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준의 신 생활명품

윤광준의 신 생활명품

$16.15
Description
좋은 물건을 쓰는 일이 곧 한 사람의 인생을 대변한다!
직접 사용해본,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 진정한 명품 60가지의 물건을 소개한 《윤광준의 생활명품》에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는 윤광준. 『윤광준의 신 생활명품』은 2014년 9월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중앙SUNDAY》의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가운데 45편을 엄선해 엮은 것으로, 저자가 긴 시간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해 써내려간 생활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운 물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에 저자는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누비면서 글과 사진 작업을 병행하며 쌓아온 저자의 심미안이 선택한 생활명품들은 저자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 아름다움, 멋을 그대로 보여준다.

‘런드레스’ 항균탈취제부터 한 번 사서 죽을 때까지 입는 옷 ‘파타고니아’, ‘발뮤다’ 선풍기, 이웃 나라에서 온 바이주 ‘양하대곡’, 지리산 바람을 품은 참숭어 알의 풍미 ‘양재중 어란’, ‘복순도가’ 손막걸리, ‘파버카스텔’ 연필, ‘트로이카’ 다용도 문진, 삶을 바꾸는 지식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 ‘ECM’의 음반들까지 저자가 이야기하는 생활명품들을 통해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45개의 제품을 소개하는 동안 저자는 좋은 물건을 쓰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내는 원동력이며 안목과 취향을 반영한 물건이 한 사람의 ‘명품 인생’을 이끈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책이나 음반이 관심사를 선명하게 나타내듯,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또한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물건 자체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정신을 더욱 높이 사는 저자는 좋은 물건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리를 따지기보다 책임감과 사명을 다해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고, 적당한 타협 대신 더디고 답답한 세월을 이겨낸 사람들이 만든 물건은 곧 인간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믿는 저자의 이야기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윤광준

저자윤광준은사진가이자오디오평론가,생활명품전문가.글과사진,음악과여행을넘나드는전방위적문화인으로,세계곳곳을누비며다진독보적심미안은‘생활명품’이라는신조어를탄생시켰다.무엇이든직접체험한끝에‘잘만들어진’좋은물건만을소개하는칼럼〈윤광준의생활명품〉은『중앙SUNDAY』지면을통해연재되며오랜세월독자들의사랑을받았다.
남자중의남자,그러나내사람에겐대책없이다정한감성마초.콧수염과빡빡머리,동그란안경은‘피할수없다면즐기자’는신조를지켜온작가의트레이드마크가되었다.오랜세월빚어진그의안목은“드로잉을완성하는데5분이걸렸지만이에다다르기까지60년이걸렸다”는르누아르의철학을계승한것처럼보인다.지은책으로『소리의황홀』,『잘찍은사진한장』,『내인생의친구』,『윤광준의생활명품』,『마이웨이』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작가의말

1장멋과취향을품은일상
좋은사람들곁에있고싶은아저씨의비밀‘런드레스’항균탈취제
어찌나고운지쓰고버리기아까운일회용종이그릇‘와사라’
고양이발바닥의감촉으로사뿐사뿐‘토앤토’신발
밥벌이밑천지켜주는든든한노트북가방‘투미’
두눈이입는파격적인디자인‘테오’안경
한번사서죽을때까지입는옷,‘파타고니아’
긴긴인생길편하게걸어야지‘페닥’깔창
아이부터어른까지,착한스킨케어화장품‘세타필’
정교하고편안하고속시원하게‘피스카스’가위
외로운마음까지시원하게긁어주길‘요괴손등긁개’

2장좋은물건이선사하는자유
멋진콧수염남자들의이발사‘카이’콧수염가위
도시에서살아남은세련된활동복‘아크테릭스베일런스’
명함크기만한철판의괴력‘베르크카르테’멀티툴
집밖언제어디서든마실수있는커피를위해‘몽벨’커피드리퍼
대를물려쓰는튼튼한여행용캐리어‘리모바’
‘스탠리’보온병과의추억은현재진행형
비오는날의낭패는그만,누르면접히는우산‘도플러’
와인코르크를못따서서러운이들에게딱‘보이’코르크따개
칼이무뎌지면새칼을산다고?요시킨‘글로벌’칼갈이
현대에되살아난증기기관원리,에스프레소머신‘바끼에스프레소’

3장보고듣고만지는재미,디지털시대의기기
나무그늘아래불어오던산들바람,‘발뮤다’선풍기
세계가반한음질과디자인,고음질휴대용오디오‘아스텔앤컨’
클릭한번으로플러그가빠지는멀티탭‘클릭탭’
전깃줄먹는하마로깨끗하게,수납형멀티탭정리함‘플러그팟’
덜먹고더많이일하며지구를지키련다‘바일란트’보일러
강인한흡인력,견고한몸체,오직기본에충실하다‘밀레’청소기
소식을전하는자연스러운목소리‘더플러스라디오’
내가있는그곳이작업실이되는마법‘LG롤리키보드’
경쾌하고산뜻한일상으로의변신‘렉슨’디지털시계
지구상에떠도는모든음원을재생한다‘칵테일오디오’

