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이 살 수 있으랴(rainbow 66) (신사봉 시집 | 슬픈 일이 없어도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눈물 없이 살 수 있으랴(rainbow 66) (신사봉 시집 | 슬픈 일이 없어도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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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사봉 시의 총체적 의도는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호흡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그의 시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탄천의 물흐름을 닮았다. 시는 산문처럼 물 흐르듯이 막힘이 없어야 한다는 어느 원로시인의 말씀처럼 신 시인의 언술에는 자연한 시냇물의 리듬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시인들이 걸어가는 길목에는 개척자의 행보와도 같은 새로운 언어의 창조적 의도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난한 고행의 삶을 살아온 시인의 곡진한 시간 속에서 삶의 가치 탐구를 향한 시문학의 열망이 있어 신사봉 시문학의 미래는 보다 더 성장하리라는 기대를 지니게 한다.
-지연희 | 시인
저자

신사봉

전북고창출생
정보통신부산하우체국에서2002년퇴직
2014년격월간『한국문인』시부문등단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회원
사단법인새한국문학회회원
문학신문회원
용인문학아카데미회원

저서
2018년시집『눈물없이살수있으랴』출간

목차

시인의말

작품해설|지연희|삶의가치탐구를향한시문학의열망

제1부바람이불면
몰랐다
못다이룬꿈
무더운여름
묵논습지
민들레사랑
바람이불면

밤꽃
봄소식2
비누
비망록
삶의시공속에
생일날아침,당신께
그늘꽃

나무
내마음속에는
눈이펑펑내리던날
단념
도라산역

제2부환승역에서

이런사람이고싶다
자동판매기
자색양파
잡초
전철안에서
조무락향수
질경이
평생사랑
하늘공원
해바라기
화담숲풍경
환승역에서
5월의사랑1
가뭄에피는꽃
석류


아내에게
야탑역1번출구
은빛꽃


제3부마음의창

구부러진나무
감나무
갈대
강천산
겨울날의그리움
고향
고희를맞으며
냉수한그릇
단비
단풍
당신은소중한사람
대나무
독도사랑
동백꽃
마음의창
등산
만추
매미가울어대면
모과
백마강


제4부인생이란

만시지탄
봄바람
봄비2
상추쌈
성남종합터미널
성묘가는길
세월2
시간
시계소리
얼굴
엘리베이터
눈물없이살수있으랴
여름
인생이란
자연의순리

장마
1월
아픔과동거하면서
들국화사랑

제5부시간에대하여

보문사에서
사랑의힘
산에오르면
시간에대하여
여름나무
우리는
주름살
창궐하는스마트폰
탄천을베끼다
판교마당바위
흑백결혼사진
흰구름
마장호수출렁다리
가을2
개구리울음소리
봄맞이
나무예찬
매화를사랑하며
버들강아지
3월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