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시의 미래는 도시적이기보다 예술적이어야 한다”
작품도 삶도 아름답게, 살맛나는 도시 마실
작품도 삶도 아름답게, 살맛나는 도시 마실
점점 더 단절되고 파편화하는 현대 도시에서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변 공간과 사물로부터 아름답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예술 탐방.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을 지내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을 이끄는 등 도시 공간에서의 공공미술 대중화에 힘써온 저자가 도시와 마을, 시장과 광장, 대로와 골목길을 누비며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사는 법을 탐구한다. 판에 박힌 일상에서 숨을 돌리고 쉼을 찾는 방법인 ‘마실’을 통해 인간이 만들고 꾸려온 환경을 향유하고 사람과 사람, 나와 세계가 소통하는 계기를 열고자 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살기 위해선 결국 길을 떠나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이 책이 살피는 대상은 공공미술이나 예술에 국한하지 않는다. 미술관과 박물관 속 작품을 언급하거나 DDP의 탄생 과정을 되짚으면서도 가장 공들여 살펴본 것은 이화동, 창신동, 황학동 같은 골목이 많은 마을과 그곳에서 제각기 살아온,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이다. 달동네 계단과 시장과 오래된 골목에서 사유하는 삶의 의미는 복잡한 도시에서 발 딛고 사는 이들에게 꿈꾸고 만들고 나누는 삶의 여유를 복원해준다. 결국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믿는 저자의 ‘예술’이란 값비싼 작품이나 이를 향유할 수 있는 재력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고 있는 도시의 모든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이 살피는 대상은 공공미술이나 예술에 국한하지 않는다. 미술관과 박물관 속 작품을 언급하거나 DDP의 탄생 과정을 되짚으면서도 가장 공들여 살펴본 것은 이화동, 창신동, 황학동 같은 골목이 많은 마을과 그곳에서 제각기 살아온,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이다. 달동네 계단과 시장과 오래된 골목에서 사유하는 삶의 의미는 복잡한 도시에서 발 딛고 사는 이들에게 꿈꾸고 만들고 나누는 삶의 여유를 복원해준다. 결국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믿는 저자의 ‘예술’이란 값비싼 작품이나 이를 향유할 수 있는 재력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고 있는 도시의 모든 삶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품는 것이다.
나는 도시 마실 간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