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방랑 (근대 지식인들의 경성 탐닉기)

경성 방랑 (근대 지식인들의 경성 탐닉기)

$13.80
Description
혼란과 방랑사이에서 만나는 근대 지식인들의 문학 작품과
근대 도시, 서울의 모습과 도시민의 삶을 엿보다!
봉건사회가 무너지고 자본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만 같던 그 시절. 서울은 동경의 도시이자 혼란과 방랑의 장소였다. 100여 년 전, 도시의 모습도 문화도 생활양식도 급변하는 때였다. 혼란과 방랑 사이에서 근대 문필가, 예술가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글로 남겼다. 《동아일보》, 《매일신보》, 《조선중앙일보》 등의 신문과 《신동아》, 《삼천리》, 《별건곤》, 《개벽》 등 여러 잡지가 간행되어 성행하면서 서울은 물론 세계 도시 소식과 정보를 실었고 소설, 수필, 시 등 문학적 기록을 통해 서울을 남겼다. 『경성 방랑』은 소설가, 시인, 기자, 화가 등 방랑의 시대 서울을 살며 보고 경험하고 느낀 글을 모았다. 근대 도시 서울의 모습과 도시민의 삶을 통해 소비와 가치관의 변화, 새로운 계급·계층의 등장, 유행과 대중문화, 근대성과 현대성의 시작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지금의 서울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백석

평안도정주출생(1912-1995)이다.본명백기행.일본의시인이시카와타쿠보쿠(石川啄木)의시를좋아하여그의이름중석을택해서썼다.오산고보재학중백석은부친을닮아성격이차분했으며친구가없었다.조선일보신춘문예를단편소설'그모(母)와아들'이당선되면서등단했지만소설작품은많이남기지않았다.1935년조선일보에'정주성'이라는시를발표하면서시인으로활동을시작했고,시집'사슴'을비롯남북이분단되기까지60여편의시를신문과잡지에발표했습니다.한국전쟁후북한에서활동한백석은아동문학에큰관심을가지고몇편의아동문학평론을발표하기도했다.1957년'멧돼지'등3편의동시를발표했으며,'개구리네한솥밥'이수록된동화시집'집게네네형제'를발간했다.윤동주는백석시집을구할수없어노트에시를필사한이야기는유명하다.해방전천재시인으로명성이자자했다.

목차

서문

Ⅰ.근대지식인들의경성방랑기
백석,마포
윤동주,봄을쏘다
박팔양,모-던뽀이촌감,모-던껄ㆍ모-던뽀-이
박노아,카페의정조,서울맛ㆍ서울정조
이효석,도시의일면
이광수,서울열흘ㆍ57
채만식,상경후서울ㆍ73
나혜석,하이칼라가늘어나는경성ㆍ89
유광렬,대경성회상곡ㆍ89
이상,방랑의도시

Ⅱ.근대적감수성을만든공간과장소
조선의끽다점평판기
경성의서점
도시의만물,백화점
서울에딴스홀을허하라
라디오,스포츠,키네마
극장만담

원문자료

출판사 서평

소설가,시인,기자,화가등이느낀
혼란과방랑의시대,서울의모습과이야기

『경성방랑』은소설가,시인,기자,화가등혼란과방랑의시대서울을살며보고경험하고느낀글을모았다.근대도시서울의모습과도시민의삶을통한소비와가치관의변화,새로운계급·계층의등장,유행과대중문화,근대성과현대성의시작등을살펴볼수있다.다양한매체에남긴문학적기록을통한서울의모습과근대지식인이느꼈을고민과깊이또한가늠할수있다.이책을통해다시금서울과서울속에살고있는도시민의삶을바라볼수있는기회가될것이다.급변하는시절,당시의지식인들은어떻게시대와도시의변화를겪고느꼈을지를가늠하는것또한이책이주는묘미는아닐까.

문학작품속에서만나는
근대도시서울과도시민의삶!

봉건사회가무너지고자본이모든것을해결해줄것만같던그시절,서울은동경의도시이자혼란과방랑의장소였다.100여년전,도시의모습도문화도생활양식도급변하는때였다.교회,의원,은행,학교,우체국등관공서와공공시설을시작으로서울곳곳엔근대건축물이들어섰고,양식과일식이섞인주거시설도많아졌다.공원과같은장소에일루미네이션이설치되고,벚꽃놀이가흥행했고,무용,춤,곡예등쇼가열리는유희를위한공공공간이되었다.1922년경성역이건설되면서도시안과밖을자유로이드나들었고,세계도시로의여행도시작되었다.
『경성방랑』에서는명동을중심으로들어선카페,백화점,극장,호화로운소매상점등도시의근대적감수성을만들어내는공간과장소에관한글을통해당시의이국적취향과서구문물의소비풍경등을살펴보았다.끽다점(카페),서점,백화점,딴스홀,극장등의공간에대한글등은근대지식인들이느끼고보았을근대도시의모습과도시민의삶을느낄수있을뿐만아니라공간과장소가어떻게문학속에영향을주었는지도살펴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