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너를 만나게 된 순간

마침내 너를 만나게 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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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침내 너를 만나게 된 순간』은 송운중학교 학생들이 쓰고 엮은 책이다. 조병준 시인과 함께 워크숍을 통해 생산한 시들을 모았다. 각각의 시에 직접 찍은 사진을 싣고 있어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기도 한다. 작가로 참여한 중학생 시인들이 직접 편집하고 꾸민 시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저자

송운중 솔방울들

저자 송운중학교 솔방울들은 경기도 시흥시 송운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문학워크숍 동아리이다.

목차

이도 저도 아닌 날, 혜성처럼 그대에게_김채은(편집장)
철부지 중딩, 시인과 함께 삶의 노래를 부르다_박현진(교사)

1부_속으로만 간직된 목소리
김유민_세월|백재은_아름다운 소리|이재진_그건 너|최서윤_행복|
피다영_아름다워, 너희들|김기태_내 그림자|김채은_벚꽃이 주는 그리움|
서민혜_하늘|서지원_나이테|손수민_질투와 욕심|이송현_봄|이원희_갈등|
이지현_달|정소현 집착|메모_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01

2부_어찌하면 네가 나에게로 올까
김유민_부끄러운 마음|박도현_일기|백재은_습관|이재진_사랑말|
최서윤_가까이 있는 신|피다영_어렵다, 딱 한 마디|김기태_풋사랑|
김서현_밤하늘|김채은_오늘도 그대의 이름을 새긴 뒤|서민혜_공간|
서지원_반짝임|손수민_초콜릿|이송현_당신|이원희_사랑|이지현_당신에게 해주고픈 말|
정소현_손이 너에게로|메모_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02

3부_싹이 나고 꽃은 지고
하상만_아침|김유민_90%|최계락_하늘|박도현_YOLO|하상욱_좋은 사람|
백재은_우리가 얻은 것|한용운_나룻배와 행인|이재진_여인|최영미_선운사에서|
최서윤_져버린 꽃|박일환_자이로드롭|피다영_다음에는 꼭|윤동주_서시|김기태_별|
문태준_열병|김서현_집|알프레드 디 수자_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김채은_수선화에게|하상욱_스포일러|서민혜_썸|이정하_낮은 곳으로|서지원_파도|
윤동주_새로운 길|손수민_소중한 시간|김춘수_꽃|이송현_별|김시습_몸과 그림자|
이원희_제2의 나|나태주_행복|이지현_최고의 행운|안오일_질문|정소현_호기심|
메모_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03

4부_달빛 비치는 창가에서
김유민_사람과 자석|이재진_콧노래|최서윤_너만 있다면|피다영_날아올라|김기태_희생|
김채은_너에게로 간다|서민혜_비밀|서지원_심연|손수민_책꽂이|이송현_망우보뢰(亡牛補牢)|
이원희_수평선|이지현_그렇게 너는 나에게|정소현_비교|메모_그대에게 해주고픈 말 04

외전_그대를 향한 또 다른
김시봉_화상|김시봉_목련의 눈물|김시봉_눈동자|임현_당신의 빛|박미정_홀로 피는 꽃|
박미정_삶의 물음표|박인찬_발자국|박인찬_그 친구들|도종환_흔들리며 피는 꽃|
박인찬_젖으며 젖으며|박인찬_그 하늘|박현진_동해바다|박현진_시인의 창문|정지용_향수|
박현진_별들이 자라는 마을

솔방울의 후기
편집자 후기
어린 시인들에게 부치는 편지_조병준(시인)

출판사 서평

[편집장의 말]
한 장씩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눈에 띄게 성장한 솔방울들의 마음을 훔쳐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이제 5학년이 된 작은 시인이 쓴 시도 들어가 있으니 함께 읽어주세요.
‘시’ 라는 것을 어렵고 멀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들의 책을 읽고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시는 언제나 가까이 있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혜성은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볼 수 있는 게 아니에요. 태양에 다가가서 그대로 사라지는 것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도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죠. ‘마침내 너를 만나게 된 순간’이 바로 저희에겐 혜성이에요.
어디에 있든 언제나 그대를 비추는 오직 단 하나의 시, 그 안에서 심심찮은 공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더 없이 소중한 이 책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부디 저마다의 이야기와 마음속의 소리들이 담기다 못해 넘쳐 흘러버린 우리 솔방울들이 엮어낸 이 책을 부담 없이 즐겨주시기 소망합니다.
- 김채은, 「이도 저도 아닌 날, 혜성처럼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