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재미있는 수업이라면 (경험디자이너 엄마가 만난 살아 있는 수업의 현장들)

이토록 재미있는 수업이라면 (경험디자이너 엄마가 만난 살아 있는 수업의 현장들)

$15.80
Description
경험디자이너 엄마가 런던과 마닐라의 학교에서 만난
살아 있는 수업의 현장들
아이들이 살아 있는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경험디자이너 엄마가 만난 살아 있는 수업의 관찰경험을 담았다. 저자는 교육부국민디자인단사업의 ‘아이들이 행복한 특성화고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교실에서 무기력한 아이들을 목도하고 수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서 아이들이 생기를 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영국의 보통 국공립학교와 마닐라의 한 국제학교의 수업을 관찰하면서 그 해답을 찾았다. 바로 배움의 재미가 아이의 생기를 찾아준다는 것. 저자가 경험한 학교에서 학생들은 수업을 기다리며 설레고, 마음껏 자신을 시험할 수 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헤매는 과정도 기꺼이 즐긴다. 한마디로 배움의 재미가 살아 있는 학교이다.
저자는 배움의 재미를 경험할 때,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감각이 깨어나는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입시위주의 지루한 공부가 아닌 신나는 놀이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재미가 살아 있는 수업의 생생한 현장으로 안내한다. 비를 맞고 그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 친구의 마음을 읽고 쓰는 감정 수업, 과정을 중시하는 실수 수업, 나를 발견하는 정체성 수업 등 호기심과 재미가 가득한 배움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만의 고유성을 발견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심리 상담과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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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선

두아이를기르는엄마이자경험서비스디자이너.아이들의돌봄과교육이가정과학교를중심으로어떻게균형을찾아가야하는지에관심이많다.‘아이들이행복한특성화고만들기’를주제로교육부국민디자인단사업에참여하면서우리교육의척박한현실을목도하게되었고,그것을계기로건강하고행복한아이를위한교육서비스를고민하기시작했다.런던의평범한국공립학교와마닐라에위치한명문국제학교를경험하면서행복한아이들로성장하는학교들의공통점을발견하고,우리교육에도적용가능할수있다는희망을발견했다.
한양대학교에서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전공.경험서비스디자인으로한양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한양대학교에겸임교수로재직하며인간을위하는디자인방법을가르쳐왔다.현재비저블엑스(구,서비스디자인연구소)이사로재직중이며,주로정부공공기관과사설기관의경험서비스디자인자문,평가위원으로활동중이다.교육,국민건강,의료,전시및관람,기업고객을위한브랜드경험개발등다양한프로젝트와교육을진행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다시,살아있는수업의현장으로

Class1아이를바라보는시각을바꾸는순간,변화가시작된다
문제가있는아이가아니라다른아이
아이의마음을공부하는엄마
아이는저절로자라지않는다
마음안전을해치는부모의말
SpecialClass1:집과학교가함께하는교육로드맵만들기

Class2마음을읽고쓰는순간,아이는행복해진다
친구의마음을사지않고읽기:관계수업
아이의감정이태도가되지않게:감정수업
감각을깨우며마음을키우기:회복탄력성수업
불안에살며시귀기울이기:불안수업
잘못된선택을돌아보기:자기조절수업
관계를살리는마음표현법:비폭력대화수업
SpecialClass2:아이의행동을바꿔주는자기조절지도쓰기

Class3균형을키우는순간,몸과마음이건강해진다
몸과마음의중심잡기:자기돌봄수업
건강한생활습관만들기:일상관리수업
놀면서잠재력키우기:예체능수업
서로의안전거리존중하기:몸수업
질문으로자기를발견하기:정체성수업
SpecialClass3:학교생활을점검하는자기평가서쓰기

Class4호기심을붙잡는순간,공부가재미있어진다
어려운개념은질문으로연결하기:호기심수업
의미를이미지로떠올려보기:시각화수업
들썩들썩책탐험하기:도서관수업
결과보다과정을칭찬하기:실수수업
새로운교실에서즐겁게배우기:온라인수업
한번도만나지못한세상과만나기:교실밖수업
SpecialClass4:아이와의건강한유대감키우기

Class5서로가연결되는순간,아이는특별해진다
학교에서행복하지않은아이들
선생님은아이의두번째엄마
내아이에서우리아이로
길게보아야예쁘다,아이도그렇다
다시,학교가중심이되어야한다
SpecialClass5:우리아이애착학교만들기

출판사 서평

“오늘학교에서재미있게잘놀았니?”
-아이가살아있는수업의특징5

등굣길피곤한모습으로걸어가는중학생,수업시간에목베개부터준비하는고등학생,학교보다학원수업에만열심히따라가는아이⋯.입시위주로돌아가는교실에서아이들의호기심은죽어간다.저자는배움의생기를잃어가는아이들을위해‘재미있는수업’을강조한다.재미를느끼고호기심이일어나야진짜배움을경험한다는것이다.그래서학교는배움의재미가‘살아있는놀이터’가되어야한다고강조한다.실제로저자가만난학부모는자녀에게이렇게묻는다.“오늘학교에서잘놀았니?”저자는말하는재미가살아있는수업의특징은다음과같다.

1.아이스스로고민하는생산적인헤매기가있다.
2.아이가실수나실패를두렵다고느끼지않게한다.
3.보고듣고경험하는자극이살아있다.
4.아이들이신나게떠들수있는흥미로운사실들이담겨있다.
5.아이들이배운것을써먹을기회를제공한다.

어떻게하면아이들이학교에서행복할수있을까?
-가정·학교의멋진팀워크를꿈꾸며

코로나19팬데믹으로학교가교문을닫았다가최근다시열었다.교문이닫혀있는동안아이들의생기가회복될까싶었지만,오히려학력격차가더커졌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저자는이런고질적인교육현실을이제는바꿔야한다고말한다.현재의교육체제와구조를쉬이바꿀수없다면,교육의맥락을바꿔서변화를기대할수있다는것이다.기존의학원중심,부모중심의교육맥락을‘학교중심’‘학생중심’으로바꾸기를제안한다.교육을배움으로바꿔서그주도권을학생에게준다면분명우리의학교교육도달라질수있다.아이들이성취해야할목표는점수와입시가아니라배움과성장이다.따라서저자는배움을중심에놓으면학교와수업을다시설계할수있다고말한다.아이들은진짜배움앞에서호기심,애정,즐거움등이가득한눈빛을보인다.학교는이런눈빛이모인가능성의공간이자성장의배양기이다.저자는특히가정과학교의팀워크를강조한다.아이를위한,아이중심의진짜교육은어느한쪽만의노력이아닌가정과학교의협력으로가능하기때문이다.이책에서는그배움의희망과가능성을경험디자이너엄마의지극한마음으로전하고있다.

“학교에서다시시작하고,수업을통하여기본을세워야한다.지금한국의학교와교육현실에서‘그런것이가능해?’라고물을수도있겠다.그것이어떻게가능한지한국의평범한엄마로다른교육을체험하고겪은기록을여기에담았다.이책을통해아이와보호자,학교모두에게변화의연대가만들어지는작은밑거름이라도될수있으면좋겠다.”-프롤로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