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곰탕이야기

뉴욕곰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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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는 2004년 ‘한국기독교 성령의 사람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이 시대 모범적인 교회의 장로이다. 그의 엄청난 헌신은 교회를 건강하게 하고 부흥되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런 영광이 있기 전까지 그는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고 교회도 다니지 않았다. 그저 성공이라는 야망을 품고 단 돈 150달러만 가지고 무작정 도미, 뉴욕에 살며 그는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현명한 크리스천 아내를 만남이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기독교 신앙으로 귀의하면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였고 그의 믿음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의 인생의 성공도 점점 승승장구를 거듭하였다. 그가 뉴욕에 문을 연 뉴욕곰탕집은 유명한 집이 되었고 나중에 건물을 통째로 매입하기 이르렀다. 그는 마침내 뉴욕에서 엄청만 부를 이뤘다. 그렇다고 그가 사치하거나 방탕한 삶은 살았던 것은 아니다.
오직 ‘덜 먹고, 덜 자고, 덜 쓰자’란 그의 인생 모토답게 자식들한테 조차 그 좋은 운동화 한 켤레 못 사준 것이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될 정도로 그는 검소하게 살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그는 마치 자린고비의 삶을 산 것은 아니다. 다니던 교회가 성전을 건축하게 되자 무려 150만 달러 이상을 헌금하며 그 외에도 수많은 선행을 하며 하나님 나라 건설에 지금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기도할 때도 시시한 기도는 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 감당치 못할 축복을 주소서. 깜짝놀랄 만한 축복을 주소서” 라고 저자는 이 정도는 되어야 믿음의 사람이 아닌가 라고 반문하고 있다. 한 번 신앙생활을 하면 제대로 하자는 그의 신앙의 원칙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자

김유봉

1947년경기도여주에서7남매의장남으로태어났다.29세때인1976년,미국뉴욕에청운의꿈을품고도착,한식당주방보조로미국생활을시작했다.1년뒤믿음의배우자(박송현)를만나결혼식을올렸으며아내의전도로기독교신앙에입문,독실한크리스천이되었다.출석하는뉴저지한소망교회에서1982년서리집사가된후1986년안수집사,1988년장로장립을받았다.미국교회를빌려예배를드리던상황에서교회건축대지구입과성전건축에150만불을헌금,교회성장의기틀을마련했다.뉴욕32번가코리아타운에‘뉴욕곰탕’을34년간운영하며교포들에게그리운‘고향의맛’을선사했다.세계최초로‘곰탕캔’회사를설립,수출하기도했으며음식점수익금으로다양한선교와봉사활동을펼쳤다.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뉴욕지회이사장,뉴욕코리아타운번영회회장등을지냈으며2004년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에서‘한국기독교성령의사람100인’으로선정되었다.은퇴후70세인2017년,49일간국산차를타고미대륙과캐나다를횡단,화제를모았으며남은삶을미주교포들을위한선교및복지사역을위해헌신할계획을세우고기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프롤로그|뉴욕곰탕에담긴하나님의섭리●
1부_가시밭길을헤쳐나간청운의꿈
여주에서잉태된소년의꿈●경기도여주군가남면금당리641번지●160불들고떠난아메리칸드림●아버님의임종도못지킨불효자●접시닦기에서세컨쿡으로●맞선31일만에올린초스피드결혼식●테이블3개의5평곰탕집●나를회심시킨성령의음성●옥합을깨뜨리다●신앙은결단이다●

2부_신앙열정과물질축복의열매들
뉴욕32번가의축복●10년만의금의환향●35세에집사,42세에장로로임직되다●100만불헌금의꿈●120만불로2에이커의교회부지를사다●40여명의성도가시작한교회건축●감격과눈물의교회준공예배●경찰서유치장에서얻은깨달음●뉴욕곰탕6층건물을사기까지●미국의저력은청교도신앙에서나온다●

3부_나눔과사랑,헌신과봉사로얻는기쁨
맛있을수밖에없는뉴욕곰탕●고향을담은무료떡국한그릇●곰탕으로캔을만들다●시카고한인세계선교대회의곰탕잔치●곰탕캔에담긴하나님의뜻●다른분은몰라도장로님은망하면안됩니다●주일성수와1만불●나누고섬기며이뤄지는전도●아내의기도●네손이이꽃보다더이쁘단다●


4부_하나님의사람은영원한청년이다
뉴욕곰탕에서만난사람들●천태만상의음식점손님들●한국의미국이민역사116년●뉴욕코리아타운의역사●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현존100인에선정되다●신앙의본을보이라●시편1편과23편,그리고128편●산타페로49일간미국과캐나다를횡단하다●뉴저지팰팍에세워질노인아파트의비전●자녀에게주는진정한유산●
에필로그|더열심히살아야할명분을찾는책

출판사 서평

옥합을깨어세개의별을딴뉴욕곰탕김유봉장로의생생한기록!

“이간증집은내삶을기록한이야기이기도하지만뒤집으면하나님께서한인간의삶을역동적으로변화시켜사용한이야기이기도하다.인간은연약하고부족한존재다.그러나하나님께붙잡히면그약함마저강함으로바뀌고인생의가치관도송두리째변화되어놀랍고역동적인삶이된다.저자로서바램이있다면이뉴욕곰탕이야기가나를드러내기보다이속에담긴신앙이야기가독자들에게크고작은도전이될수있길기대한다.그래서단한분이라도삶의진정한목적이무엇인지발견할수있다면이책은그발간된사명을다한것이라믿고싶다.”(저자서문中에서)

하나님께서김유봉장로님의삶에베푸신은혜와역사를세세히기록한이책은읽을수록큰감동을준다.이역만리낯선땅에서숱한시련과역경을딛고‘믿음의본’을보여주신것에감사드린다.이책이오직하나님께영광을돌리고,성도들에게신앙의도전이되고,복음을전하는귀한통로가되길간절히바란다.김삼환목사(명성교회원로)

미국이민생활을한분들에게뉴욕곰탕은전설이다.한그릇곰탕으로향수를달래고친구들을만나던이곳은한국인의성공의자부심이었고이민자의롤모델이었다.평신도장로로교회섬김과교회부흥의파숫군이되신간증을담은이책은기도와믿음으로살아간영적기적의주인공을감동적으로소개하고있다.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창립/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