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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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부모와 아이 사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애착'이다
애착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육아의 중요 개념이다. 자녀교육 전문가 이보연 소장이 그동안 연구해온 이론과 상담 자료를 토대로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한 방법을 다루면서 일상적으로 겪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애착으로 개선하는 노하우까지 담고 있다.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탐색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시도한다. 반면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에게 세상은 무섭고 두려운 곳이므로 부모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거나,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0~5세에 형성된 애착은 아이의 ‘내적 작동 모델’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내적 작동 모델은 나와 타인,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같은 일을 겪어도 내적 작동 모델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가령 행인이 자신을 치고 지나갔을 때 긍정적인 내적 작동 모델을 지닌 사람은 타인의 실수로 가볍게 넘기지만, 부정적인 내적 작동 모델을 지닌 사람은 자신을 무시해서 고의로 한 행동이라 받아들인다. 즉 0~5세에 형성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이 아이의 대인 관계부터 삶의 태도까지 결정하는 것이다.
저자

이보연

아동 상담 및 부모 교육 전문가.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아동심리를 전공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 발달 및 가족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놀이 치료 인스티튜트 놀이 치료 과정과 사우스웨스트 미주리 대학교 놀이 치료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유아교육 전공의 객원교수로 초빙돼 강단에도 서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부모 교육, 자녀 교육, 아동 심리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후배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KBS [불량 아빠 클럽] 등에 출연해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저서로 『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 『부모의 심리학』,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 『육아의 조건』, 『0~5세 애착 육아의 기적』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아이와 부모 사이의 모든 것, 애착

PART 1 애착은 삶의 본능이자 이유이다
애착은 본능이다
엄마에 대한 이유 있는 집착
부모와 세상을 향한 믿음, 안전감
세상을 향한 호기심, 애착 행동
불안을 극복하는 건강한 자아, 애착이 그 토대다

PART 2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단 하나의 조건, 애착
아이가 크는 만큼 애착도 자라야 한다
세 살까지 부모는 아이에게 세상의 전부이자 우주
세 살에서 다섯 살, 세상을 보는 눈을 완성한다
마음의 씨앗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조건
아이의 마음속, 꺾인 나무도 다시 자랄 수 있다

PART 3 부모와 아이 사이, 관계의 온도가 애착을 결정한다
내 아이와의 애착, 괜찮나요?
우리 아이의 마음,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안정적인 애착을 위한 부모의 제1조건, 민감성
안정적인 애착을 위한 부모의 제2조건, 의미 있는 대화
아이가 내 마음 같지 않아 너무 힘든 부모에게

PART 4 부모, 나의 애착 경험을 돌아보라
부모의 애착 경험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잘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은 이유, 요람의 유령
잘못된 애착의 대물림을 끊는 방법
부모로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시간

PART 5 내 아이와의 애착을 돌아보라
부모와 아이 사이, 잘못된 상호작용이 아이를 망친다
내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PART 6 나와 내 아이, 달라질 수 있을까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당신은 위대한 부모다
늘 징징대고 안아달라고 하는 아이
위험한 행동을 자주 하는 아이
강박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아이
짜증이 많고 지나치게 화를 내는 아이
기운이 없고 풀이 죽어 있는 아이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배려하는 아이

출판사 서평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나는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사랑에 서툰 부모를 위한 애착 육아의 모든 것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아이의 울음소리에 걱정보다는 짜증이 먼저 올라올 때, 부모는 육아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나는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육아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시작한 부모들에게 애착 관계를 단서로 심리적 분석을 통해 육아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된 『0~5세 애착 육아의 기적』이 그것이다. 부모와 아이 사이, 무엇이 문제일까. 이 책의 저자는 문제의 근원으로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꼽는다.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고 부모는 이에 적절하게 반응하여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형성되는 신뢰가 곧 애착이다. 부모와의 애착이 불안정한 아이는 누구도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불안에 시달리며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기 쉽다. 반면 부모의 사랑 속에서 신뢰받는 아이는 안정적인 애착을 토대로 높은 자존감과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키워나간다. 0~5세에 경험하는 애착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것이다.

0~5세에 경험한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인간은 어느 동물보다도 유아기가 길고 연약해서 누군가에게 의존해야만 살 수 있다. 때문에 아이는 먹고 자는 것과 별도로 ‘애착’이라는 특수한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른 본능과 달리 애착은 상대방의 호응이 있어야 가능한 상호작용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배고파서 울면 부모는 그 신호를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젖병을 물림으로써 아이의 욕구를 채워주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배고픔을 해소하고 나아가 자신이 보호받고 있다는 믿음도 갖게 된다. 아이에게 애착 대상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무조건적인 의지의 대상인 것이다. 성장 과정에서 애착 대상과 형성한 관계는 아이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탐색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시도한다. 반면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에게 세상은 무섭고 두려운 곳이므로 부모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거나,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0~5세에 형성된 애착은 아이의 ‘내적 작동 모델’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내적 작동 모델은 나와 타인,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같은 일을 겪어도 내적 작동 모델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된다. 가령 행인이 자신을 치고 지나갔을 때 긍정적인 내적 작동 모델을 지닌 사람은 타인의 실수로 가볍게 넘기지만, 부정적인 내적 작동 모델을 지닌 사람은 자신을 무시해서 고의로 한 행동이라 받아들인다. 즉 0~5세에 형성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이 아이의 대인 관계부터 삶의 태도까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랑받지 않고 자랐어도 충분히 사랑을 줄 수 있다
부모 자신의 애착 경험부터 돌아보는 것이 시작이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애착이 불안정한 경우,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 특히 자기 부모와의 경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부모 역시 자기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실패한 것이다. 육아에 대한 기대와 좌절은 자신의 성장 경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저자는 ‘요람의 유령’에서 찾는다. 부모의 부모, 그 부모로 거슬러 올라가면 잘못된 육아 방식과 상황으로 인한 애착의 결핍이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이다. 애착이 대물림된다는 이야기에 많은 부모들이 좌절한다. 자신과 똑같은 경험을 아이에게 겪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 자신의 애착 형성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본인의 좋은 면과 더불어 부정적인 부분까지 온전히 인정하고,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와 충분히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