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나도 흔들리고 싶다 (송미정 수필집)

가끔은 나도 흔들리고 싶다 (송미정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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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끔은 나도 흔들리고 싶다』는 『문학시대』로 등단한 송미정 수필가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감성과 지성의 유려한 조화가 돋보이는 송미정의 작품들이 이번 수필집에서 그 절정을 맞았다. 두 번째 수필집 『우산 속의 시간』에서 치밀한 시선으로 삶의 단면을 관찰하는 여행을 떠났다면, 세 번째 수필집에서는 보다 진솔한 어투로 스스로를 털어놓는다. 찰나의 감정, 순간의 느낌 등 오감으로 지각하는 모든 것을 넓고도 깊은 사유로 옮겨간다. 수없이 흔들리며 여직 푸르게 살아 있는 마음을
저자

송미정

본명송현숙.『문학시대』로시,『한국수필』『수필과비평』으로수필등단했으며5권의시집과3권의수필을출간한시인이자수필가.현재문파문인협회,고양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한국수필가협회,국제펜한국본부회원으로작품활동중이다.

저서

시집:『네가꽃잎내리면나는그리움을놓으마』『바람으로쓰는편지』『그대에게나는』『소소한일』『어느외출』
수필집:『감나무가있는풍경』『우산속의시간』『가끔은나도흔들리고싶다』

목차

작가의말

1부흔들림연습
가끔은나도흔들리고싶다
솔바람의길목에서
어느날의일탈
꿈을꾸다
또다시꿈을꿀수있다면
다시시작이다
물푸레나무를추억하며
어디쯤가고있을까
풀을경작하다
저녁의시간
좋은하루되기
재회를꿈꾸며
이별연습
타협

2부십일월묵상
뻐꾸기가운다
자작나무를응원하며
봄은어디쯤오고있을까
가을나기
십일월
11월의발자국
겨울을걷다
플라타너스를위하여
설경의아침
산타의선물
강물
고성을가다
또다시돌아온계절
연말의묵상

3부외로운방황
기억하나의방황
버리는연습
늦은깨달음
떠난후에알았네
소나기가지나간하루
뒤돌아보는길목
잃어버린것에대하여
외로움이사는마을
어느계절의길목에서
늦가을의여자
배회하는이들을위하여
이별의길목
변명
정말눈이내리기는한것일까

4부다시쓰는편지
커피한잔하실래요?
별일없으신가요?
바람으로전해보는안부
길에서쓰는편지
사소한것의소중함에대하여
오래된교회
다시밤바다앞에서
달빛으로가는길
묵언수행의길
길위에서
피아노치는남자
귀로

잊혀지지않는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