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안부를 묻다 (유기순 수필집)

햇살이 안부를 묻다 (유기순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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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기순 수필집 『햇살이 안부를 묻다』는 용서와 화해, 버림과 비움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내보이며 쓴 책이다. 삶의 기품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작가는 병을 이겨내는 과정과 교직 생활과 명예퇴직 후 겪은 감상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부담 없이 풀어내 보였다. 그리고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찾은 행복의 퍼즐을 한 편 한 편의 수필로 맞추어 놓았다. 갈피마다 화가로서의 결실까지 아름답게 담아내어 독자에게 늘 밝은 초록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출발, 시작이다. 더 깊고 넓은 사유의 세계에서 생의 길섶에 숨겨진 행운을 찾아 수필이라는 화폭에 담아내길 기대해 본다(사공정숙 수필가, 시인).
저자

유기순

충남당진에서여고를졸업하고경인교대에입학했다.초등학교교사로30여년간근무했다.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미술교육서양화를전공하고3번의개인전과다수의단체전에참여했으며교육공로대통령상표창과다수의미술공모전에입상하였다.
현재한국미술협회,부천미술협회,부천현대미술작가회,홍익MAE회원,부천여성미술인회회장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글을쓰며

1부그녀가준네잎클로버
그녀가준네잎클로버
금전수
초록의시간
왼손의고마움
가을바람이불때
하루아침에
천국은아마도

2부레테,그너머
레테
연밥
진달래는그리움이다
잘지내니?
친구,언제나내편인
겉절이처럼묵은지처럼
웃터골아이들

3부호숫가버드나무
호숫가버드나무
그소녀데려간세월이미워라
삼손의머리카락처럼
면직발령장
흰구름
뜻밖의선물
백두산과천지

4부모두백점입니다
벌써3년반
모두백점입니다
조기졸업
이젠안녕
밀려오는푸른풀냄새
다시하늘을날다
산책길그여인

5부따스한목화솜이불처럼
별빛닮은채송화
따스한목화솜이불처럼
여름날그빵집
고맙다그리고잘부탁한다
용인의추억
아주오랫동안
엄마와나

6부봄이오고있다
봄이오고있다
그의목소리
황금고구마
내가먹는음식
다시교실에들어서다
나눔으로가는길
암이라는손님

작가의말·글을마치며
축하의글·에세이집출간을축하드리며
서평|사공정숙(수필가,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