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개의 페르소나 (호수문학 열일곱 번째 이야기)

열한 개의 페르소나 (호수문학 열일곱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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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헤르만 헤세의 가을』
짙은 안개와 추적거리는 비로 을씨년스러운 독일의 가을
해마다 어김없이 적군처럼 가을이 쳐들어오면
늙어가고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의 고통 감내하며
‘구월의 悲歌’를 읊조렸던 시인
풍요로움과 메마름, 안온한 평화와 매몰찬 이별의 징후가 공존하는 늦가을
시인이 시인에게 나지막이 속삭입니다
‘생존에 집착하지 말고
시들어가는 것을 체험하고
영혼의 가을에도 기쁨과 색채가 있기를 소원하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로지 희망뿐입니다

- 호수문학회 회장 박서양
저자

한윤희

서울출생,2005년『문학시대』등단했다.한국문인협회서정문학위원,계간『문파』편집위원이다.저서로시집『뜨거워지는사각침묵』『물크러질듯물컹한』,공저『숨비소리』『열한개의페르소나』『문파대표시선』외다수가있다.

목차

회장인사
서문|호수,열일곱겹의물결|지연희(시인,수필가)

한윤희|잿빛변주|풍란에취한밤|또,바람이분다|야생화|열두개의모서리|Cassia언덕|페르소나|밥통속,그녀|몰입|오래된골목에서서

박서양|오월의신부|할머니1|할머니2|할머니3|몽골초원은별똥밭이다|망각에관하여|곡성|두개인두종|묘비명|어디서왔다가

양숙영|산까치|겨우살이|종이비행기|떨어져내린다|달|밤꽃향기|산소리|허공

부성철|불면의속삭임|기억의습작|신기루|고래의꿈|노란집|암병동창가로보이는길은|송사리|여정|홍은동비둘기|지하노래방

김수연|분노|숲속의난|독함의경계|쇠락의모호한증거|소년의비망록|무죄

채재현|내품에온작은기쁨|강|그날|어느날의소묘|그많던날들|버린마음|삼월의속삭임|연모1|연모2|여정

김용희|사월|이화|에메랄드반지|곰피|제비|징검다리|은방울꽃|사슴|커피|남원가는길

제인허|해갈|過|하얀밤|가시|消|오아시스|타임|그길|고목|하모니

박명현|아침묵상|정년퇴임|폭우|벌초가는길|아버지|겨울준비|언젠간|시선|모기|설레임

김덕희|고무신|그린숲에서|월대에서|갈파래눈|뚝방길

이란자|시장|신입|꼬마아가씨|아기소나무|아침커피|영월|평창|해바라기|풍경소리|시낭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