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일은 없어요

오늘도, 별일은 없어요

$14.00
Description
“당신의 오늘 하루는 괜찮았나요?”
먼지가 가득한 당신의 마음 창고에 초대해주세요.
유쾌한 작가의 마음속 창고를 열어 쏟아지는 생기발랄한 추억들을 에세이로 엮었다. 나, 너, 그, 그녀, 우리로 나누어진 챕터 속 그들의 평범한 하루들은, 마치 잘 만들어진 드라마의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다. 재미는 물론이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도 느낄 수 있는 재치 있는 작가의 입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당신의 오늘은 괜찮았나요?” 오늘들이 마음속에 쌓여 현재의 행복의 근원이 된다고 말하는 작가는 ‘미지근하고 소소한 행복’이라는 새로운 행복 방식을 이야기한다. 남다른 열정이 없어도 나를 위한 아주 작은 일을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며 행복을 누적하는 것이다. 매일 한 편의 글을 완성하며 행복을 적립하는 작가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지속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가와 토닥여주는 책이다.
저자

신은영

공감하기위해글을쓴다.마음속창고에쌓인이야기들을하나씩꺼내글로옮기고이야기에바람을불어대는일이반복될수록마음창고가가벼워짐을느낀다.또한삶이경쾌해짐을느낀다.
제14회동서문학상아동문학부문은상수상.지은책으로〈으스스된장마을의비밀〉,〈거꾸로가족〉,〈기억을파는향기가게〉,〈저는후보3번입니다만…〉이있다.

목차

Prologue

#01,나의이야기가흐른다
이건다독수리오형제때문이다
완벽한하루
칭찬주세요
너와나의같은취향
생긴대로산다
나의바비
선배어디아파요?
사랑은참힘들지
그건악몽이야
좋은지나쁜지누가아는가

#02,너의이야기가흐른다
당신의보따리
절대로
아빠와방패연
이해한다는것
어깨가묵직한날
유색유취
그여름,아기코뿔소
당신의시는?
흰곰을잊는방법
느림예찬

#03,그,그녀의이야기가흐른다
여자아닌인간
증명하지마세요
키아누리브스와신호
만약에
엄마의엄마
진짜사랑이니?
떠난자리
가을사랑
가장쉬운일
블랙홀

#04,우리들의이야기가흐른다
기도가끝나면
노트북을끄는순간
너희아버지뭐하시노?
투덜이스머프
빛가루가쏟아지던밤
뭐가이렇게복잡해?!
점쟁이아줌마
기억은지극히주관적이다
포기하지마!

출판사 서평

‘미지근’하고‘소소’하지만
꾸준히행복할수있는오늘을살아갑니다.

소소하고확실한행복이여전히유행인요즘,작가는‘미지근하고소소한행복’이라는또다른행복을이야기한다.“우리에게필요한건대단한의지나노력이아닐지도모른다.그저‘열심히상상하고,나를위한보잘것없는일을지속하는것!’그두개면충분하지않을까?그리고그오늘들은마음속에쌓여현재의행복의근원이된다.”뜨겁게팔팔끓는,한꺼번에치솟는행복샤워가아니라하루하루꾸준히실천하며행복을누적해가는방법이다.
우리의삶은,사실특별한날보다특별하지않은날들이더많다.특별하지않은날들도행복할수있다면,생에더많은행복을만날수있지않을까?작가는어린시절내일입을옷을미리머리맡에정리해두기로한소소한결심에서시작하여어른이되어서는매일한편의글을완성하는행복을찾았다.오늘도역시특별히좋은무언가는없지만,먼지가득한마음창고를열어보자.꾸준한행복을위한가장쉬운길,미.소.행을만날수있을것이다.


한편의재미있는드라마처럼,생동감있게전하는공감과위로

나,너,그,그녀,우리로나누어진챕터는그들각자의평범한하루를이야기한다.눈매를아래로바짝당겨훌쩍이는어린시절의나,가재미같이눈을흘기는작은언니,앞니가두개나없던블랙홀입을가진소개팅상대,송아지같은눈의외할머니,투덜이스머프같던담임선생님등평범한주변인물들이작가특유의생동감넘치는표현들로살아나한편의잘만든드라마처럼재미와공감,위로를선사한다.이들이지나온하루가나와다르지않다는것을깨닫는순간,어느새마음속창고의빗장도슬며시열려있을것이다.말하지않아도말없이다가와나의말에긍정해주고등을토닥여주는듯한다정한친구같은이책을만나보시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