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와 실크로드 (한국 피리 아르메니아 두둑의 만남 | CD1장포함)

피리와 실크로드 (한국 피리 아르메니아 두둑의 만남 | CD1장포함)

$25.00
Description
세종시 출신의 피리 거장 김준현 명인.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종시 출신 피리 거장 김준현 명인의 업적과 활동을 담았다.
김준현 명인의 피리 소리는 청량하면서도 우렁차고 노래 반주를 할 때면 피리 악기가 같이 노래했다. 그의 연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즉흥성이 강했으며, 여러 악기 합주곡 〈평조회상〉을 피리 악기 하나로 훌륭히 소화한 최초의 음악가이자 정악 합주를 주도하는 목피리(수석 피리)의 대가였다. 더불어 정악 계통 출신 연주자이지만 정악에만 구속되지 않고 민속악과도 격 없이 교류하였다. 민속기악, 가사, 시조, 민요에도 능했다.
하지만 그동안 김준현 명인의 국악세계와 활동 그리고 업적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실증자료를 통해 드디어 김준현 명인의 국악과 발자취가 처음으로 올바르게 집대성되었다.
이 책에는 명인의 생애는 물론, 활동 업적과 시각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김준현 명인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국제실크로드음악제 행사의 해설서이기도 하며 한국 피리와 아르메니아 두둑의 만남 공연 내용도 자세하게 들어 있다. 부록으로 ‘피리 거장 김준현 명인 추모 음반’ 오디오 CD까지 제공하고 있어 거장의 피리 소리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저자

퓨전국악그룹풍류

저자퓨전국악그룹'풍류'
충청·경기지역의정체성이담긴중고제예술,백제음악등전통음악의원형을복원하여21세기새로운국악문화컨텐츠를발굴하고지역음악의활성화와세계화를선도하는전문공연예술단체로2009년2월에창단하였다.
국악을모체로클래식,재즈,무용,성악,연극,인문학등동서양의다양한장르를융합하여21세기현대적미감에맞게재창작,새로운음악세계를구축하는작업도열심히매진하고있다.자연과인간,생명과평화,나눔과소통,영성과깨달음을음악으로펼쳐보여치유의힘과긍정의힘은물론,지역공동체문화에기여하고세계와소통하는진취적이고실험적인월드뮤직을표방하는단체이다.
2017년풍류앨범‘웃자’음반(지구레코드)을발표하였고2018년세종시상주공연단체로선정되었으며피리거장김준현명인탄생100주년기념으로세종국제실크로드음악제를주최하였다.

목차

머리말_21C가농(?濃)을꿈꾸며,가농김준현명인탄생100주년기념음악제를마련하며(글_조성환)

제1장스승김준현명인(증언/정재국,정리/조성환)
제2장피리명인김준현(글/노재명)
제3장사진·자료로보는김준현명인(자료소장/국악음반박물관,글/노재명)
제4장김준현명인주요연보(정리/노재명)
제5장김준현명인음반목록(자료소장/국악음반박물관,정리/노재명)
제6장한국과아르메니아문화의유사성(글/노재명)
제7장‘피리와실크로드’행사내용
제8장‘피리와실크로드’출연자와스태프약력(글/조성환)
제9장‘피리와실크로드’아르메니아출연자두둑연주가미하일사도예브(글/노재명)

