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거꾸로 타다 6호선 (지하철로 바라보는 삶 이야기 | 서금복 수필집)

지하철 거꾸로 타다 6호선 (지하철로 바라보는 삶 이야기 | 서금복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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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하철역의 이름엔 많은 것이 담겼다. 지역의 환경과 역사부터 매일 지나는 수천, 수만 명 사람들의 삶까지. 저자는 지하철 6호선 38개 역을 하나하나 짚으며 각 역에 얽힌 추억들을 불러 모아 『지하철 거꾸로 타다 -6호선』을 엮었다. 응암역(601)에서부터 시작된 역 번호와는 반대로 봉화산역(647)부터 시작해서 38개 역을 거꾸로 달리며 되돌아본 일상의 순간들. 저자는 평범한 사건을 특별한 솜씨로 닦아 독자에게 따듯한 공감을 선물한다.
저자

서금복

저자서금복은
등단
1997년월간『문학공간』으로수필등단
2001년계간『아동문학연구』(현아동문학세상)으로동시등단
2007년계간『시와시학』으로시등단

현재
전국어머니편지쓰기모임인<편지마을>회장
서울중랑문인협회회장
광진문화예술회관수필창작반강사로활동중

저서
2002년수필집『옆집아줌마가작가래』
2003년동시집『할머니가웃으실때』
2012년동시집『우리동네에서는』
2017년수필집『지하철거꾸로타다-6호선』

수상
중랑문학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한국아동문학회<오늘의작가상>

목차

샐리와머피가만났을때(647봉화산역)
마침표대신쉼표를찍던그사람(646화랑대역)
미움과그리움을조준하여쏘는곳(645태릉입구역)
톱밥에톱질해서무엇하랴(644석계역)
검정돌이수수팥떡처럼꿰여있는모습으로(643돌곶이역)
우연이란노력하는자에게운명이놓아주는다리(642상월곡역)
풀고맺는인연의고리(641월곡역)
가지못한길이지만(640고려대역)
화장을하는여자는아름답지않다(639안암역)
출근길직장인의얼굴은회색빛이다(638보문역)
사랑은시계를좁게한다(637창신역)
추억을사고파는황학동벼룩시장(636동묘앞역)
가야할방향을정확히알고(635신당역)
신당에서청구까지(634청구역)
위장병에특효가있다는약수를마셨으나(633약수역)
순라군들이도둑을쫓았다는(632버티고개역)
새처럼바람처럼서성이는(631한강진역)
외국인과오랜관계가있는(630이태원역)
찬우유같은아름다운쫄짜(629녹사평역)
6월은호국의달(628삼각지역)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627효창공원역)
C선배님께(626공덕역)
K선생님께(625대흥역)
A선생님께(624광흥창역)
사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623상수역)
피는물보다진하다(622합정역)
徐(金福)姬이야기(621망원역)
내가살던고향은(620마포구청역)
이름만들어도가슴이뛰는(619월드컵경기장역)
아날로그여자문명과타협하며(618디지털미디어시티역)
30여년만에만난여고친구와시루떡(617증산역)
새절을짓자하지만(616새절역)
종점이면서시점이기도(610응암역)
교문앞으로마차가지나가고(611역촌역)
콩심은데콩나겠지(612불광역)
우리의겨울은여름이었다(613독바위역)
나만바쁜게아니었다(614연신내역)
이름값보다는성실을(615구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