4장죽을때까지먹고마시는인생
생명의흔적을각인시키는짜릿한술맛‘글렌리벳’싱글몰트위스키
신선한생선듬뿍넣은진짜부산어묵‘삼진어묵’
부드럽게번지는향긋함,이웃나라에서온바이주‘양하대곡’
지리산바람을품은참숭어알의풍미‘양재중어란’
갓지은맛있는밥이필요할때‘연이야기’연잎밥
염산안뿌리고키우니옛날맛그대로‘장흥무산김’
넉넉한인심으로빚는우리술‘복순도가’손막걸리

5장영감을주는생활명품의힘
디지털시대에도유효한필기의맛‘파버카스텔’연필
현대를사는어른들의장난감‘트로이카’다용도문진
LP의특별한음악체험을원한다면‘오르토폰SPU카트리지’를
손자의눈건강을바라는할아버지의스탠드‘아물레또’
기억을기록으로,삶을바꾸는지식편집애플리케이션‘에버노트’
찻잔과접시속에서살갑게말거는태극기‘이노디자인T라인’
완고한고집으로빚은사운드,‘ECM’의음반들
시대와세대를뛰어넘는간결한디자인‘킵캄앤캐리온’메모지

생활명품45와만나는광장

출판사 서평

“좋은것만누리기에도인생은짧다”
평범한일상을특별하게바꿔주는생활명품이야기

명품을넘어선진정한명품,‘생활명품’을말하다

2014년9월부터인기리에연재중인『중앙SUNDAY』의대표칼럼‘윤광준의新생활명품’중45편을엄선하여엮은『윤광준의新생활명품』을오픈하우스에서출간한다.전작『윤광준의생활명품(2008)』으로이미‘가치있게잘만들어진물건’에대해명쾌하게정의한바있는저자는좀더현대인의라이프스타일에걸맞은제품들을엄선하여『윤광준의新생활명품』을펴냈다.
윤광준이생각하는명품은가격표와비례하지않는다.값이비싸더라도그만큼의값어치를하지못한다면그에게는명품으로받아들여질수없다.저렴해도쓰임새가분명하고만듦새또한아름다워야하며,시간이흐를수록가치를더해오래사용할수있어야하고,기업의유구한역사를품어장인정신으로만들어진,무엇보다‘일상생활에서유용하게쓰일수있는’물건.그는이런물건들에‘생활명품’이라는새로운명칭을부여하여대중이더욱친숙하게느끼도록만들었다.
저자가긴시간직접사용해보고체화해써내려간생활명품을통해독자는자신의삶을돌아보고자신에게진짜필요한물건이무엇인지,나아가진심으로갈망하고있는삶의모습이어떤것인지생각해보게될것이다.『윤광준의新생활명품』은‘나만의라이프스타일’을찾고좋은물건들을향유함으로써확고한‘취향’을만들고싶은이들에게꼭필요한책이다.

나만의생활명품을찾는다는것,
한번뿐인인생을우아하게살아가는법

전세계를누비면서글과사진작업을병행하며쌓아온윤광준의심미안이선택한제품들은그가지향하는삶의방향,아름다움,멋을보여준다.책이나음반이관심사를선명하게나타내듯,우리가사용하는물건들또한살아온과정에대한이야기를담고있기때문이다.이는책속에소개한물건들자체보다그것을만든사람들의정신을더욱높이사는저자의신념과도일맥상통한다.그는좋은물건이탄생하려면반드시좋은사람이만들어야한다고믿는다.실리를따지기보다책임감과사명을다해주어진일을묵묵히해내고,적당한타협대신더디고답답한세월을이겨낸사람들.이들이만든물건은곧인간의정신을상징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그는오늘도인간의정신이담긴생활명품을찾아나선다.좋은물건을쓰는일이곧한사람의인생을대변함을누구보다잘알고있기때문이다.45개의제품을소개하는내내그는힘주어말한다.좋은물건을쓰는것은사치가아니라한번뿐인인생을우아하게살아내는원동력이라는것을,안목과취향을반영한물건이한사람의‘명품인생’을이끈다는사실을.

■출간기념전시회〈윤광준의新생활명품〉展개최

『윤광준의新생활명품』출간을기념하여책에소개된물건들을직접체험해볼수있는자리를마련했다.아물레또스탠드,칵테일오디오,ECM의음반들,스탠리보온병,복순도가손막걸리,삼진어묵,파버카스텔연필등다양한물건들을오감으로겪어보는시간은,한물건과그에얽힌사연을상상으로만그려보았던독자들에게완전히새로운경험이되어줄것이다.
〈윤광준의新생활명품〉展은2017년3월30일(목)부터4월9일(일)까지,홍대앞산울림소극장2층산울림아트앤크래프트에서개최된다.

〈윤광준의新생활명품〉展

산울림아트앤크래프트2017.3.30-4.9

장소서울시마포구와우산로157산울림소극장2층
오프닝2017년3월30일목요일오후5시
개관월-일,오후12시30분-오후7시30분
문의02-335-5919(산울림아트앤크래프트),02-333-3705(오픈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