붙임자료‘피리거장김준현명인추모음반’수록곡
세종특별자치시출신피리거장김준현명인탄생100주년기념
제1회세종국제실크로드음악제‘한국피리·아르메니아두둑의만남-피리와실크로드’
피리거장김준현명인추모음반
김준현·정재국(피리)미하일사도예브(두둑)김월하(시조창)김성진(대금)1950년대~2017년녹음,정재국·국악음반박물관제공음원.
1.김준현피리독주사관풍류[염양춘](1950년대녹음)
2.김월하(시조창)김준현(피리)김성진(대금)여창지름시조[청조야오도고야](1950년대녹음)
3.김월하(시조창)김준현(피리)김성진(대금)평시조[만경창파욕모천에](1950년대녹음)
4.김월하(시조창)김준현(피리)김성진(대금)평지름시조[바람아불지마라](1950년대녹음)
5.김월하(시조창)김준현(피리)김성진(대금)평시조[태산이높다하되](1950년대녹음)
6.정재국피리독주[상령산풀이](2017년4월26일예음)
7.PokrikVurastan(아르메니아민속음악-작은나라:슬플때하는음악,두둑:MikhailSadoev,2014년11월19일아르메니아현지에서국악음반박물관연구단녹음)
8.VazoVazo(아수리아민속음악-혼인식음악,두둑:MikhailSadoev,2014년11월19일아르메니아현지에서국악음반박물관연구단녹음)

출판사 서평

피리거장김준현명인의탄생100주년기념
제1회세종국제실크로드음악제행사의해설서
김준현명인이태어난충청남도연기군(현세종특별자치시)은국악과관련깊은곳이다.중고제판소리명창백점택,가야금명인박상근이연기태생이다.이러한명인들이연기에서출생하고활동한점도거장김준현이탄생하는데영향이있었을것같다.
1918년4월10일에태어난김준현명인은2018년탄생100주년을맞는다.이에세종시는이를기념해‘제1회세종국제실크로드음악제’를개최한다.한국의피리와아르메니아두둑의만남을큰주제로하여,피리거장이었던김준현명인의음악적유산을발굴·복원하는공연을열고그의업적과활동을집대성한이서적을함께출간하게된것이다.
김준현명인은여러악기가합주하는〈평조회상〉을피리라는한가지악기로소화한최초의음악가로알려져있다.정악합주를주도한목피리(수석피리)의대가로도불린다.정악계통출신연주자이지만정악에만구속되지않고민속악과도격없이교류하였으며,민속기악,가사,시조,민요에도능하여폭넓은음악세계를가질수있었다.
본래피리는다른악기보다소리가크고세서합주위주로만사용되었다.게다가강약조절,농음등십년이상은불어야피리소리답게들리니독주하기상당히까다로운악기다.이런피리의독주분야를개척한김준현명인의업적이새삼놀랍다.
이책에는이런김준현명인이지금까지걸어온길과국악세계가정리되어있다.다양한관련시각자료도빼놓지않고담아내었으며,명인의작품이취입된음반목록도정리되어있다.그간김준현명인의작품과활동역사및업적이제대로정리되지못했으나이번에실증자료를통해드디어김준현명인의국악과발자취가처음으로올바르게여기집대성될수있었다.
뿐만아니라탄생100주년기념음악제의큰주제가‘한국의피리와아르메니아두둑의만남’인만큼두나라문화의유사성을소개하는글까지실려있다.현재피리의기원격인아르메니아의두둑을알아갈수있는좋은시간이라생각된다.

악기하나로좌중을압도하는
명인의피리소리를생생하게담아낸붙임자료
김준현명인의피리소리는소리는마치사람의목소리같았다고한다.소리가청량하면서도우렁차고노래반주를할때면피리악기가같이노래를했으며틀에얽매이지않고즉흥성이강한연주를선보였다고한다.정악연주뿐아니라민속기악,가사,시조,민요등에도능했다고전해지는만큼그폭넓은음악세계를이해하는데는직접감상하는것만큼좋은방법이없다고생각된다.
그래서이책에서는김준현명인의피리연주를모은CD를부록으로제공한다.합주곡에서는피리가주선율의역할로중심을잡으면서다른악기와하나로어우러짐을느낄수있으며,독주곡에서는청량하고웅장한피리소리의참맛을제대로느낄수있다.여기에더해이시대최고의피리명인,정재국명인의피리독주곡과아르메니아의연주가미하일사도예브의두둑연주곡도수록되어,우리전통악기피리와두둑의소리를비교할수있을것이다.
피리대가의연주를듣는다는것도어려운일이지만,한국인에게생소한아르메니아의두둑소리를들어볼수있는이번부록CD는많은분들에게귀중한자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