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빛, 한국을 살리다

복음의 빛, 한국을 살리다

$21.13
Description
근대 기독교인들의 역동적 헌신과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했음을 보여주는 인물 중심의 역사서!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에 기여한 기독교인들의 삶을 조명한 책이자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와 공로를 집대성한 귀중한 자료
이번 책 ‘복음의 빛, 한국을 살리다’는 3년 전 저자가 출간한 ‘여명의 빛, 조선을 깨우다’의 후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발간사를 통해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순교의 피, 복음의 열정 위에 세워진 것이라 믿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두 권의 책을 편저 했다고 밝히고 있다.
140년 전, 오직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사명감과 성령으로 무장된 수 많은 엘리트 청년들이 선교사라는 이름을 걸고 이 가난한 나라, 조선을 찾아왔다. 당시 조선은 풍토병이 만연하고 여성인권이 무시되고, 양반과 노비의 신분제도가 존재하던 무지(無知)의 나라였다.
더구나 나라가 힘이 없어 호시탐탐 한반도 침략을 노리는 주변 열강들에 의해 신음해야 하는, 풍전등화의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쇄국정책까지 쓰고 있으니 어디를 둘러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바로 이 때 조선을 찾아온 선교사들은 그 어떤 조건이나 상황도 따지지 않았다. 마치 흰 도화지에 각각의 색을 입혀 멋진 그림을 그려내듯 조선 땅을 전혀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의료와 교육, 문화와 예술, 정치와 제도까지 거의 모든 분야를 바꾼 파란눈의 선교사들은 많은 도움을 주면서도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그것은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사람들은 잠시 사역하다 돌아갈 자신들이 아니고 결국 우리 한국인 스스로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똑똑하고 장래성이 밝아 보이는 소년, 소녀와 청년들을 교육시키고 신앙을 덧입혀 한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차분하게 닦기 시작했다.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인이 된 지식인도 많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당시 천대받던 하층민이었다.
신분고하를 따지지 않았다. 남녀를 구별하지 않았다. 또 이들 중 여러명이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수 있었고 학비와 생활비까지 제공받아 공부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근대화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이 책 ‘복음의 빛, 한국을 살리다’는 제목 그대로,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초기의 한국 기독교인들 중 각 분야에서 활동한 47인의 신앙과 삶을 조명해 본 것이다. 아마 학창시절 교과서나 일반 도서와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익히 들어온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생소한 분들도 일부 있을 것이다.
이들의 공통분모는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하거나 학문에 출중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심기워져 싹을 피움으로 각 자의 삶은 놀랍고도 크게 변화된다.
그리스도가 가르치는 사랑은 나보다 남을, 가족보다 이웃을, 내가 사는 곳보다 나라 전체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의 안위 보다는 모두를 생각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이 삶의 기준이 된다. 내가 손해보고 희생되더라도 진정한 의(義)가 실현되길 염원한다.
그랬기에 이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한국을 살리기 위해 온 몸을 던졌다. 죽음도 불사하며 자신을 헌신한 이들의 희생적인 삶은 참으로 귀하고 존경스럽다. 이 책은 바로 이 분들 47명의 이야기다.
수많은 풍토병 환자를 살려낸 ‘의료’를 시작으로 많은 인재를 키워낸 ‘교육’과, 나라를 찾기 위한 ‘독립운동’, ‘문화예술’과 ‘복음전파’, ‘정치’와 ‘경제’ ‘사회공헌’까지 8개 분야 47인의 기독교인을 추려서 소개하고 있다.
저자

강덕영

편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국제통상학(학사/석사)을전공하고경희대학교에서경영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한국외국어대학교총동문회장,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이사장,성균관대학교겸임교수를역임했으며현재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창신교회장로이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에서추천ㅋㅋㅋ아등단한수필가이며세계3대인명사전마르퀴즈후즈후에3년연속등재됐다.석탑산업훈장,기업윤리대상,모범납세자산업포장등을수훈했다.2019년경기도광주2만여평에히스토리캠퍼스를건립,역사박물관과성경박물관,다목적홀,야외공연장,산책로를갖추고기독교문화발전에공헌하고있다.
ROTC소대장으로최전방에서근무했던저자는애국적취지에서‘조선족어린이한글계승운동’을비롯‘밝은문화가꾸기’를적극펼쳤고‘찬송가바로부르기’,‘기독교정체성및역사성정립’등에도앞장서고있다.
저서로『사랑하지않으면떠나라』,『1%의가능성에도전하라』,『그럼에도불구하고할수있다』,『종교인과신앙인』,『좋은교인좋은크리스천』,『목적대로쓰임받는크리스천』,『희망의끈을찾아서』,『밝은문화를세계로』등이있다.일부저서는중국어와영문으로번역,출간됐다.

