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강

돌아오지 않는 강

$12.00
Description
제3 시집 『돌아오지 않는 강』의 주인공은 93세인 노장 진종환 시인이시다. 시인의 작품에서 드러난 시인만의 언어를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사계(四季)의 향연이다. 사계의 특징과 상징성은 우리 인간의 삶이다.
누구의 삶이든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봄은 유년이요, 여름은 청년이요, 가을은 장년이요, 겨울은 노년이다. 시인은 올해로 93번째의 사계를 맞은 노익장이다. 시인은 온통 자연을 모티브(motive)로 한 정서적(emotion) 그리움과 사랑의 계절을 노래하고 있다. 어둡고 우울한 노년의 겨울일 법도 한데 여전히 시인은 뜨겁고 열정적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찬미하는 그리움과 사랑의 서정성이 짙은 노래를 한다. 시인의 따뜻한 성정에서 나오는 너그러움이 독자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하는 작품이다.
저자

진종환

松汀진종환

*충남공주계룡출생
*월간〈시사문단〉시인으로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
*〈금천문학아카데미〉회원
*〈세계서범문학〉예술대전초대작가
*충북단양군청건설과장
*충북중원군청건설과장
*신특수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저서

*내일을위한기도
*봄을기다리며
*돌아오지않는강

목차

■차례:돌아오지않는강

시인의말_4

1부-자연의숨소리

가을동산_13
가을향기_14
가을호수_15
가을_16
가을국화_18
가을빗소리_19
가을빛고운햇살_20
가을산_21
가을이온다_22
강물_23
겨울날_25
겨울나무_26
고려청자_27
고향의봄_28
구절초_29
국화꽃향기_30
그대의향기_31
그리운등대_32
그리운어머니_33
그리움은사랑을싣고_34
꽃길_35
꽃샘추위(2)_36

2부-계절의미소

꿈같은세월_39
나이아가라폭포_40
난(蘭)_41
내사랑_42
내사랑민들레꽃_43
내장산_44
다가오는가을_45
단풍길_46

들국화향기_48
들꽃향기_49
라일락꽃향기_50
라인강에서_51
매화꽃향기_53
민들레꽃_54
반월호수_56
밤송이_57
벚꽃향연_58
봄향기_59
봄소식_60
봄을기다리며_61
봄이오고있다_62
봄이오는소리_63

3부-그리움의눈물

봄이여오라_67
빗소리_68
빛바랜사진첩_69
산사의밤_70
산수유꽃_71
삶의여정_72
새길_73
설원의아침_75
송년의시_76
수리산의호수_77
수선화_79
쓸쓸한가을밤_80
아름다운추억_81
아침뉴스_82
여로인생_83
오월의아침_84
오월의미소_85
오월의향기_86
유월의기도_87
유월의소리_88
유월의장미_89
유월이오면_90

4부-사랑의계절

윤중로벚꽃길_95
인생_96
인생은즐겁게_97
인생은한밤의꿈이라고_99
일상(日常)_100
임진강나루_101
저녁종소리_102
진달래꽃여인_103
첫눈이오는날_105
청보리밭_106
청명일(晴明日)_107
청수동이_108
추억의별_109
커피한잔의행복_110
한해를보내며_112
할미꽃_114
향기나는삶_116
흥농원길_117
12월의기도_119

작품해설_122

출판사 서평

자연을모티브로한사계의향연

진종환시인의작품에서드러난시인만의언어는안토니오비발디의《사계》를떠올리기에충분하다.각곡은3악장으로되어있고,빠른악장들사이에느린악장이하나씩끼어져있다.그곡에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제목이붙여져있다.사계를구성하는네개의협주곡은각계절을아름답게잘묘사하고있다.‘겨울’은어둡고우울하다.하지만그반면에‘여름’의1악장은천지를뒤흔들고천둥번개를떠오르게한다.
사계의특징과상징성은우리인간의삶이다.누구의삶이든봄여름가을겨울이다.봄은유년이요,여름은청년이요,가을은장년이요,겨울은노년이다.올해로93번째의사계를맞은진종환시인의삶은온통자연을모티브(motive)로한정서적(emotion)그리움과사랑의계절을시로노래하고있다.어둡고우울한노년의겨울일법도한데여전히시인은뜨겁고열정적인봄여름가을겨울을찬미하는그리움과사랑의노래뿐이다.
진종환시인의투박한단어는온갖세상풍파속에서도잘다듬어진조약돌처럼은은한빛이난다.모난데없이몽돌처럼단단하고동글동글둥글둥글하지만,무수한삶의이야기와기억을품고있다.거친지표를뚫고나온원석처럼날카롭지않고뾰족하지도않고,거칠지도않다.부드럽고매끄럽다.이는부딪쳐도상처의흔적이남을것같지도않은유연함은시인의따뜻한성정에서나오는너그러움이다.
반드시강이넓다고좋은강은아니다.좁아도많은물고기가살고있으면좋은강이다.깊다고좋은바다는아니다.얕아도깨끗한바닥이보일만큼깨끗하다면충분히좋은바다가아닐까?
서평이운묵(문학평론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