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 (세상의 모든 아들과 아버지를 위한 시간 | 양장본 Hardcover)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 (세상의 모든 아들과 아버지를 위한 시간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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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에 나오는 질문, 저자가 미처 아버지에게 묻지 못한 질문들이다. 당신은 또 당신 나름의 질문을 가슴 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그 질문들을 꺼내야 할 시간이다. 단지 아버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이 서 있는 이 자리가 옳은 것인지, 자신이 가고 있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삶을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저자

빈센트스태니포스

저자빈센트스태니포스는잉글랜드에서태어났다.미국에서신혼여행을즐기던중,아버지가위독하다는소식을듣고급히귀국했지만아버지는이틀만에돌아가신다.자신이아직도아버지로부터많은것을듣고배우고싶어한다는사실을깨닫게되면서,아버지에게묻고싶었던것들을기록하기시작했다.비록자신은그답을직접구하지못했지만,많은독자들은너무늦기전에그럴기회를가지라고권한다.그는현재아내와두아들과함께조지아주애틀랜타에살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이제는들을수없는대답들

1.할아버지로부터아버지,나,그리고
2.아버지가된다는것
3.남자와아버지사이
4.진정한행복의열쇠
5.남자에게사랑과결혼이란
6.삶과세계에관한철학
7.인생,그긴미지의여정

에필로그질문은나자신을발견하는용기

역자의말아버지라고왜안타까움이없었겠는가!

출판사 서평

이책을펼쳐본당신의첫마디는뭐였나요?

어떤분은“어?책이왜이래?”라고하셨습니다.
어떤분은책을뒤적뒤적두눈이왔다갔다,이윽고“답은어딨어?”라고하셨습니다.
어떤분은두눈가득눈물이그렁그렁,더이상말을잇지못하셨습니다.

당신은이책을본처음느낌이어땠나요?

이외수선생님은말씀하셨습니다.
“강추합니다!”

“맨처음나를품에안았을때
어떤느낌이었나요?”

이책은이렇게시작합니다.
태어나서처음으로아버지에게안겨있었을제모습이떠오릅니다.작디작은아기를어색하게안고있는한남자의심장이쿵쾅쿵쾅,혹시그남자의표정과얼굴을상상해볼수있나요?그때남자는무슨생각을했을까요?이작은아기를위해자신의모든걸바치겠다고다짐하지는않았을까요?

까맣게잊고있었습니다.힘든세상살이에이리치이고저리치여아등바등살아가고있는내가,사실은어떤한남자의심장을사정없이뛰게했던고귀하고소중한사람이란것을요.나를위한그의희생과,나를향한그의기대가고스란히가슴속에전해집니다.“아버지,내가당신의바람대로자랐나요?”

단지질문을던졌을뿐이었습니다.그런데아버지에관한수많은기억과생각이떠오릅니다.뒤이어말로표현하기어려운묵직한감동이따라옵니다.가슴이먹먹해집니다.질문은같은데대답은읽는사람마다다다릅니다.그래서이책은질문만있고답이없습니다.답은없지만,이책은질문만으로이미수많은대답을하고있습니다.

그역시외롭고두렵고힘겨웠을한남자,
아버지와나눈인생의대화!

이책의저자는신혼여행중에아버지가위독하다는소식을전해듣고급히귀국합니다.그러나아버지는전혀의식이없었고아무런미동도없었습니다.병상을지키던아들은비로소깨닫습니다.아버지에게묻고싶은것이아주많으며,대답을듣고싶은욕구가그순간강렬하게불타오르고있다는사실을말입니다.그토록많은시간이있었고,아버지에게질문을던지기만하면되었는데도하필이면아버지가대답을해줄수없는바로그때가되어서야우리는아버지에대해알고있는것이그리많지않다는사실을알게되는것입니다.

때문에이외수작가는추천사에서“아버지가살아계실때이책을읽을수있다면당신은행운아”라고했습니다.만약당신이오늘용기를내어“아버지,늘흥얼대거나즐겨들으셨던노래는무엇인가요?”라든가“아버지의십대시절,가장행복했던날은언제였나요?”라고묻는다면,그질문하나를시작으로무궁무진한이야기가쏟아져나올지도모릅니다.

