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ond Apple

The Second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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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제부터인지 비가 오면 눈을 감는 시간이 길어진다. 삶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삶을 만끽하는 고수의 품새를 흉내 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쩌면 풍진의 세상에 더 봐야 할 것도, 바랄 것도 없는 초월심이 작동하는가 싶다. 혹은 어차피 소멸될 육신의 인고와의 작별을 연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더러는 갈등과 반목의 기억들을 지우다가 결국은 삶의 전부를 지워야 할 연습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비는 지우개다(비오는 날의 연가).
저자

하민국

저자하민국은미국리전트신학대학원D.min
크리스천투데이하민국칼럼
웨민총회신학교학장

저서
<그놀라운권세그리스도>
<두번째선악과>
<다말이라는여인>등다수

논문
<샤머니즘이기독교에미친영향>
<REVITALIZATIONTHEROUGHANEVANGELISMPROGRAMATFORECHURCHESINKOREANCONTEXT>

목차

땅들아고맙다
모든교회는무너진다
쉼,정담그리고돌아봄
비오는날의연가
어느여목사의겨울나기
두번째선악과
달길따라
나는바리새인이다
골방
인생은부활의씨앗
옷을벗자
인새으이봄
개똥밭
면죄부
비상하는날개,회개
산수유꽃속살
봄날은간다
운우의날
등짐
숯가마

느림의미학

월복
힐링
지리산행
하산
쇠사슬
우산
황혼
아기울음
영혼목욕탕
나를위한기부
대청봉산행
도리어
화장지
단풍여행
해방을위하여
후한선물
아카시아꽃길
견공이야기
여집사의둥지
갑질놀이
어머니의대보름
보름달처럼
산소
최소한의분별력
그리운것
삼세번
여행을꿈꾸는시간
공감
클로즈업
슬그머니
스트레스
징조
영생얻은자의삶
병문안
생로병사의시간
첫열매
초심
피자목사
첫눈오는날
마흔세살
겨울소리
그리스도여행
고장난신호등
목사님들이며천국갑시다
그리스도,완전한변화
기도의辨
충돌하는성도
마지막기억
없었나이다
송구영신
끝과시작
오늘의설교(그리스도의권세)
새해에는

출판사 서평

보이는것만을믿어야하는것은아니다.
때로는믿어야보이는것도있다.[인생의봄]

어느날닥치는죽음앞에서망연자실저항한번못하고,그저넋놓고이끌림을당한다.
인생들의탁월한지능과각고의노력을모두허사로여기는죽음의권세는실로엄청나다.죽음은가장강렬한구속이다.[해방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