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ㄱㄴㄷ

우리 엄마 ㄱㄴㄷ

$14.00
저자

전포롱

저자전포롱은누구보다웃음소리가크고작은일에도금세눈물이터지곤한다.사람들의눈을보고대화하는것을좋아하고,사람들의표정을살펴서종이위에그리며이야기를만드는과정들을즐거워한다.《우리엄마ㄱㄴㄷ》에는가장가깝고도먼엄마의표정들을담아보았다.

목차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있을때면귀찮고,없을때면보고싶은
엄마는어떤엄마일까요?
가만히생각해보고
나도한번따라해보고
다정하게불러보며
마음속에엄마를조금씩채워보세요!
가장가깝고도어려운사람들에대한이야기
우리는간혹,아니자주가까운사람들을소홀히대하게됩니다.잘아니까이해해주겠지,사랑하니까용서해주겠지,가족이니까배려해주겠지.하지만가까운사이일수록오히려잘모르고지내는경우가종종있지요.《우리엄마ㄱㄴㄷ》은항상우리와가장가까이있으면서도오히려짜증내고,싸웠던기억이더많...
있을때면귀찮고,없을때면보고싶은
엄마는어떤엄마일까요?
가만히생각해보고
나도한번따라해보고
다정하게불러보며
마음속에엄마를조금씩채워보세요!
가장가깝고도어려운사람들에대한이야기
우리는간혹,아니자주가까운사람들을소홀히대하게됩니다.잘아니까이해해주겠지,사랑하니까용서해주겠지,가족이니까배려해주겠지.하지만가까운사이일수록오히려잘모르고지내는경우가종종있지요.《우리엄마ㄱㄴㄷ》은항상우리와가장가까이있으면서도오히려짜증내고,싸웠던기억이더많은‘엄마’를통해우리를둘러싼가까운사람들에대해되돌아보게합니다.별일아니라고지나쳤던사소한행동들도하나씩떠올리고생각해보면그속마음을이해하게되지요.
환한미소로안아주는엄마,찡그린얼굴로잔소리하고,목청높여내자랑하고,“안돼!”를입에달고살며,드라마에울고웃는엄마의모습들.있을때는귀찮다가도없으면보고싶고그립고허전한엄마.우리들의엄마는과연어떤엄마일까요?엄마하면떠오르는생각과이미지들을ㄱㄴㄷ순으로말해보고,그리다보면엄마의겉모습에가려진따뜻한마음과아름다운추억들이하나둘쌓여갑니다.예쁜액자에각자생각하는엄마를하나씩채워가고서로이야기해보면숨어있던엄마의매력을발견하게되지요.
너희엄마이야기를들려줄래?
엄마는참이상해요.고양이는엄청싫어하면서,내가그린고양이그림을볼때면정말행복한웃음을짓는답니다.이거해라,저거해라잔소리를할때면뿅하고어디론가사라지고싶다니까요.게다가동네사람들만나서끊임없이내자랑을할때면쥐구멍에라도숨고싶을때가있어요.엄마들은왜그렇게자식자랑하기바쁠까요?엄마는눈물이참많아요.그런데내앞에서는언제나강한척하지요.양손가득번쩍번쩍뭐든들어올리거든요.천하장사가따로없다니까요.엄마랑나는닮은점도참많아요.눈물이많다는것,드라마를좋아한다는것,할머니와꼭닮은엄마를보면나랑닮은곳을하나하나찾아보게된다니까요.곰곰생각해보니,엄마는정말매력덩어리예요.자,그럼여러분의엄마이야기를들려줄래요?
포근함,그리움,추억을담은그림책
무한한사랑과따뜻한손과언제봐도그리운우리의엄마들.엄마라는존재는아무것도모르는갓난아이들에게나칠십이다된어르신들에게나마음을따뜻하게도저릿하게도하는존재입니다.전포롱작가는처음에는무작정엄마에대한이야기를쓰고싶어서연필을들었다가작품으로까지만들게되었습니다.많은것을알고있다고생각했는데,적으면적을수록엄마를잘모른다는생각이들었기때문이지요.그래서엄마에대해하나하나다시생각하고,마음속에그려보았답니다.엄마와치열하게싸우던이야기,엄마가좋아하는돈,커피,수다,그리고눈물이많은엄마의새벽등수많은시간과생각들을정리하다보니많은사람들과공감할수있는작품으로탄생하게된것이지요.작가는“이책을보고여러분의‘우리엄마ㄱㄴㄷ’을채워가면서엄마에대한소중한기억과이야기가많아졌으면좋겠다.”고작지만깊은바람을전했습니다.
한권의책속에우리마음을담을수있는책,보고또보며그추억과감정을되새겨볼수있는책,누구에게나같은것이아니라읽는사람이주인인책.이것이《우리엄마ㄱㄴㄷ》이독자여러분에게드리는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