그러나아버지가돌아가셨더라도,혹은살아계시더라도질문에대답해줄수없는상황이라해도이책에수록된질문들은인생에나침반이되고안내문이되어주기에충분합니다.마법처럼질문은기억을끄집어내고머리와가슴을자극해여러생각과감정을끌어냅니다.그속에서우리는답을찾을수있습니다.

세상의아들과딸들은
왜뒤늦게후회하는가?

이책을만든편집자는원서를검토하는순간책을든손이바들바들떨렸다고말합니다.아버지에대해누구보다잘안다고자부했던그였습니다.그러나그는자신이아는것은아버지로서의모습일뿐,한남자로서의아버지에대해서는아무것도모른다는사실을깨닫고충격을받았던것입니다.늘아버지와대화를나눴으나,그수많은대화가‘아버지와자식으로서의대화’에그쳤다는사실을자각하는순간,손의떨림은순식간에온몸을휘감아버렸습니다.
“어린시절아버지는나중에커서무엇이되고싶었나요?”
“아버지의첫사랑은어떤분이셨나요?”
“우리를낳은것을후회한적이있었나요?”
“아버지도당신의아버지와어머니가늘그리운가요?”
아버지도꿈을꾸던어린소년이었고,첫사랑에가슴떨려하던청년이었으며,가끔은자식이버거웠을한남자였을것입니다.이당연한것을왜한번도생각해보지않았을까요?그랬다면아버지와나와의관계는어떻게달라졌을까요?

할아버지에게서아버지,그리고
나에게서아들로!

이책은130개의질문외에중간중간짧은작가의글도감동적입니다.
『내가일곱살때의일이다.축구시합이시작되기2분전에내축구화끈이끊어졌다.내가당황해서어쩔줄몰라하는동안,아버지는침착하게무릎을꿇고서끈을묶어주시더니부드럽게말했다.“저기운동장에서끊어지지않고여기서이렇게끊어진게다행이야.”
나는어린아이였지만그말이참멋지다고생각했다.……최근에똑같은일이벌어졌다.여설살난내아들의축구화끈이시합전에끊어진것이다.아이가안절부절못하는동안나는침착하게그끈을묶어주면서시합을하다가끈이끊어지지않아다행이라고부드럽게말해주었다.아이는미소를띠며고개를끄덕여보이고는운동장으로달려나갔다.』
이에피소드에이어지는질문은“아버지의아버지에게들었던말을아들인나에게똑같이하고있다는사실을깨달은적이있었나요?”입니다.이책은이처럼단순히한남자에대한재조명에그치는것이아니라,할아버지로부터아버지그리고아들에게로끝없이이어지는연결고리안에속해있는나자신을느끼게해줍니다.할아버지의가르침이아버지에게로,다시나에게서내아들에게로전해지듯말입니다.

아버지가살아계셨다면
아버지가지금의나라면
흔들리는내게뭐라고대답하셨을까?

질문들은후반으로갈수록행복이나철학,인생에관한것으로확장됩니다.
“아버지가평생간직했던삶의원칙은무엇인가요?”
“아버지는헤어날수없을만큼총체적인절망감에빠진적이있었나요?”
“아버지는자신에게잘못을저지른사람을용서하실수있었나요?”
“잘살았다고할만한인생이란어떤걸까요?”

이런질문들은아버지가아닌다른누구에게는하기어려운질문들입니다.아니어쩌면아버지에게라기보다스스로에게던지는질문일지도모릅니다.늘살면서무엇이옳은지,어떻게살아야행복한것인지끊임없이흔들리는우리에게‘아버지도나와똑같이고뇌했을까?’‘아버지라면어떤결단을내리셨을까?’생각해보는자체가그어떤위로보다삶을헤쳐나갈수있는용기를줄수있을테니까요.

아버지를통해‘위로’를뛰어넘는
살아갈‘용기’와‘힘’을얻는다!

이책을통해당신은지금까지알던아버지가아닌새로운아버지와만나게될것입니다.
이책을통해당신은스스로질문과답을오가며자신의깊은내면과만나게될것입니다.

질문,그것만으로도충분한책!
이외수작가가강력추천하다!