목차

책머리에
추천사

Chapter1醫療(의료)
의술로하나님의사랑을나눈사람들

박에스더·나귀타고전국순회한미국여의사1호
오긍선·예수사랑을실천한‘조선의명의’
김필순·독립운동에헌신한국내최초의면허의사
박서양·백정에서의사로,신분해방의기수가되다
나창헌·독립운동에더열심을낸믿음의의사
이태준·상점점원이몽골의슈바이처로
문창모·사회사업에앞장선결핵퇴치의대부
장기려·예수의마음을담은사랑의의사

Chapter2敎育(교육)
구습과무지,여성을깨운선각자들

남궁억·삼천리반도금수강산하나님주신동산
양전백·평북선천을대한민국의예루살렘으로만들다
조만식·한국의간디로불린온화한독립운동가
김마리아·여성교육에혼신을다한신앙의선각자
백낙준·민족교육의스승,겨레의지도자,하나님의종
김활란·여성교육과여성권익의최선봉에서다
최용신·농촌계몽운동에앞장선소설‘상록수’의실제주인공

Chapter3獨立運動(독립운동)
불타는신앙으로조국독립을외치다

이상재·YMCA초석을세운민족의스승
이준·대한제국의자주독립을세계에알리다
구연영·구국의병에서교회권사로,전도사로
서재필·독립문을세우고독립신문을만든믿음의일꾼
윤치호·민족계몽과복음운동에앞장선개혁가
신석구·독립을외치며전도에앞장선감리교목사
김구·한알의밀알이땅에떨어져맺은열매
안창호·“건전한인격을가진애국심있는국민을양성하라”
손정도·비단보다걸레를선택한상해임시정부의산파
유관순·3000명모인병천만세운동의주역

Chapter4文化·藝術(문화예술)
천상의언어를노래하고화폭에담다

최현배·우리말의토대를세운‘한글사랑’신앙인
홍난파·한국서양음악의문을연천재작곡가
안익태·‘애국가’를작곡한세계적인음악가
박수근·향토색짙은서정적작품으로신앙을표현하다
윤동주·민족시인의하늘과바람과별과시

Chapter5福音傳播(복음전파)
삼천리금수강산을복음의물결로

백홍준·한글로성경을번역한조선최초의개신교순교자
서상륜·서경조·최초소래교회설립과복음전파에공헌한형제전도자
이기풍·신사참배를끝까지반대하며순교한제주1호선교사
길선주·한국기독교신앙부흥을일으킨견인차
문준경·섬마을누비며1년에9컬레의고무신을바꾼전도자
이성봉·부흥사로40년간전국을누빈‘한국의무디’

Chapter6政治(정치)
하나님의공의와법을이땅에세우다

이승만·기독교정신으로대한민국을탄생시킨애국자
함태영·소신있는목회자,법조인,정치인,독립운동가로살다
김규식·파리와워싱턴에서자주독립을외치다
윤보선·건국정신을강조한민주화운동의대부

Chapter7經濟(경제)·社會公憲(사회공헌)
나눔과섬김,사랑의본을보이다

이승훈·민족교육의요람,오산학교를통해인재를양성하다
유일한·정직한삶을통해보여준기독기업인의표상
어윤희·평생을독립운동과전도로헌신한‘고아의어머니’
박두성·한글점자를최초로창안한‘맹인들의세종대왕’
손양원·아들죽인원수를용서한‘사랑의원자탄’
김용기·한손에는성경,한손에는삽을든개척자

출판사 서평

우리의근대역사를기록하고연구하는역사가들은이선교사나초기기독교인들의헌신과노력을간과하고오히려축소하는경향이짙었다.
역사는왜곡되고진실이거짓으로둔갑을하기도하지만언제가는그것이밝혀진다.흙으로잠시덥어둔보물은비가오면흙이씻겨져그모습이드러나게되어있는것이다.
오늘의번영되고발전된한국은그냥되어진것이아니다.목숨을걸고한국에복음을싣고건너온파란눈의선교사들이전해준‘복음’이수많은‘그리스도의제자’를길러냈고이들의간절한기도와헌신이오늘의한국과한국교회를만든견인차였다.
이책에수록된근대기독교인47인의삶의자료를보고또엮아가는내내저자는큰감동을느끼고감사하며또놀라움을금치못했다고한다.이분들의깊은신앙과애국심,동족을향한사랑과헌신이한결같았기때문이다.
이책에소개된인물중거의가일제에항거하고독립운동을하느라오랜기간수감생활을했고옥고에시달려병을얻었고단명한분들이다.그럼에도이들은언제나조국의독립을염원하며하나님께기도했고신앙의절개를지키며자신의길을꿋꿋하게걸어간선각자들이었다.이들이오늘의한국을지켜내고발전시킨분들이었다.
성경을읽으면곳곳에등장하는믿음의인물들은한결같이애국자였다.
우리나라가부강한나라,모든분야에서두각을나타내는민족이된것은전적으로하나님의은혜라고저자는말한다.
이책도전편처럼인물중심의스토리텔링방식으로엮어졌다.한인물이어떤삶을살았는지일대기형식으로정리되었기에독자들은좀더쉽고흥미를가지며읽을수있을것이다.
대한민국은5000년역사를가진단일민족이다.이장고한역사가운데기독교가들어온것은불과140여년에불과하다.그런데1919년3.1운동을주동한33인가운데16명이기독교인이었고1945년해방후군정청행정고문11명중6명이,각부처한국인국장13명중7명이기독교인이었다.또초기제헌국회의원26%가기독교인이었다.이때는인구대비기독교인이0.5%에불과한시절이었습니다.따라서이통계는당시기독교가대한민국건국과발전에얼마나기여한종교이었는가를확실하게보여주고있다.
저자는“오늘의우리를있게한믿음의선배,나라를위해피흘린애국자들을결코잊지말아야하며더나아가그분들의신앙유산을계승해야한다”고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