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곁에서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너의 곁에서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13.00
Description
7년 만에 돌아온 ‘주말엔 숲으로’의 두 번째 이야기.
국내에 소개된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말엔 숲으로》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너의 곁에서』. ‘주말엔 숲으로’라는 작품을 통해 ‘하야카와’라는 느긋한 사람을 소개한 마스다 미리. 7년 만에 그 다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작품을 일주일 만에 완성했다고 한 저자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한다. 이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숲을 바라보는 이야기는 또 다른 공감으로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하야카와는 여전히 숲 근처에 산다. 마유미와 세스코도 여전히 도시에서 일하며 주말마다 숲을 찾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사람들도 등장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있다. 숲은 숲을 찾는 이들에게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늘 여기, 너의 곁에 있을게. 그러니 고민하지 말고, 날아 날아올라.’라고 말이다.
마스다 미리가 탄생시킨 34살의 싱글 직장 여성 캐릭터인 ‘수짱’은 여느 30대 여성들처럼 자기 일에 열심이고, 자신의 일상을 즐길 줄 아는 캐릭터이다. 만화 속 수짱의 독백은 동세대 여성들의 고민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하야카와’는 도시에 사는 수짱보다 삶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한다. 그는 숲에서 다른 생명체들을 만나서 얻은 삶의 작은 지혜를 도시에 사는 독자들, 즉 책을 읽고 있는 모든 ‘수짱’에게 알려준다.
저자

마스다미리

저자마스다미리益田ミリ는1969년오사카출생.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에세이스트.진솔함과담백한위트로진한감동을준만화‘수짱시리즈’가베스트셀러가되면서화제의작가로떠올랐다.‘수짱시리즈’와더불어수많은공감만화와에세이로많은사랑을받으며일본뿐만아니라국내3~40대여성의정신적지주역할을하고있다.
마스다미리의대표작‘수짱시리즈’는『지금이대로괜찮은걸까?』『결혼하지않아도괜찮을까?』『아무래도싫은사람』『수짱의연애』등으로이루어졌으며,이시리즈는2012년일본에서영화화되었고2015년국내에서도상영되어관객들에게많은사랑을받았다.
이외에도고령화가족을주인공으로한『평균연령60세,사와무라씨댁의이런하루』,남녀의입장차이를남매라는관계를통해유머러스하게묘사한『내누나』,아이없이둘만사는딩크족부부의이야기를다룬『치에코씨의소소한행복』등의만화시리즈물을꾸준히출간하고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수짱시리즈〉이후10년,
마스다미리의새로운대표작탄생!

도시에사는‘수짱’에게,숲근처에사는‘하야카와’가…


2006년에만화가마스다미리는도시에사는34살의싱글직장여성캐릭터인‘수짱’을탄생시켰다.카페에서일하는수짱은여느30대여성들처럼자기일에열심이고,자신의일상을즐길줄아는캐릭터이다.그렇지만‘지금이대로괜찮은걸까?’‘결혼하지않아도괜찮을까?’고민하는밤도있다.만화속‘수짱’의독백은곧동세대여성들의고민이기도했다.‘수짱’은‘우리’였다.
2009년마스다미리는우리에게〈주말엔숲으로〉라는작품을통해‘하야카와’라는느긋한사람을소개한다.하야카와의직업은번역가이다.정확하게알수는없지만30대중반으로보인다.하야카와는경품으로받은자동차를주차할공간이없어시골로이사하기로한다.‘수짱’과달리크게고민하지않고행동하는사람이다.하야카와의이주는귀농이아니다.그는‘숲근처’에살며,도시에서누렸던라이프스타일도그대로유지한다.도시에사는친구들을초대해소소한일상과우정,그리고맛있는디저트를나눈다.숲근처에사는하야카와는도시에사는수짱보다삶을더넓고깊게이해한다.그는숲에서다른생명체들을만나서얻은삶의작은지혜같은것들을도시에사는우리들‘수짱’에게알려준다.
주말마다하야카와를만나러숲으로가는,도시의싱글직장인마유미와세스코는또다른‘수짱들’이다.그들은하야카와와숲을산책하고도시로돌아와팍팍한일상을이겨내고다시힘을낸다.
〈주말엔숲으로〉는국내에소개된마스다미리만화중에서가장많은사랑을받은책이다.마스다미리의대표작인‘수짱시리즈’가30대여성독자들의마음과공감했다면,이책은연령과성별을가리지않고다양한독자들이공감했다.
독자들의이야기는한결같았다.“하야카와같은친구가있으면좋겠다.”그리고“친구를만나러가듯〈주말엔숲으로〉를읽는다.”

계속해서주말엔숲으로,새로운사람들과함께…

〈주말엔숲으로〉출간이후7년이지났다.그동안마유미와세스코는계속해서주말마다숲으로놀러갔을까?마스다미리는우리에게그다음이야기를들려준다.7년만에‘주말엔숲으로두번째이야기’〈너의곁에서〉를들고찾아왔다.
작가는이작품을일주일만에완성했다고한다.일본의한매체와의인터뷰에서그는“계속해서숲에찾아가고싶었고,그래서두번째이야기를그리게되었다”고한다.
〈너의곁에서〉로돌아온하야카와는여전히숲근처에산다.마유미와세스코도여전히도시에서일하며,주말마다숲을찾는다.세여자들사이에긴시간이흘렀고,그시간만큼많은일들이있었지만같이숲을산책하고,숲의생명체를통해삶을깊게바라보고,맛있는디저트에감동한다.
〈주말엔숲으로〉두번째이야기에서는새로운사람들이함께한다.그리고이들이숲을각자의방식대로바라보는이야기는우리의마음을울컥하게한다.엄마의기대에부응하는딸이될것인가,내가원하는방식대로살것인가고민하는초등학교선생님,성장한자식들이더이상자신을찾지않아쓸쓸한엄마,‘친절한나무’에게마음을털어놓는아이등,많은이들이각자의사연을들고숲에서위로를받는다.
이책의제목처럼숲은,숲을찾는이들에게그리고우리들에게이렇게말하는것같다.
“늘여기,너의곁에있을게.그러니고민하지말고,날아날아올라.”
이책은〈주말엔숲으로〉보다더많은이야기를담고있다.상냥한친구같은‘하야카와’가쓸쓸함과아름다움에대해이야기하는장면이특히큰울림으로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