태석―인디건축가의시작
배윤경―건축가는무엇을그리는가

출판사 서평

건축가라는직업앞에‘젊은’이라는수식어가붙은것은언제부터였는지모르겠지만,젊은건축가상의시작이10년전,『공간』의젊은건축가연재가8년전,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의첫파티가7년전이다.
지난10년동안젊은건축계에는얼핏상향평준화가일어난느낌이지만,상황은녹록지않다.예전에는특별했던것들이보편화되면서이젠자신만의특별함은웬만해서는강조되기어렵다.신인건축가의수는급증했지만건축시장은점점위축되고있다.그와더불어과거의낙관적전망과도전적인자신감은다소위축되고,조심스럽고신중해진분위기다.
새건축가를찾아나선우리관점도예전이나지금이나크게다르지않았다.이전건축가들과뭔가다른,어딘가새로운,지금시대와닮은건축가들을만나고싶은희망이다.
단번에눈에띄는건축가를찾아나서기보다시간을갖고여러건축가의행보를성실히추적해야한다.긴시간이어지는탐색과끈질긴추적이야말로우리의미덕이되어야한다.건축이한순간에생성되고소멸하는것이아니듯건축가의작업세계도어느한시점에가늠할수없는것이다.
이책은이런의미에서진행한시리즈포럼<두번째탐색>(2018년8월부터11월사이10회)을기초로하고있다.<두번째탐색>은정림건축문화재단의새포럼시리즈로2018년8월30일부터11월14일동안10회에걸쳐진행되었다.
1장‘열번의탐색’은<두번째탐색>초대건축가열팀과패널들이주고받은대화의기록이다.포럼자리에서오간토론과질의응답중‘당신은어떤건축가인가’라는질문에답이될만한내용을추렸고,포럼이후에별도로진행한인터뷰를앞에붙였다.
2장‘열개의작업’은열팀의대표작을압축적으로실었다.지금까지실현했거나실현을앞둔프로젝트가운데각팀의지향점이나성향이잘드러날수있는것을상의를거쳐선택했다.
3장‘지금젊은건축계’는열팀의건축가들이바라보는건축계현황에대한공통인터뷰문답을따로모았다.
마지막4장‘젊은건축가의시대점검’은<두번째탐색>이자리하고있는‘젊은건축가’필드를발생시킨힘들(‘젊은건축가’라는타이틀,젊은건축가상,젊은건축가프로그램,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의작동방식과유효성을다섯필자의글을통해점검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