흔들리는중년을위한특별한힐링의시간!
아버지를통해‘위로’를뛰어넘는‘힘’을얻게되다!
책임져야할것이많은사람들은함부로아프다고,힘들다고하지않는다.
그것을드러내지못하기에그들의짐은더무겁다.언제부턴가서점가에중년을위한책들이쏟아지는이유일것이다.그런데이책은단순한위로를말하지않는다.‘아버지’라는존재를수면위로불러냄으로써특별한힐링의시간을제공하는것이다.
단지아버지에게질문을던짐으로써,자신이서있는이자리가옳은것인지,자신이가고있는이방향이맞는것인지스스로돌아볼수있게해주며,삶을용감하게헤쳐나갈수있는힘과용기를북돋워준다.

그역시외롭고,두렵고,힘겨웠을한남자,아버지와나눈인생의대화!
“아버지도나와똑같이고뇌했을까?”
“아버지라면어떤결단을내리셨을까?”
우리시대의아버지들은늘말이없다.아들들역시그러하다.그저어린시절손한번잡아주는것으로,어깨한번두드려주는것으로모든것을대신한다.세월이흘러아들이아버지가되었을때,그들은비로소결핍감을느끼기시작했다.이책은질문을통해아버지를삶의난제들앞에서고민했을한명의남자로재조명한다.
단순히질문을던지는것뿐인데,그효과는놀랍다.
나와똑같은길을앞서걸어갔던한남자의이야기가우리앞에복원되는것이다.아버지의고뇌가나의고뇌와겹치고,아버지의행복이나의행복과겹침으로써,아버지에게던지는질문은고스란히내가가야할길을안내해주는지침이되고,앞을밝혀주는등대가되는것이다.

세상의아들과아버지들은왜뒤늦게후회하는가?
아들과아버지의관계를복원시켜주는130개의질문
이외수작가는이책을추천하며말한다.아버지가살아계실때이책을읽을수있다면당신은행운아라고.맞다.당신은그저질문을던지기만하면아버지라는이름뒤에감춰진아버지의여러모습들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하지만이책의저자와마찬가지로아버지가옆에계시지않더라도절망할필요는없다.당신의기억과추측에의지해‘아버지라면어떻게대답하셨을까?’라고생각해보는것만으로도충분하다.아버지에대한기억이점점뚜렷해지면서,문득문득아버지의대답이당신의가슴속에서들려올것이다.이렇게아버지를되찾음으로써잃어버렸던자신을재발견하는경험까지할수있다.

절박한질문에서가볍고짓궂은질문까지,
아버지를이해하는시간,당신자신을재발견하는과정!
“시간을되돌려딱하나만바꿀수있다면무엇을바꾸고싶나요?”
“아버지는아버지가되는것이부담스럽지는않았나요?”
“다자라어른이된아들을바라보는아버지의마음은어떤건가요?”
“아버지의첫사랑은누구였나요?”
이책에나오는질문,저자가미처아버지에게묻지못한질문들이다.당신은또당신나름의질문을가슴속에품고있을것이다.오랜세월잠들어있던그질문들을꺼내야할시간이다.물론쉽지않을것이다.아버지와어떤것에대해진지한대화를한다는것이아직은우리에겐익숙하지않은풍경이니까.
아버지의첫사랑은무엇이었는지,청소년기부모님의눈을피해어떤장난을쳤는지,가벼운이야기부터시작하면된다.당신은자신과놀랍도록비슷한한남자에대해더깊이이해하게될것이다.

이책의질문들은훗날내아이들이
내게물어볼것들이기도하다!
자녀들은알게모르게아버지의모습과행동을보며배운다고한다.존경했던모습뿐아니라싫어했던모습까지도.이제모습과행동이아니라대화를통해서아버지의진솔한경험과현명한지혜를배울기회를만들수있다.
그리고여기서한발더나아가당신의자녀들과도대화를시도해보기바란다.이책의질문들은당신이당신의아버지에게궁금한것들이기도하지만,당신의아이들이당신에게묻고싶은것들이기도하기때문이다.마음을여는따뜻한대화를통해당신의아이들은보다충만하고행복한마음으로‘아버지’란이름을떠올릴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