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독서

백년의 독서

$14.00
Description
무지와 힘이 지배하는 무독서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지금, 다시 독서의 등불을 켤 때다!
“지금도 독서는 내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열정과 꿈을 준다.”고 고백하는 김형석 교수는 ‘책이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올해로 102세가 되었으니, 그가 자랄 때 무슨 변변한 책이 있었으랴. 동네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집에나 겨우 성경과 찬송가책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가 독서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숭실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다행히 숭실전문학교와 캠퍼스를 같이 쓰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일본어로 된 3권짜리 〈전쟁과 평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이 그가 읽은 첫 번째 책이었다. 그후 톨스토이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책이 책을 안내하는 식이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신사참배 문제로 중학교를 자퇴하고 1년간 도서관으로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더욱 가열차게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때 읽기 시작한 것이 철학, 윤리학, 사회학 같은 책이었다. 특히 철학책의 비중이 컸는데, 그때의 독서가 지금의 김형석 교수를 만든 초석이 되었다.

김형석 교수는 열네 살에 톨스토이를 만난 때부터 지금까지 독서가 빚은 인생을 살았다. 독서는 그의 인생의 길이 되고, 사상의 기둥이 되었으며, 신앙과 인격이 아로새겨진 나이테가 되었다. 이 책에는 열네 살부터 지금까지 김형석 교수를 만들어 온 수많은 책이 그의 인생과 엮이어 소개되어 있다. 그는 책 중에서도 삶의 뿌리가 되는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데, 이 책에 소개된 김 교수가 읽은 책들을 따라 읽는 유익도 크리라 생각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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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형석

1920년평안남도대동에서태어났다.일본조치대학교철학과를졸업하고,연세대학교철학과교수,시카고대학교와하버드대학교의연구교수를역임했다.대한민국1세대철학자인저자는철학연구에대한깊은열정으로많은제자를길러냈으며,끊임없는학문연구와집필에도심혈을기울였다.
1960~70년대에는사색적이고서정적인문체로《고독이라는병》,《영원과사랑의대화》외다수의베스트셀러를집필했으며,건강한신앙과삶의길을제시한《예수》,《어떻게믿을것인가》,《백년을살아보니》,《인생의길,믿음이있어행복했습니다》,《선하고아름다운삶을위하여》,《행복예습》,《왜우리에게기독교가필요한가》《그리스도인에게왜인문학이필요한가》《기독교,아직희망이있는가》등도많은독자의사랑을받고있다.현재는연세대학교철학과명예교수로,100세가되었음에도불구하고방송과강연,집필등왕성한활동을하고있다.

목차

이책을읽는분에게

Part1.책을만나꿈을키우다
철없던시절에만난톨스토이의대작들
중학시절맛본한국문학과그작가들
철학의길로들어서다
인생론을통해인생을배우며
훌륭한인물의자서전읽기가주는유익들
자유롭게독서를즐긴유학시절
철학공부의기초를다지기위한독서

Part2.책읽기,위대한사상가들과의행복한조우
사상적자아성장의두기둥,니체와키르케고르
우리말과글에대한사무친그리움
칸트와헤겔,독일관념론의시작과끝
‘삶의철학’의원천,쇼펜하우어
평범에안주하지못하는천재철학자들
정신적자유와사색을소중히여긴철학자쾨베르
20세기현대철학을탄생시킨대표주자들
마르크스사상의기원,헤겔좌파를읽다
계몽주의사상가들의등장과프랑스혁명
인류의현재와미래를알기위해토인비를읽다

Part3.책과함께사색을즐기다
역사적맥락에따라서양철학읽기
건전한역사의식을일깨워준몇권의책들3
전쟁상황에도계속된심금을울린독서
여성문제이해를돕는불후의명작들
어려운철학과친해지기위한독서

Part4.책,어떻게읽을것인가
독서의수준이곧국민의수준
베스트셀러,꼭읽어야할까
독서의깊이와폭을넓히기위하여
독서인구가늘어나는사회를향하여
독서하는국민,책을가까이하는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