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빈부격차는 어떻게 미래 세대를 파괴하는가

우리 아이들 빈부격차는 어떻게 미래 세대를 파괴하는가

$20.81
저자

로버트D.퍼트넘

저자로버트D.퍼트넘(RobertDavidPutnam)은1941년미국뉴욕로체스터에서태어나오하이오의포트클린턴에서성장하였으며스와스모어대학교를졸업하고풀브라이트장학생으로영국옥스퍼드대학교에서수학?한뒤예일대학교에서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미시간대학교를거쳐1979년하버드대학교에부임했다.현재하버드대학교공공정책분야의교수로재직하고있다.케네디행정대학원원장,미국정치학회회장을역임했다.미국학술원과영국학술원의회원이기도하다.2006년에는정치학자에게주어지는최고의영예로알려진쉬테(Skytte)상을수상했고,2013년에는오바마대통령으로부터내셔널휴머니티스메달(NationalHumanitiesMedal)을받았다.
퍼트넘은국가간협상이합의에이르는과정을국제정치와국내정치의상호작용을통해해석한‘양면게임이론’의주창자로유명하다(1988년의논문“DiplomacyandDomesticPolitics:TheLogicofTwo-LevelGames”).1995년『민주주의저널(JournalofDemocracy)』에「나홀로볼링:미국의쇠퇴하는사회적자본(BowlingAlone:America'sDecliningSocialCapital)」을기고하여학계는물론미국사회전체에큰반향을불러일으켰는데,당시대통령빌클린턴이면담을요청했을정도였다.2000년원래의논문에방대한자료를첨가해출간한『나홀로볼링(BowlingAlone)』이베스트셀러가되기도했다.이밖에다수의저서가있다.
빌클린턴,조지부시,버락오바마미국대통령과영국,프랑스,독일,핀란드,싱가포르,아일랜드,오스트레일리아등의국제지도자들의정책자문으로활약한바있으며,학자,시민사회지도자,언론인,정치가들과함께미국사회의공동체문화회복을위한토론과연대를목표로하는‘사구아로세미나(SaguaroSeminar)’를조직해운영하고있다.영국의《선데이타임즈(TheSundaytimes)》는‘전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학자’로그를손꼽았다.

목차

목차
제1장아메리칸드림:신화와현실…9
제2장가족…73
제3장양육…121
제4장학교교육…197
제5장공동체…275
제6장무엇을해야하는가?…325
우리아이들의이야기…377
제니퍼M.실?바와로버트D.퍼트넘
감사의말…399
주…407
역자후기…471
찾아보기…482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가난한아이들의운명은
우리의경제,민주주의에광범위한영향을
미치고있다.그들은‘우리아이들’이다”
중앙일보ㆍ교보문고선정
2016올해의좋은책
합리적인가격의페이퍼백으로출간!
기회의불평등,이웃공동체의몰락이
‘우리아이들’의운명에미치는영향에대한
가장생생하고섬뜩한보고서!
2009년국내에출간된명저『나홀로볼링(BowlingAlone)』의저자로버트D.퍼트넘의신작으로,1950년대부터현재까지반세기동안미국사회에서일어난변화를추적한...
“가난한아이들의운명은
우리의경제,민주주의에광범위한영향을
미치고있다.그들은‘우리아이들’이다”
중앙일보ㆍ교보문고선정
2016올해의좋은책
합리적인가격의페이퍼백으로출간!
기회의불평등,이웃공동체의몰락이
‘우리아이들’의운명에미치는영향에대한
가장생생하고섬뜩한보고서!
2009년국내에출간된명저『나홀로볼링(BowlingAlone)』의저자로버트D.퍼트넘의신작으로,1950년대부터현재까지반세기동안미국사회에서일어난변화를추적한책이다.포트클린턴에서미전역방방곳곳에이르기까지,퍼트넘은다양한계급의가정과아이들의삶을세심하게살피는동시에최신사회과학적,뇌과학적연구성과를토대로그들이처한현실을엄밀하게분석한다.바로이시기동안누구나노력한만큼성공할수있다는‘아메리칸드림’의신화는처참하게무너졌으며사회경제적양극화와부의대물림현상은심화되었다.게다가이러한현상은한사회의미래라할수있는아이들의뇌발달과정서적성장등삶전반에결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다.이와같은이야기는우리들에게도결코낯설지않게느껴진다.바로‘흙수저’라는단어의유행처럼,우리사회의이야기이도하기때문이다.
버락오마바미국대통령도퍼트넘의위기의식에공감하며,2015년5월에열린빈곤문제좌담회의진보측패널로나서기도했다.2015노벨경제학상수상자앵거스디턴(AngusDeaton)역시『우리아이들』을추천했으며,영국의유력주간지≪이코노미스트≫에서는2015년최고의책으로『우리아이들』을선정하기도했다.
노력의성공신화‘아메리칸드림’의몰락…
한번‘흙수저’는절대‘금수저’가될수없다!
“이책에서나오는가난한아이들의가슴아픈사연들은우리사회의가장밑바닥에있는아이들의비극적인삶의경험을줄잡아말하고있는것이다.이들은우리아이들중에서가장많은것을박탈당한아이들이다.”
ㅡ우리아이들의이야기중에서
‘흙수저’라는단어가작년부터크게유행하고있다.형편이넉넉하지못한부모를둔자녀세대가스스로를부르는말로,이른바‘금수저를입에물고’태어나지못한청년들이자조하듯내뱉는단어다.철저하게부모의재력을평가기준으로삼는다는점에서,이단어의유행은젊은세대가인식하는우리사회가더이상개인의노력만으로는성공할수없는사회,극심한빈부격차(양극화)가계급처럼고착화된사회라는것을뜻한다.
『우리아이들OurKids』은로버트D.퍼트넘의신작으로1950년대부터현재까지반세기동안미국사회에서일어난변화를추적한책이다.포트클린턴에서미전역방방곳곳에이르기까지,퍼트넘은다양한계급의가정과아이들의삶을세심하게살피는동시에최신사회과학적,뇌과학적연구성과를토대로그들이처한현실을엄밀하게분석한다.바로이시기동안누구나노력한만큼성공할수있다는‘아메리칸드림’의신화는처참하게무너졌으며사회경제적양극화와부의대물림현상은심화되었다.게다가이러한현상은한사회의미래라할수있는아이들의뇌발달과정서적성장등삶전반에결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다.이와같은이야기는우리들에게도결코낯설지않게느껴진다.바로‘흙수저’라는단어의유행처럼,우리사회의이야기이도하기때문이다.버락오마바미국대통령도퍼트넘의위기의식에공감하며,지난해5월에열린빈곤문제좌담회의진보측패널로나서기도했다.(≪경향신문≫2015년5월13일자‘토론하는미대통령...’기사참조)
빈부격차는어떻게아이들의삶을파괴하는가