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잊혀진 이름 남겨진 자리-조선인 강제동원의 기록』
일본 본토 조선인 강제동원현장 60여 곳 기록
일본 본토 조선인 강제동원현장 60여 곳 기록
『잊혀진 이름 남겨진 자리-조선인 강제동원의 기록』 광복 80주년 현재,일본 본토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의 흔적을 기록한 사진자료집이다.
기록전문 출판 브랜드 라브리움이 광복 80주년 기획으로 발행한 이번 책은 사진기록연구소 소속 사진 작가(박민우, 박창모, 우동윤, 장용근, 최덕순)이 일본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 60여 곳을 직접 답사해 기록한 사진 200여 점에 기록작가가 해당 현장들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방대한 자료 조사를 거쳐 정리했다.
사진 작가들은 촬영을 위해 7,000km 이상을 이동했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큐슈,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까지 일본 전역을 훑었고 그 결과물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책에는 최근 갱도 입구가 발견돼 한일 양국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야마구치현 조세이 해저탄광과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논란이 됐던 니가타현 사도광산 등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은 물론 효고현의 아마루베철교와 쇼와못, 기후현의 노다터널 등 그동안 국내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들이 다수 소개된다.
사진기록연구소 장용근 소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을 흔히 전쟁에 국한된 일본의 국가 폭력으로 알고 있지만, 조선인 강제동원은 1910년 불법적 한일합방 이전부터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의 근대화, 산업화 과정의 가장 밑바닥에서 노동력을 착취 당했고, 태평양전쟁을 거쳐 일본 패망까지 억울하게 희생됐지만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조선인들을 기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록전문 출판 브랜드 라브리움이 광복 80주년 기획으로 발행한 이번 책은 사진기록연구소 소속 사진 작가(박민우, 박창모, 우동윤, 장용근, 최덕순)이 일본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 60여 곳을 직접 답사해 기록한 사진 200여 점에 기록작가가 해당 현장들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방대한 자료 조사를 거쳐 정리했다.
사진 작가들은 촬영을 위해 7,000km 이상을 이동했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큐슈,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까지 일본 전역을 훑었고 그 결과물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책에는 최근 갱도 입구가 발견돼 한일 양국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야마구치현 조세이 해저탄광과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논란이 됐던 니가타현 사도광산 등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은 물론 효고현의 아마루베철교와 쇼와못, 기후현의 노다터널 등 그동안 국내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들이 다수 소개된다.
사진기록연구소 장용근 소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을 흔히 전쟁에 국한된 일본의 국가 폭력으로 알고 있지만, 조선인 강제동원은 1910년 불법적 한일합방 이전부터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의 근대화, 산업화 과정의 가장 밑바닥에서 노동력을 착취 당했고, 태평양전쟁을 거쳐 일본 패망까지 억울하게 희생됐지만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 조선인들을 기리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잊혀진 이름 남겨진 자리 (조선인 강제 동원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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